-1교시-

진화론이 우리 사회, 역사에 미치는 영향. 넓은 의미의 진화론



진화의 메인 메시지는 '변화'이다 --Darwin

처음엔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음. 종교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임.



몸은 정지해있지 않은, 동력학적인 체계의 대표적



전통문화적 측면에서의 몸의 의미: 신체뿐 아니라 경험을 담고 있다.

줄기세포를 보는 관점은 고정된 범위의 몸.

몸-대상으로서의 몸 (인식), 삶의로서의 몸 (경험), 행위로서의 몸. 이렇게 세가지 관점으로 봄. 끊임없이 새로와지는 몸이다.--> 진화론적인 사유와 일맥상통

몸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건강의 의미도 달라진다.

스트레스는 진화에 필수



-2교시-

선천적인 요소와 후천적인 요소는 연결되어 있지 않나.

유전자가 동일하더라도 발달 과정 발현 과정 환경 학습 등에 의해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유전자가 답이다'  라는 고정된 format에서 벗어나야 한다

생물학에는 철학보다 앞서가는 부분이 있다. (--> 인문학적 성찰이 생물학의 발전을 못따라간다?)

과학자는 자기의 범주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다. 인문학적 성찰을 하려는 노력의 부족, 인식의 부족.

인문학과 과학의 cowork 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는 이유.

의학-인문의학, 사회의학, 자연의학

이 세분야는 뭉칠수밖에 없다. 분리시켜 생각할 수 없음.

인문의학(Medical Humanity/Human medicine)

:의학은 기본적으로 인문학이라는 입장을 반영한 造語

사회의학은 사회의 비중을 강조.



의학과 인문학이 만나야 한다는 얘기를 하자면 동양의학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3교시-

의학은 과학으로만 접근되어야 하는가

과학적 의학에 대한 반성의 일환으로 대안의학

뇌과학, 면역학 등 서양의학에도 동양의학과 접목되는 분야 이미 존재

서양의학에 비해 동양의학이 훨씬 진화론적 사유구조와 비슷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이 만나는데 진화론이 중요한 다리가 되지 않을까

동양의학도 사실 서양의학의 방법을 쫓아가는 경향이 있다

대안의학이 신비주의 주술로 빠질 위험은 어떻게 해야하나. 변별성이 필요. 예. 미국의 크리스천 사이언스

Placebo effect (위약효과)

신비적이라 할지라도 분명히 신체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이런건 수용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도대체 '과학적'이라는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