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1. 진화론과 과학 일반

다윈은 에딘버러에서 의학을 공부하러 갔다가 도저히 못하겠다고 포기. 피 보기를 못하겠다.

내년이 다윈 탄생 200주년, 종의 기원 발간 150주년.

진화는 거시적인 아이디어이지만 미시적인 쪽으로 보여지고 있었다. 미시적, 환원적.

한계에 부딪힘. 새로운 의미로 접근하게 됨

최신뇌과학의 위험성.골상학과 같은 오류에 빠질수 있음. -> 운명결정론, 물질결정론

기능성 자기공명영상 (FMRI)

뇌의 영역이 담당한 기능 설정

우생학-->나찌가 악용, 미국에서 강제 불임을 시키는 근거로 이용.

과학이라는 것이 그 시대엔 진실이라고 믿고 있던 것이라 할지라도 후대에 아니라고 밝혀지기도 한다.

진화는 열려있는 변화의 양식.

분자생물학의 발전--> 분자 수준의 사회생물학으로 가는 위험성. 결정론적 생물학의 위험성 가능성.

해밀턴, 도킨스, 윌슨, 최재천



-2교시-  2. 진화의학

의학에서 진화가 받아들여진 것은 약 10년에 불과 (2008년 상황).

최재천 번역 "인간은 왜 병에 걸리는가"

최초의 대중적 서적

여전히 아직 가설적 수준

현대 의학이 단기적인 변화에 주목한다면

진화는 수천, 수만 시간의 변화에 주목하기 때문에 실험, 검증이 어렵다는 문제

실험진화학: 박테리아 이용. 생의 주기가 짧음

우리 몸은 수렵 채취 생활양식에 적응이 되어 있는데 문화, 문명은 훨씬 빠르게 진화되어 간다.

진화와 의학의 접점:

1)비만

2)항생제 내성균.

진화는 이상적인 방향으로 진행된다기 보다는 단기적으로 후손을 많이 남길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3) trade-off 어릴때 유용하게 쓰였던 유전자가 성인이 된후 질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어떤 유전자의 혜택을 입는 대신 댓가를 치른다.

'그럴만하니까 그런거다' 라는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 진화의학이 비판받는 점

'인간은 왜 질병에 걸릴 수 밖에 없는가'를 설명하려고 하는 것이 진화의학. 건강이란 없다. 완벽한 유전자란 없다.

진화생물학과 최근 유전공학 방법:

염색체를 구성하고 있는 것은 DNA가 전부가 아니다. 단백질이 반. 그러나 단백질은 무시하고 있음. 단백질 자체가 복잡하고 그 성질을 파악하기 힘듦.

세포내 있는 여러가지 신호는 DNA로부터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세포 밖으로부터 오는 신호도 많다. 즉, DNA에 의해서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Proteom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