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들
연을 쫓는 아이
아미르가 지어낸 이야기: 마법의 잔을 발견한 다음 그 잔에 눈물을 흘리면 눈물이 진주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아낸 한 남자에 관한 음울한 이야기였다. 가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남자는 항상 즐겁게 생활을 했기 때문에 눈물을 흘릴 일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눈물을 흘려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슬퍼지는 방법을 찾아냈다. 진주가 쌓인 진주 옆에서 사랑하는 아내를 죽인 칼을 손에 든 채, 아내의 시체를 안고 잔에 하염없이 진주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야기는 끝이 났다.----소설속에 들어가 있는 아이러니에 대한 칭찬을 선생님께 받음
아이러니: 가난했지만 행복했다.-그래서 눈물이 없었다.-그러나 마법의 잔이 필요의미 없었다.-마법의 잔을 채우기 위해(가난을 없애기 위해) 행복을 포기하기 위해 아내를 죽이게 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 의해서는 본인이 선택,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의외의 결과를 맞이하는 순간을 맞이하는 것이 소설속의 아이러니. 좋은 의도가 나쁜 결말. 단순히 사이코처럼 돈을 훔쳤는데, 죽음으로 연결됨. 새옹지마, 전화위복. 살다보면 겪는 아이러니.
훌륭한 서사물에서 아이러니 보여 주는 것은 진실이 보여지는 경우는 입체적으로 보여진다. 삶이 입체적이다. 생각보다는 다르기 때문에. 다른 결말로 가기도 하거나 의외로 행복이있지만, 의외로 불행이 생기지도 하다. 영화-남의 삶을 훔쳐보는 것
하산: 아미르가 이야기 해 준걸 듣는 아이. 그러나 아미르의 소설을 듣고 플롯의 결함을 말함.
플롯이란 뭘까? 양파만 썰어도 눈물이 나는데, 왜? 아내를 꼭 죽였어야만 했냐? 라고 물었다. 그 눈물이 꼭 슬픔의 눈물이어야 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아내를 죽이기까지 했다는 점을 발견함. 하산이 생활의 지혜가 있는 경우. 정작 중요한 건, 생활의 발견- 삶에 대한 핍진한 삶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영화는 겉돌기 십상이다. 이야기 흐름 사건의 진행으로만 진행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인물 캐릭터, 사건이 갖고 있는 교묘한 결합관계를 말한다. 어떤 실화를 소재로 하고 있어도 현실만큼 잔인하지 않다. 현실은 모든 걸 능가한다. 소설, 영화는 인공물이다. 플롯-창조자가 있다. 작가, 감독이 있다. 플롯이 있어야 한다. 일어나는 일에도 지서도 아이러니칼 하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순간조차 이것을 창조자는 해석을 해서 플롯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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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보다 이상한>
-자기 귀에 들리는 목소리 찾는 영화
-작가가 자기 소설을 쓰는
소설과 현실이 만나는 순간!
우연 역시도 개연성 있다~
소설의 세계에서는 하나의 미묘한 명제가 있다. 삶은 일회적이고, 죽음은 필연적이다.
실화를 소재로 한 많은 영화들-역사적 소재 가진 서사물-그것을 보여주는 다큐와는 어떤 것이 달라지게 되는가? 보여 주는 것은?
개연성-아마도 가능한
핍진성-아주 가까운, 진짜에 가까운, 사실에 위배되지 않되는(묘사가 사실이어야 하는 경우는 정확하게~사실과 위대되어선 안되는 묘사, 예: 수술, 건축방법, 시월해 그시절 그 담배는 없다! 옥의 티처럼 보이는 담배, 광고간판...소설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최소한 사실과 부합되어야 한다.
필연성-캐릭터가 전체적인 플롯 구조안에서 일어날 만한 우연이어야 한다.
소설을 영화로 각색하려면...
지정 영역과 비지정 영역(인물의 모습....)
묘사, 진술, 논평은 다른 구분이다!
내 이름은 빨강-
(소설의 시작) 나는 지금 우물 바닥에 시체로 누워있다.
오이디푸스 왕은 훌륭한 플롯의 교과서적 작품이다.
“나는 새로 시작하여 다시 어두운 일을 밝히겠다”
파이트 클럽의 시작-초 근접촬영한 장면. 호기심을 자극할 시퀀스
데이빗 핀처-초반의 리드미컬한 감각을 잘 살리는 사람
기억과 영화
-기억의 주관성
-사진의 인증작용
홍상수-오! 수정
구로자와 아키라. 라쇼콩
이와이 슈운지, 러브레터
실화소설
1) 감동
2) 사회적 논란
3) 고발
4) 미제사건-미스테리
연을 쫓는 아이, 더 리더, 속죄: 가해자 입장에서 기억을 복원하는 이야기
2교시---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파이트클럽
3교시...도가니 / 헬프
플라톤 이데아....플라톤은 예술을 못마땅해 함...
이데아는 완벽함 그러나 그 완벽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 리얼...
그 리얼(원본)을 모방하는 것이 베냐민 표현에 의하면 예술...그래서 이 예술은 진리와 거리가 멀다라고 보았다.
한편 소설을 각색한 것과도 유사하다.
인화학교 사건-공지영의 해석과 판단이 있었다. 소설화 해서 다시 만들었다. 주인공의 캐릭터, 교장캐릭터....만들어 냄. 쌍둥이...---다시 감독의 해석이 나와 나온게 영화 도가니이다.
중요한 것은 피해자가 어떤 피해자이냐?도 중요하다. 도가니가 공분의 대상이 될 수 있었던 중요한 것은 불법자들의 사회적 무의식적인 거리가 있으니까 즐길 수 있었으나, 적어도 여기서 일어나는 것은 장애우들의 성폭력을 당한 것은 거의 대부분이 관람자가 가해자 심정이 아니기 때문에 이 영화에 공분이 생겨난 것이다. 윤리도덕적으로 관람자가 깨끗하니까....나의 도덕적 결홈이 없는 사건이라면 공분 일어나기 힘들다. 애매한 선택 와중에서
추격자? 극화된 캐릭터이지만, 왜? 경찰은? 뭐했어? 되나...
도덕적 연류감은 피해자 측에 보장된 상태에서 공분이 잘 일어난다.
가해자가 굉장히 분명했다. 미제사건도 아니다. 추격자는 가해자를 이 시대 아버지를 가해자 코드로 몰았다. 그 사람을 지켜 주지 못해서...사회 공권력에 대한 비난화살이 풀어졌음.
그러나 도가니는 가해자가 구체적이었다. 폭팔력이 장전되었던 사건. 한 사람 개인이 아닌 사법부 가해 그룹이었던 부러진 화살과 다르다.
그럼으로 인해 하지만, 이야기가 갖는 구체성 만큼 한편으로 보편성이 떨어질 수 있다.
도가니를 토해서 사회 문제 돌려주었지만, 작품성으로 대단하다라고 평가 뮷했다.
구체적 정황, 구체적 사건, 이시대를 볼 만한 영화였던 추격자....작품성으로 접근...
헬프-흑인 가정부
백인 작가가 씀. 보수적인 이야기. 백인여성이 도와줘서 출간..
그녀를 끊임없이 모티브,,,스카티 등장
유머가 베이스가 되어 있다.
같은 사건을 공격하지만,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도가니는 다르다. 부러진 화살은 유머가 많다. 같은 사안을 두고 만들 때...
공포영화 주인공은 디 아덜- 피해자 군이다. 대표적으로 장화홍련, 귀신이 나오는, 계모에게 버림 받은 딸. 며느리...왜 여성 귀신? 여성의 억압구조 하위에 있었으니까. 제일 밑에 차지 하는 게 여성....억압받는 사람이 공포영화의 주인공이다. 여고괴담...다른 영화적 일을 한게 없다. 그저 피해자 군이다. 여학생 피해자 군-성적, 친구관계, 성폭력, 괴담의 공간으로 여고를 만들어 내었다. 언제나 피해자가 주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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