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년도 : 2017년 | 고화질
  • 지원사항 :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읽기 Ⅰ
모나리자만큼 널리 알려진 책, 단 한 번도 절판된 적 없는 책, 이제까지 출판된 미술 도서 중 가장 인기 있는 책. 지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완전한 기쁨을 주는 책.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찬찬히 읽기, 깊이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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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 강사 : 김진영

서양 미술사 최고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1950년에 초반이 발간된 이래로 반세기 이상 서양 미술사 분야의 최고 명저로 평가받고 있는 미술사의 절대 고전을 만난다. 쉽고 편하게 읽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의 행간과 맥락을 꼼꼼하게 따라가며, 인문학자 김진영 선생님의 해설로 보다 쉽고, 보다 풍성하게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읽는다.

본 강좌는 총 5 시즌에 걸쳐 진행된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대장정의 첫 번째 강좌로, 고대 미술에서 그리스 미술까지, 서양 미술사의 영원한 시원을 탐사한다. 서양 미술을 매개로 서구 문명의 장구한 역사 그 안에 담긴 사유를 추적해보고자 한다.



미술사의 절대 고전,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만나다


1950년에 초판이 발간된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는 16판에 이르는 서문이 말해주듯 반세기에 걸쳐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인정받는 서구 미술사의 명저이다. 기원전 원시 미술부터 20세기 모더니즘 미술에 이르기까지 미술의 모든 것을 다루는 이 책은, 그러나 단순한 연대기적 미술사가 아니다. 그 안에는 미술의 기원과 본질, 시대와 미술의 관련성, 심미적 생산과 수용의 상호 관련성 등등 미술이라는 장르를 너머서는 예술 전반에 대한 진지하고도 폭넓은 문제의식과 통찰들이 들어 있다.


본 강의는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읽으면서 전문적인 미술 연구와 취향의 영역으로 들어서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미술의 다양하고도 복잡한 영토들을 함께 횡단하고자 기획되었다.



모든 것이 미술이다


미술이란 무엇인가? 이것은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여는 첫 번째 질문이다. 많은 이들이 미술을 사랑하고 향유하지만 그 의미에 대해서는 정작 물으려 하지 않는다. 통상적으로 우리는 미술을 전시회장의 조명을 받는, 유명 화가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하나의 ‘미술 작품’으로 이해한다. 그렇다면 미술은 ‘미술 작품’인 것인가? 그것만이 ‘미술’인 것인가? 곰브리치가 보기에 이런 생각은, 미술을 미술로 이해하는 것을 가로막는 중대한 선입견이다. 미술이란 무엇인가를 규정짓는 것은 역사적인 것이다.


어떤 것을 미술 작품으로 받아들이고 공유하는 태도는 역사의 변곡점마다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사의 시곗바늘을 되돌려 보면 미술은 단순한 ‘애호’의 대상을 넘어 ‘숭배’의 대상으로 받아들여졌다. 이에 곰브리치는 말한다. “미술(art)이라는 것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이 말은 거꾸로 모든 것이 미술 작품이라는 말이기도 하다. 미술사를 공부하려는 사람은, 가장 먼저, “이런 건 미술이 아니야!”라는 선입견을 내려놓아야 한다.



미술은 끝없는 배움과 발견의 여정


미술은 끝을 알 수 없는 대해(大海)와 같다. 미술은 끝을 알 수 없는 불가사의 그 자체다. 위대한 미술 작품은 매번 다른 모습으로 비춰지며, 그렇기에 미술을 바라보는 일은 늘 가슴 설레는 하나의 모험과 같다.

이것은 평생을 미술 작품을 연구해 온 곰브리치의 말이다. 평생을 보아도 다르게 보이는 것이 미술이다. 그렇기에 미술에 대해 모든 것을 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약간의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빠지는 아집과 편견을 늘 경계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언제나 발견해야 할 것들로 가득한 미술이라는 무궁한 신비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곰브리치는 말한다.


“우리가 미술에 대해서 배우는 것은 끝이 없는 일이다.” 미술이라는 끝없는 배움과 발견의 여정! 이것은 자신의 느낌과 감정과 시각을 풍부하게 하는 길이요, 무뎌지고 굳어가는 자신을 보다 유연하고 풍성하게 가꾸는 길이다. 미술 공부, 이 가슴 뛰는 배움의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선사 시대 동굴 벽화에서 그리스 미술까지


본 강좌는 알타미라 동굴 벽화에서 그리스 미술까지, 서양 미술의 시원으로 평가받는 고대 미술의 영역을 다룬다. 선사 시대 인간이 미술을 대하는 방식, 이집트인들이 사물을 재현하던 방식, 그리고 그리스인들이 미술품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조해낸 방식을 추적하고자 한다.



이 강좌를 추천합니다


- 소장만 하고 있던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찬찬히 따라가며 읽고 싶은 분!

- 미술 공부를 통해서 무뎌진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고 싶은 분!



제1강 미술과 미술사가들에 관하여 Ⅰ중에서
     
『서양미술사』, (에른스트 H. 곰브리치, 예경출판사)
구플레이어 고화질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들어가며 ⑴ : 미술사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
  • 28분
  • 1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들어가며 ⑵ : 그림을 본다는 것
  • 26분
  • 2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서문 :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의 문제의식
  • 26분
  • 2강 3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곰브리치, 『서양 미술사』
    -미의 의미
    -미술의 속성
    -표현 충동
  • 1교시 - 서론 ⑴ : 모든 것이 미술이다
  • 27분
  • 2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서론 ⑵ :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 34분
  • 3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서론 ⑶ : 아름다움의 진실에 관하여
  • 36분
  • 3강 3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아름다움의 진실
    -표현의 진실
    -미메시스
    -재현
  • 1교시 - 서론 ⑷ : 화가의 관찰과 탐구에 관하여
  • 24분
  • 3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서론 ⑸ : 미술, 지도 없이 떠나는 여행
  • 18분
  • 4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신비에 싸인 기원: 선사 및 원시 부족들
  • 40분
  • 4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원시적 체험의 형식: 믿음
  • 41분
  • 4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이집트예술
    -토템과 믿음의 차이
    -미적 경험과 철학의 차이
    -이미지와 언어의 관계
  • 1교시 - 탈신화화와 부친 살해의 문명사
  • 35분
  • 4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이집트 미술 : 기하학적 규칙성의 추구
  • 36분
  • 5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메소포타미아 미술과 크레타 미술
  • 33분
  • 5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그리스 미술 : 위대한 각성
  • 38분
  • 5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이집트 미술
    -기하학적 규칙성
    -메소포타미아 미술
    -크레타 미술
    -미케네 미술
    -그리스적 명랑성
  • 1교시 - 그리스 미술의 위대한 각성: 아름다움의 발견 (1)
  • 22분
  • 5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그리스 미술의 위대한 각성: 아름다움의 발견 (2)
  • 20분
  • 6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그리스 미술, 인간 내면의 영혼을 그려내다
  • 30분
  • 6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헬레니즘의 표현주의
  • 18분
  • 6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원근법에 의한 단축법
    -우상 개념의 발견
    -미론(Myron)
    -주름
    -신전 양식의 변화
    -헬레니즘 미술
김진영 (인문학자, 철학아카데미 대표)
고려대 대학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그 대학(University of Freiburg)에서 아도르노와 벤야민, 미학을 전공하였다. 바르트, 카프카, 푸르스트, 벤야민, 아도르노 등을 넘나들며, 문학과 철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많은 수강생들로부터 ‘생각을 바꿔주는 강의’, '인문학을 통해 수강생과 호흡하고 감동을 이끌어 내는 현장', ‘재미있는 인문학의 정수’라 극찬 받아왔다. 또한 텍스트를 재해석하는 독서 강좌로도 지속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홍익대, 중앙대, 서울예대 등에서 강의하며, (사)철학아카데미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 저서
『이별의 푸가』(한겨레출판, 2019)
『아침의 피아노』(한겨레출판, 2018)
- 역서
『애도 일기』(롤랑바르트, 이순, 2012)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곰브리치 미술사 차근차근 들어보려고 합니다. 조*정
곰브리지 미술사 책은 항상 완독을 목표로 잡고 있어도 끝까지 읽기가 힘든 책이어서 강좌로 들어보고 싶었는데,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 주의깊게 읽지 않고 넘긴 문장들을 짚어주시니 참 좋네요. 다만 미술사 기본지식을 미리 타 강의에서 접하고 들어오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대학 강의 같습니다. 도리아식, 이오니아식, 코린토식 이런 내용 다 아시죠? 한마디로 넘어가셔서 이 강의를 읽고 또 내가 추후에 보충공부가 필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반 부분이 너무 늘어져서 지루한 점은 있었지만 다음 강의에 대한 기대감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우수 서양미술사 입문의 교과서 정*광
곰브리치 미술사의 명성에 걸맞는 명강의입니다.

편하고 쉽게 기술된 책의 내용을 꼼꼼하게 따라가며 행간과 맥락을 상세히 설명해 주는 대목이 좋습니다.

책으로만 읽어서는 놓치기 쉬운 내용들을 조목조목 짚어주셔서

강의를 듣고나서 남는 것이 많은 것 같네요.

곰브리치 미술사 다음 시즌 강좌도 기대됩니다.
우수 새로운 시각의 서양미술사 감사합니다.^^ 김*석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미술전공인 저에게 미술사를 바라보는 시야를 새롭게 만든 강의였습니다.
김진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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