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만난 예술 Ⅰ: 메를로-퐁티, 하이데거, 리오타르, 블랑쇼> 개강!

예술 개념은 근대의 발명품입니다. 하지만 예술은 근대적 이성에 포섭되지 않았고, 

예술이 포착하고 표현하는 미적 모더니티는 근대적 이성의 범주 안에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

오히려 예술은 근대와 이성에 물음을 던지며 새로운 사유를 배태시켰습니다. 

예술의 미적 모더니티가 어떻게 철학의 장에서 모더니티의 비판과 극복으로 이어지고 전개되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강좌에서 우리가 만날  네 명의 철학자들은 메를로-퐁티, 하이데거, 리오타르, 블랑쇼입니다. 이들의 사유에 예술은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요? ​

강의를 듣고 나면, 철학자들이 단순히 자신의 철학을 예술에 응용한 것이 아니며, 오히려 그들의 철학이 예술이라는 사건의 결과이자 다른 표현이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예술과 철학의 콜라보, 이제 만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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