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년도 : 2014년 | 고화질
  • 지원사항 :
8개의 키워드로 읽는 근현대미술
미술을 통해 근현대의 시공간을 탐사하고, 8개의 키워드를 통해 근대성과 근대문화의 문제들을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나아가 미술적 이미지들이 내 삶 속에서 작동하는 방식을 탐구하며, 다른 방식으로 삶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가능성들을 모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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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사 : 채운

현대미술론 김승호 | 49,000원

현대미술의 센세이션 패키지 | 131,300원

미셸 푸코 가로지르기 심세광 | 39,000원

미술을 통해 근현대의 시공간을 탐사하고, 8개의 키워드를 통해 근대성과 근대문화의 문제들을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나아가 미술적 이미지들이 내 삶 속에서 작동하는 방식을 탐구하며, 다른 방식으로 삶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가능성들을 모색해보자. 우리 근대인의 문화와 의식의 기원에 대해 의심을 품은 적이 있다면, 누구나 환영한다!



8개의 키워드로 읽어보는 미술 작품, 그 속의 근현대 시공간 탐험!


우리는 흔히 우리 자신이 먼 과거에서 지금까지 연속적으로 발전해왔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가 세계를 인식하고 감수하는 방식이 하나의 진리라든가 본질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근대라는 시공간을 가로질러 가보면 일련의 불연속들이 발견된다. 우리 자신이 이렇게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자연스러운 게 아니라는 것이다. 예컨대, 우리가 지금 사랑과 결혼에 대해 품은 관념이, 우리의 육체와 정신에 대한 인식이, 나아가인간의 개념자체가 불변의 진리인가? 그게 아니라면, 그것들은 어떤 식으로 형성 혹은 발명된 것인가? 미술을 통해 근현대의 시공간을 탐사함으로써 이런 문제들을 함께 생각해보려고 한다. 나아가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가능성들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도시의 풍경은 사라졌다?!


오스트리아 출신 철학자 이반 일리히 (Ivan Illich, 1926 ~ 2002.12.2)에 따르면 도시의 균질적인 공간에서 인간이 정주(定住)의 기술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마을이 사라지고, 이웃이 사라지면서 결국 우리도 흔적 없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정주가 인간이 되찾아야 할 삶의 기술이라고 말한다. 8강 동안 우리가 탐사할 근대라는 시공간은 실체가 아닌, 어쩌면 이미지에 불과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미지는 이미지일 뿐, 그 이미지를 현실 속에서 체험하고 사유하지 못한다면 그저 또 헛도는 지식 하나만 더 소비하게 될 뿐일 것이다. 이반 일리히를 빌려 던지고자 한 화두는 바로 이것이다. 어떻게 우리가 잊고 있던 삶의 기술을 되찾아 연마할 것인가’, ‘어떻게 이 규격화된 삶 속에서 새로운 활력과 저항을 모색할 것인가를 묻고자 함이다.

 


내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결국


예술은 가장 민감하게 그 시대를 포착해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 시대가 앓고 있는 병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진단해, 그 고통에 지배되지 않고 형상을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예술이다. 8번의 강의 동안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함께 보며 시대를 그려낸 예술이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들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어쩌면 그 질문들은 스스로에게 근본적으로 던지는 삶의 물음일 것이다. 나의 신체가 도시라는 공간과 어떤 방식으로 관계하고 있는가, 내가 자연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나의 /섹슈얼리티/사랑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시대적이고 역사적인 것인가…. 이 강의는 명화와 예술들을 새롭게 접근해볼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예술과 시대가 소통하는 방식을 이해하며 그 속에 우리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제, 그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 각자가 우리 삶 속에서 꿈틀거리는 또 다른 몸짓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꿈꿔보자!


제2강 자연, 무소유의 삶 중에서
제5강 가족, 사랑, 성 :가족과 사랑의 불가해한 환타지 중에서
제7강 너의 죽음을 기억하라 : 죽음과 근대성 중에서
- 참고문헌
돈 드릴로, 『코스모폴리스』 (2013, 새물결)
구플레이어 고화질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1강 도시: 근대문명의 탄생 141분
교안다운
1교시 -   화두(話頭) : 여기, 사는, 사람들-1 27분 1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화두(話頭) : 여기, 사는, 사람들-2 31분 1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근대 도시계획의 모델, 오스만의 파리-1 40분 1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근대 도시계획의 모델, 오스만의 파리-2 43분 1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정주(定住)
19세기 도시 공간
오스만의 파리
‘근대’라는 스펙터클
1850년 런던박람회와 수정궁
1900년 파리박람회와 에펠탑
군중 속의 산보자
철도, 속도의 경이
2강 자연, 무소유의 삶 144분
교안다운
3강 멈춰서, 생각하라 : 문명, 야만을 발명하다-1 138분
교안다운
4강 혁명의 시대, 민중의 형상 144분
교안다운
5강 가족, 사랑, 성 :가족과 사랑의 불가해한 환타지 136분
교안다운
6강 미디어와 근대적 삶 132분
교안다운
7강 너의 죽음을 기억하라 : 죽음과 근대성 129분
교안다운
8강 우리 근대적 삶의 가능성 : 코스모폴리스와 근대성 107분
교안다운
채운 (미술사학자, 고전비평공간 규문 대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잠시 직장을 다니다가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미술사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근현대미술에서 시작해서 시공간을 넓혀나가다 보니 근대를 넘어 고대(古代)에 이르게 되었고, 동서양의 철학과 문화를 가로지르게 되었다. 

동아시아의 철학과 문화를 현대적 언어로 새롭게 해석하겠다는 포부로, 현재 ‘고전비평공간 규문’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공부를 하면서 동서양의 철학, 역사, 문화 전반에 횡단적인 독해와 글쓰기를 실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철학을 담은 그림』, 『사람은 왜 알고 싶어 할까』, 『글쓰기와 반시대성, 이옥을 읽는다』, 『느낀다는 것』, 『예술의 달인, 호모 아르텍스』, 『재현이란 무엇인가』, 『언어의 달인, 오모 로퀜스』 등이 있다. ​

 

- 저서
『철학을 담은 그림』(청림출판사, 2015)
『사람은 왜 알고 싶어 할까』(낮은산, 2015)
『글쓰기와 반시대성, 이옥을 읽는다』(북드라망, 2013)
『고전 톡톡 : 고전, 톡하면 통한다』(공저, 그린비, 2011)
『느낀다는 것』(너머학교, 2011)
『예술의 달인, 호모 아르텍스』(그린비, 2007)
『재현이란 무엇인가』(그린비, 2009)
『언어의 달인, 오모 로퀜스』(그린비, 2007)
『근대와 만난 미술과 도시』(공저)
- 역서
『에드바르 뭉크』(수 프리도 저, 을유문화사, 2008)
- 논문
「근대적 미술개념과 미술인식」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키워드로 읽어 정리가 잘 되요 이*현
8개 키워드로 미술을 읽는다는 방식이 새로웠습니다! 특히 근대적 삶에 대해 풀어내시면서 죽음에 대해서도 많이 언급하셨어요. 7강의 죽음 키워드가 와닿았고. 언제 죽음을 생각해본적 있냐는 선생님 말씀에 쿵.. 미셸 푸코는 '죽게 내버려두고 살게 만드는 권력'이라는 표현을 했다지요. 강의록도 꼼꼼하네요.
이성현 님:)

미술을 통해 시공간을 탐사하는 체험! 즐거우셨나요 :)
문화와 의식의 기원에 대한 의심으로부터 출발하는 본 강의~
재밌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dmin (14.10.15)
우수 근현대 미술... 손*정
평소에 자연에 관심이 많은데.. 서양에서 자연을 최초로 그린 사람이라니..그것도 공존의 개념으로 그려졌다는 게..음. 신기하네요. 선생님 말씀처럼 저도 문명의 노예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작품을 통해서 문명과 야만의 이미지를 배우니 더 와 닿았구요. 문명에 대해서 사유하게 된 기회도 되었어요. 작품도 많이 보고. 채운 선생님의 또랑또랑한 목소리 덕분에 인상 깊은 수업이었습니다.
우수 나에게 던져진 화두들에 대해 고민해보게 됩니다 염*정
강좌 끝까지 다 듣게 하는 흡입력이 있는 것 같아요. 특별히 미술적 이미지가 작동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해본 것 같구요... 근대라는 시공간이 실체가 아닌, 이미지에 불과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말씀.. 깊이 새겨 갑니다. 채운 쌤 강의 좋아요.
7 멋진 강의 곽*정
6 근현대 미술의 키워드 이*정
5 채운 선생님 성*
4 8개의 키워드로 읽는 근현대미술 오*순
3 시대와 나의 삶의 성찰하게 하는 강의 양*정
2 나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 탁월한 강의 홍*란
1 도시 공간 속에 수납되는 우리들. 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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