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년도 : 2015년 | 고화질
  • 지원사항 :
근대의 시선, 시선 속 근대
근대의 이성 중심주의, 합리성, 과학의 폭력성을 해부한다. 동일성을 기반으로 한 근대의 '재현' 개념은 '시간의 개입'에 의해 파괴된다. 재현을 파괴하는 예술적 시도들을 살펴본다.
    • 수강료
    • 강좌구성
    • 적립금
    • 강좌교재
    • 수강기간
    • 39,000원
    • 총  4강  |  16교시  |   8시간 13분
    • 적립5% : 최대1,950 원   
    • 강의록 없음  
    • 6개월
  • 강사 : 오경환

이 강좌에서는 근대의 시선, 근대의 이성주의, 합리주의, 과학주의가 지닌 폭력성을 파헤쳐 보려고 한다. 

근대는 사물과 인간을 인간이 이성으로 규정하고 파악할 수 있는 동일한 존재, 불변의 존재로 보았다.

하지만 사물이나 우리 인간은 불변하는 존재가 아니라 끊임없이 차이화하며 변화, 생성하는 중이다.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예술에서는 근대의 시선, 인간과 사물을 불변하는 것으로 보는 '재현'의 시선에 대한 파괴 작업이 이루어진다. 

이 강좌를 통해서 근대의 이면으로서의 이성의 폭력성을 성찰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근대성의 안과 밖



근대성이란 무엇인가? 근대성은 경제적 발전의 한 표현인가? 혹은 근대 국민국가, 자본주의, 민주주의, 자유주의, 사회주의, 자유연애, 소설, 사실성의 추구, 과학 기술의 발전 등의 어떤 조합인가? 서로 모순적인 이 범주들이 어떻게 ‘근대성’이라는 한 마디 언명으로 정리될 수 있을까? 이러한 문제는 특히 근대성을 비판하려 할 경우에 명백히 제기된다.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것으로 근대성에 대한 비판을 온전히 가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근대성 자체는 완전히 사후적인 수사에 불과할까? 그렇게 되면 근대라는 접두어에 담긴 권력을 무시해 버리게 되는 것이 아닐까? 근대성 자체는 분명 사후적인 개념이지만 권력이기도 하다. 근대성은 우리 시대의 욕망과 우리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것, 나아가 우리 외부의 현실을 인식하는 방식 자체를 규정한다.




근대성은 어떻게 우리로 하여금 욕망하고, 주장하고 인식하게 하는가? 이 권력 관계는 가시적인가 비가시적인가? 근대성 자체는 사후적 개념이지만 그것은 다양한 권력관계 속에서, 역사적인 맥락과 관계망에서, 모순적이면서도 상호 보완적인 담론의 결합을 통해 이루어졌다. 무엇보다 근대성이 인식론적 권력 관계를 구성한다고 했을 때, 우리는 그것을 다양한 방식의 ‘재현’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라 가정해 둔다. 이 강좌는 서양사의 중요한 국면의 예술작품이 어떻게 근대성을 구현하고, 재현하며, 나아가 전복시킬 가능성을 담보하는지 살펴보려는 것이다.





제1강 세 스페인인: 중세의 가을과 근대성이라는 에피스테메 중에서
제2강 국가의 시선과 개인의 내면 ― 바로크 중에서
제3강 혁명과 시 ― 낭만주의적 진실과 사실주의적 진실 중에서
구플레이어 고화질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1강 세 스페인인: 중세의 가을과 근대성이라는 에피스테메 122분
1교시 -   어떻게 중세의 통합적이며 정태적인 세계관이 흔들리기 시작했는가? [엘 보스코] 29분 1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어떻게 한 인간은 인식론적 붕괴에 복수의 방식으로 대응하는가? 32분 1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이를 대체할 인식론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벨라스케스]-1 26분 1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이를 대체할 인식론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벨라스케스]-2 35분 1강 4교시 강의보기
2강 국가의 시선과 개인의 내면 ― 바로크 129분
3강 혁명과 시 ― 낭만주의적 진실과 사실주의적 진실 125분
4강 사실과 재현, 그 불가능성 117분
오경환 (성신여대 교수)

해밀턴 칼리지를 거쳐 시카고 대학에서 학위를 마쳤다. 2009년부터 성신여대에서 서양사를 가르치고 있으며, 한편으로 팟캐스트 “살롱 안드로메다: small talk 인문학”을 꾸려가고 있다. 『가난의 과학: 19세기 프랑스 정치경제학의 풍경』의 저자이며 함께 쓴 책으로 『고아, 족보 없는 자: 근대, 국민국가, 개인』 등이 있다.

- 저서
『가난의 과학: 19세기 프랑스 정치경제학의 풍경』
『고아, 족보 없는 자: 근대, 국민국가, 개인』(공저)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새로운 시선을 열어준 강의 원*연
그간 근대에 관심이 많아 몇몇 강의와 책을 보아왔으나, 예술작품을 통해 근대의 시선을 해석하는 강의는 처음이었습니다. 미술사를 통해 각 시대별로 대표적인 작품들을 해석하는 강의들을 접해온 저에게 이를 통해 각 시대의 시선을들 해석하고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점을 알게해준 강의였습니다. 앞으로도 각 시대의 예술작품과 건축물들을 그 안에 담겨있는 시대의 시선들 관점에서 숙고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1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께.. 이*미
첫페이지 입니다    1    끝페이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