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주체의 안과 바깥
이 강의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또는 이것을 근대적 공간에서 보다 구체화한 ‘근대 인간, 근대 주체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 서려는 시도이다. 근대 주체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들에 대한 다양한 논의는 현대철학의 다양한 관점들을 인간 이해라는 초점에 모으고 평가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번 강의를 통해 근대 주체의 한가운데에 서보자.
수강료 : 49,000원 (적립5% : 최대2,450 원)
강사 : 양운덕
구성 : 총 9강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제작년도 : 2012년 ( 고화질 )
총 18명 참여
 
정*미 님
이*미 님
구* 님

이 강의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또는 이것을 근대적 공간에서 보다 구체화한 ‘근대 인간, 근대 주체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 서려는 시도이다. 근대 주체는 특정한 삶의 세계에서 형성되는 산물이면서 동시에 그 세계를 형성하기도 한다. 이런 근대 주체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들에 대한 다양한 논의는 현대철학의 다양한 관점들을 인간 이해라는 초점에 모으고 평가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번 강의를 통해 근대 주체의 한가운데에 서보자.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가 만나는 ‘주체라는 자리’

노동은 인간이 자신을 대상화하는 활동성인가, 아니면 유적 본질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소외를 낳는 것인가 고민한다. 예외 상태와 주권권력-자연생명의 문제틀을 파헤치고, 배제/포함의 공동체를 바라보며 주체들에서 찾은 ‘우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결국 복잡하고 불확실한 지구생태학의 장에서 복잡성의 패러다임으로 본 인간이 찾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인간에 관한 우리들의 질문

근대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노동하는 인간, 언어 구조 안에서 말하는 인간, 무의식-욕망에 이끌리는 인간, 자본주의가 생산하는 욕망을 벗어난 나름의 욕망을 생산하고 소비하려는 인간, 미시 권력들의 작용에 길들여지는 인간, 생명 정치에 희생당하는 인간, ‘타자의 얼굴’ 앞에 선 윤리적 인간, 자연과 다른 존재들에게 기생하는 인간, 이성적이면서 미친 인간homo sapiens-demens, 유전자의 도구에 지나지 않은 생물학적 인간에 이르는 다양한 인간 이해는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가? ‘인간은 무엇인가’라고 묻고 있는 나, 우리는 과연 어떤 답을 찾을 수 있고, 또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가? 인간은 자신을 알지 못한다. 스스로에게 질문할 뿐이다. 인간이 이 질문을 멈출 때 그는 신이나 동물이 될 것이다.

문예아카데미에서 10여 년간 철학 강좌를 해오며 일명 '언더그라운드 철학계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양운덕 교수가 인간, 주체를 '우리' 안으로 끌어오는 시도를 한다. 근대 인간의 삶의 모습과 그 특성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통해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제3강 무의식-욕망의 동학으로 본 인간: 라캉/지젝의 정신분석 중에서
제6강 생명 정치학과 희생당하는 인간 중에서
제7강 윤리적 인간: ‘타자의 얼굴’, 타자의 윤리학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