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년도 : 2010년 | 일반화질
  • 지원사항 :
인간해방과 배반의 시대, 르네상스
: 르네상스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르네상스를 모더니즘의 시작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모더니즘이 거부한 것이자 포스트모더니즘의 새로운 대안으로 볼 것인가? 이 강의는 여러 사상가와 예술가들을 통해 르네상스의 다양한 측면들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다.
    • 수강료
    • 강좌구성
    • 적립금
    • 강좌교재
    • 수강기간
    • 39,000원
    • 총  5강  |  10교시  |   9시간 31분
    • 적립5% : 최대1,950 원   
    • 강의록 제공  
    • 6개월
  • 강사 : 박홍규

역사톡톡 패키지 | 97,800원

역사, 그 문명 진화의 길 오인영 | 9,000원

마이클 샌델의 정의와 법 박홍규 | 9,000원

근대의 시선, 시선 속 근대 오경환 | 39,000원

르네상스를 포스트모더니즘이 비판하는 모더니즘의 시작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모더니즘이 거부한 것이자 포스트모더니즘의 새로운 대안으로 볼 것인가?

이 강의는 반드시 그 어느 하나로 규정짓지 않고 르네상스의 다양한 측면을 그 중요한 사상가와 예술가들을 통해 살펴본다.
이를 통해 우리가 추구해야 할 포스트모더니즘적 자유, 자치, 자연의 가능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모더니즘의 시작이자 포스트모더니즘을 넘어설 수 있는 대안으로 모색한다.
이는 종래의 르네상스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자 우리 시대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도 고민하는 것이다.

 

 

“자연에 대한 지배, 최대 생산의 추구로 상징되는 자본주의가 부닥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르네상스로 돌아가야 합니다. 천민자본주의와 획일적 대중문화에 젖어버린 우리에게는 르네상스 문화의 핵심인 자유로운 인간, 자치하는 사회, 자연에 대한 존중은 그만큼 더 중요한 가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 박홍규

도발적 문제의식으로 한국 사회와 지성계에 날선 비판을 서슴치 않던 박홍규 교수가 서구 근대문명의 모태라 할 르네상스를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본다. 도대체 왜? 14~16세기 유럽의 르네상스가 21세기 한국과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르네상스에 대한 오해 또는 진실


우리에게 르네상스란 무엇이었나? 미술? (그것도 이탈리아의 미술) 아니면 고대 문예의 부흥기? 이것이 우리가 배운 르네상스의 전부였다.

박홍규 교수는 르네상스론의 고전인 부르크하르트의 견해를 비롯한 이와 같은 통설적 견해를 비판하며 르네상스의 인간주의와 개혁성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이해를 시도한다.

르네상스는 문화 뿐 아니라 정치, 사회, 경제 등 모든 분야에 걸친 폭넓은 변화가 유럽 전체에 걸쳐 전개됐던 시대였다.
이렇게 지리적, 개념적으로 확장된 범위에서 선정한 20명의 르네상스인은 기존의 논의에서 거론되는 인물들과 다를 수밖에 없다.
우리가 주목하지 않았던 인물들이 새롭게 등장하기도 하고 기존의 인물들도 통념과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전복되거나 해체된다.


휴머니즘의 탄생, 그리고 그 배반의 역사


르네상스 시대는 종교적, 신분적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상당한 정도의 인간해방이 분명 이루어진 사회였다. 하지만 더 중요한 점은 유럽의 르네상스가 ‘나’와 ‘우리’의 발견으로 시작됐으나 유럽 이외의 다른 ‘나’와 ‘우리’를 인정하지 않아 결국 제국주의와 자연정복으로 타락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그 당시 제국주의에 반대한 민주주의의 선구자들이 지금껏 철저히 무시돼왔던 학문적 오류를 바로잡고, 반대로 부당하게 높이 평가된 사람들 또한 적절하게 재평가한다.

현대적인 관점과 한국인의 입장에서 르네상스인 20명의 인생, 사상, 활동, 작품 등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르네상스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고, 르네상스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2010 한국, 르네상스에서 배운다!


혹자들은 우리 사회가 서양의 500~600년을 50년 만에, 아니 30년, 20년 만에 압축해 거쳤고, 포스트모던도 이미 우리에게 왔다고 자랑한다.

하지만 박홍규 교수는 21세기 한국은 집단주의와 이기주의가 묘하게 결합된 비인간, 반인간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한다.
자유-자치-자연을 존중하는 르네상스의 태도가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 제대로 시작조차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상태에서 최근 경제발전을 이유로 제국주의라는 르네상스의 종말을 모방하고 있는 현실, 이것이 우리가 지금 르네상스를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음미하고 되집어 봐야 하는 이유다.

인문학 전반에 걸친 풍부한 지식과 현실에 대한 예리한 통찰, 명쾌한 강의로 유명한 ‘한국 지성의 르네상스인’, 박홍규 교수와 함께 르네상스, 그 찬란한 가능성과 배반의 시대를 종횡무진 여행한다.

제1강 르네상스 다시 보기 중에서
제2강 르네상스의 인간 중에서
제5강 르네상스와 모더니즘 중에서
- 참고문헌
박홍규 『인간시대 르네상스』
박홍규 『셰익스피어는 제국주의자다』
박홍규 『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
구플레이어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1강 르네상스 다시 보기 101분
교안다운
르네상스 개관
1교시 -   왜 르네상스인가? 57분 1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르네상스 재조명 44분 1강 2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왜 르네상스인가?
-'전문가'는 전인적 지성의 적
-근대의 봄인가, 중세의 가을인가
-인간, 사회, 자연, 개혁의 꿈
-모색과 탐구의 자유정신
-행동하라 무위는 죄악이다
-애욕의 시, 삶의 환희, 나체의 묘사
-눈에 비친 그대로의 자연과 인간
-휴머니즘
-대한민국의 르네상스를 위하여
2강 르네상스의 인간 135분
교안다운
르네상스의 인물들을 살펴본다.
3강 르네상스의 자치 116분
교안다운
자치 개념의 탄생과 흥행
4강 르네상스와 유토피아 106분
교안다운
유토피아 개념의 탄생과 흥행
5강 르네상스와 모더니즘 113분
교안다운
모더니즘의 태동
박홍규 (법학자, 영남대 교수)

오사카 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창원대학교와 오사카대학교, 고베대학교 등 일본의 몇몇 대학에서 강의하고, 하버드 로스쿨 객원교수를 역임하였다.


『근로기준법론』, 『노동법론』 등 전공인 법학뿐 아니라, 영국의 진보적 사상가 윌리엄 모리스의 생애를 조명한 『윌리엄 모리스의 생애와 사상』, 베토벤의 삶과 음악 세계를 새롭게 해석한 『베토벤평전: 갈등의 삶, 초원의 예술』, 오페라를 그 시대 정치와 사회의 관점에서 살펴본 『비바 오페라』, 빈센트 반 고흐의 예술 세계를 그린 『내 친구 빈센트』, 루쉰의 사상과 문학 전체를 넓은 시야에서 조망한 『자유인 루쉰』, 자유 학교를 위한 순교자로 알려진 페레의 생애를 쓴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마라』 등 인문,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저술 활동을 해왔다.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을 국내에 처음 번역하여 소개하였으며, 셰익스피어를 제국주의자로 조명한 『셰익스피어는 제국주의자』를 썼고, 1997년에는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대상 저작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모어의 『유토피아』를 번역하고 그와 관련된 몇 편의 글을 발표하는 등 유토피아 사상 전반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로 영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저서
『마키아벨리, 시민정치의 오래된 미래』(필맥, 2014)
『세상을 바꾼 창조자들』(공저, 인물과사상사, 2014)
『국민참여재판 이대로 좋은가?』(알마, 2014)
『까보고 뒤집어보는 종교』(다른, 2013)
『서른 이후, 문득 인생이 무겁게 느껴질때』(경향미디어, 2011)
『세상을 바꾼 자본』(다른, 2011)
『디오게네스와 아리스토텔레스』(필맥, 2011)
『무엇이 정의인가』(공저, 마티, 2011)
『대한민국 신권리장전』(21세기북스, 2010)
『메트로폴리탄 게릴라』(텍스트, 2010)
『예술, 법을 만나다』(이다미디어, 2010)
『인간시대, 르네상스』(필맥, 2009)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홍성사, 2009)
『그리스 귀신 죽이기』(생각의나무, 2009)
『플라톤 다시보기』(생각의나무, 2009)
『Gustav Klimt 구스타프 클림트, 정적의 조화』(가산출판사, 2009)
『카페의 아나키스트, 사르트르』(열린시선, 2008)
『반민주적인, 너무나 반민주적인』(필맥, 2008)
『누가 아렌트와 토크빌을 읽었다 하는가』(글항아리, 2008)
『나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필맥, 2008)
『윌리엄 모리스 평전』(개마고원, 2007)
『내 친구 빈센트』(소나무, 2006)
『셰익스피어는 제국주의자』(청어람미디어, 2005)
『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청어람미디어, 2004)
『아나키즘 이야기』(이학사, 2004)
『총칼을 버리고 평화를 그려라』(아트북스, 2003)
『조지 오웰』(이학사, 2003)
『카프카, 권력과 싸우다』(미토, 2003)
『베토벤평전: 갈등의 삶, 초원의 예술』(가산출판사, 2003)
『자유인 루쉰』(우물이있는집, 2002)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마라』(우물이있는집, 2002)
『비바 오페라』(가산출판사, 2002)
『노동단체법』(삼영사, 2002)
『그들이 헌법을 죽였다』(개마고원, 2001)
『법사회학 서설』(교육과학사, 1999)
『사회정책 사회보장법』(삼영사, 1998)
『근로기준법론』(삼영사, 1998)
『법은 무죄인가』(개마고원, 1997)
『노동법론』(삼영사, 1995)
『비교법:법을통한 세계여행』(이론과실천, 1993)
- 역서
『인권 이펙트』(크리스토퍼 히친스 저, 공역, 세종서적, 2012)
『이성의 시대』(토마스 페인 저, 공역, 세종서적, 2012)
『인간의 전환』(루이스 멈퍼드 저, 텍스트, 2011)
『예술과 기술』(루이스 멈퍼드 저, 텍스트, 2011)
『절제의 사회』(이반 일리히 저, 생각의나무, 2010)
『유토피아 이야기』(루이스 멈퍼드 저, 텍스트, 2010)
『학교없는 사회』(이반 일리히 저, 생각의나무, 2009)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편지』(빈센트 반 고흐 저, 아트북스, 2009)
『자유론』(존 스튜어트 밀 저, 문예출판사, 2009)
『에코토피아 뉴스』(윌리엄 모리스 저, 필맥, 2008)
『유토피아』(토머스 모어 저, 지만지, 2008)
『간디 자서전』(마하트마 K.간디 저, 문예출판사, 2007)
『오리엔탈리즘』(에드워드 사이드 저, 교보문고, 2007)
『문화와 제국주의』(에드워드 사이드 저, 문예출판사, 2005)
『감시와 처벌』(미셸 푸코 저, 강원대학교출판부, 1996)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선생님의 매력! 박*영
서울을 르네상스로 이끌겠다는 의지에 대해서 항상 좀 의아했어요. 진짜 르네상스 정신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시대를 초월해서 고민해야할 지점이 무엇인지도 깨달았고요. 그리고 선생님 너무 매력적이세요 ! 홓ㅎㅎ
우수 '르네상스'가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임*걸
자유와 자치 자연~ 교수님에 해석한 르네상스의 정신이 오늘 이 숨막히는 반 르네상스의 한국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가 통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역사는 500년이 흘렀고 동양과 서양이라는 공간의 한계도 있지만 이런 시간과 공간을 관류하고 있는 문명사적 정신과 의지는 분명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우수 박홍규 교수님의 강좌. 감사합니다 조*현
박홍규 교수님. 책에서 이미 뵈었지만 언제나 어떤 분인지 궁금했습니다.
이렇게 살아있는 영상으로 뵐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강의는 조금 보았는데, 강의 주제 만큼이나
교수님의 설명도 인간적으로 느껴집니다.

매일 저녁 짬을 내서 보고 있는데
그 시간만 기다리며 하루를 보냅니다.^^
1 자유와 인간다움 원*연
첫페이지 입니다    1    끝페이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