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뢰즈의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읽기 시즌Ⅰ
현대 철학이 낳은 스타 질 들뢰즈. 그의 난해한 철학을 이해하는 데 이보다 더 좋은 길잡이는 없을 것이다. 숨 한번 고르고 들뢰즈가 설계한 새로운 철학사의 지도 위에 뛰어 들어보자.
수강료 : 49,000원 (적립5% : 최대2,450 원)
강사 : 마상룡
구성 : 총 8강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총 4명 참여
 
오태재 님
이은정 님
정병규 님
들뢰즈가 집필한 이 새로운 철학사 안에는 플라톤으로 시작해
니체와 베르그송 등을 경유하는 길고 긴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는 엄밀하면서도, 친숙한 방법으로
그의 철학적 바탕에 접근할 수 있는 하나의 입구이다.

 이 강좌에서는 들뢰즈의 전체 사유 여정에서 근본이 되는 것들을 차분히 짚어나갈 것이다.

들뢰즈가 재정립한 철학의 역사, 이제 우리가 뛰어 들어보자.



들뢰즈는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를 통해 서양 철학 대가들의 다양한 사유와 대결하면서, 자신의 독특한 문제의식과 관점을 정립하고 자기만의 고유한 철학적 방법으로 사유를 전개한다. 그에 따르면, 철학은 객관적 진리를 관조하는 것도, 무엇을 반성하거나 성찰하는 것도, 합의를 창출하려는 소통도 아니다.



철학이란 관조하고 반성하고 소통하기 위한 행위와 정념의 바탕인 사유의 ‘개념’ 자체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익히 알다시피 사유의 구도와 개념이 시대마다, 또는 철학자마다 다르게 형성되고 변화되는 과정 자체를 철학의 역사라 일컬을 수 있을 것이다.



들뢰즈가 그만의 방법으로 설계한 철학사의 맨 첫 장에서 극복의 대상으로 삼은 이는 바로 플라톤이다. 그는 ‘반플라톤주의자’를 자처하면서, 플라톤이 제창한 초월적 이념과 이데아의 원리를 반박한다. 이렇듯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의 도입부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철학의 역사를 재정립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셈이다.​



플라톤, 루크레티우스, 스피노자, 데이비드 흄, 루소, 칸트. 니체의 사상을 살펴보며, 들뢰즈가 보여준 비판의 기준과 그가 동질감을 느낀 철학자들에 대한 주석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다른 의미로 들뢰즈의 전체 사유의 여정 안에서 그 근본이 되는 뿌리를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임을 뜻한다.



이 강좌에서 우리는 들뢰즈 하면 떠올리는 ‘차이’와 ‘반복’ 의 개념 등을 꽃피운 여러 철학적 입장의 근원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평소 난해하기로 소문난 들뢰즈 철학을 처음부터 심호흡하며, 차분히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1강 플라톤 철학과 플라톤주의의 전복 중에서
제3강 스피노자 철학 중에서
제5강 네 가지 시적인 경구로 보는 칸트 철학 중에서
질 들뢰즈, 『들뢰즈가 만든 철학사』, 박정태 옮김(이학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