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년도 : 2017년 | 고화질
  • 지원사항 :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읽기 Ⅳ
모나리자만큼 널리 알려진 책, 단 한 번도 절판된 적 없는 책, 이제까지 출판된 미술 도서 중 가장 인기 있는 책. 지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완전한 기쁨을 주는 책. 곰브리치의 『서양 미술사』 찬찬히 읽기, 깊이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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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10강  |  40교시  |   18시간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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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 강사 : 김진영

서양 미술사 최고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1950년에 초반이 발간된 이래로 반세기 이상 서양 미술사 분야의 최고 명저로 평가받고 있는 미술사의 절대 고전을 만난다. 쉽고 편하게 읽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의 행간과 맥락을 꼼꼼하게 따라가며, 인문학자 김진영 선생님의 해설로 보다 쉽고, 보다 풍성하게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읽는다.

본 강좌는 총 5 시즌에 걸쳐 진행된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대장정의 네 번째 강좌로, 바로크 미술에서 로코코 미술까지의 시기를 다룬다. 르네상스 시대 거장들의 업적에 도전해 다른 표현 방식을 찾았던 모색의 시기. 카라치, 카라바조, 푸생, 루벤스, 벨라스케스, 렘브란트, 베르메르 등, 17세기를 빛낸 위대한 화가들과 작품세계를 만난다.


미술사의 절대 고전,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만나다

1950년에 초판이 발간된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16판에 이르는 서문이 말해주듯 반세기에 걸쳐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인정받는 서구 미술사의 명저이다. 기원전 원시 미술부터 20세기 모더니즘 미술에 이르기까지 미술의 모든 것을 다루는 이 책은, 그러나 단순한 연대기적 미술사가 아니다. 그 안에는 미술의 기원과 본질, 시대와 미술의 관련성, 심미적 생산과 수용의 상호 관련성 등등 미술이라는 장르를 너머서는 예술 전반에 대한 진지하고도 폭넓은 문제의식과 통찰들이 들어 있다.

본 강의는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읽으면서 전문적인 미술 연구와 취향의 영역으로 들어서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미술의 다양하고도 복잡한 영토들을 함께 횡단하고자 기획되었다.

 

모든 것이 미술이다

미술이란 무엇인가? 이것은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여는 첫 번째 질문이다. 많은 이들이 미술을 사랑하고 향유하지만 그 의미에 대해서는 정작 물으려 하지 않는다. 통상적으로 우리는 미술을 전시회장의 조명을 받는, 유명 화가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하나의 미술 작품으로 이해한다. 그렇다면 미술은 미술 작품인 것인가? 그것만이 미술인 것인가? 곰브리치가 보기에 이런 생각은, 미술을 미술로 이해하는 것을 가로막는 중대한 선입견이다. 미술이란 무엇인가를 규정짓는 것은 역사적인 것이다. 어떤 것을 미술 작품으로 받아들이고 공유하는 태도는 역사의 변곡점마다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사의 시곗바늘을 되돌려 보면 미술은 단순한 애호의 대상을 넘어 숭배의 대상으로 받아들여졌다. 이에 곰브리치는 말한다. “미술(art)이라는 것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이 말은 거꾸로 모든 것이 미술 작품이라는 말이기도 하다. 미술사를 공부하려는 사람은, 가장 먼저, “이런 건 미술이 아니야!”라는 선입견을 내려놓아야 한다.

 

미술은 끝없는 배움과 발견의 여정

미술은 끝을 알 수 없는 대해(大海)와 같다. 미술은 끝을 알 수 없는 불가사의 그 자체다. 위대한 미술 작품은 매번 다른 모습으로 비춰지며, 그렇기에 미술을 바라보는 일은 늘 가슴 설레는 하나의 모험과 같다.

이것은 평생을 미술 작품을 연구해 온 곰브리치의 말이다. 평생을 보아도 다르게 보이는 것이 미술이다. 그렇기에 미술에 대해 모든 것을 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약간의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빠지는 아집과 편견을 늘 경계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언제나 발견해야 할 것들로 가득한 미술이라는 무궁한 신비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곰브리치는 말한다. “우리가 미술에 대해서 배우는 것은 끝이 없는 일이다.” 미술이라는 끝없는 배움과 발견의 여정! 이것은 자신의 느낌과 감정과 시각을 풍부하게 하는 길이요, 무뎌지고 굳어가는 자신을 보다 유연하고 풍성하게 가꾸는 길이다. 미술 공부, 이 가슴 뛰는 배움의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바로크에서 로코코까지, 모색과 도전의 17세기 미술을 만나다

본 강좌는 바로크와 로코코 미술로 대표되는 17세기 서양 미술을 다룬다. 르네상스 시대 거장들의 업적에 도전하려 했던 17세기의 미술가들. 하지만 고딕이 그랬고, ‘매너리즘이 그랬듯, ‘바로크라는 용어는 당대 미술을 조롱하려는 의도로 붙여진 것이었다. 터무니없고 기괴하다는 뜻을 가진 이름 바로크’! 바로크 미술에 이어진 로코코미술 역시 화려하고 섬세한, 그렇지만 경박한 미술로 이해된다. 이렇듯 17세기의 미술은 르네상스라는 거인의 그늘에 가려져 폄하와 조롱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들의 시도는 과연 취향의 타락인가, 아니면 새로운 양식의 창안인가? 카라치, 카라바조, 푸생, 루벤스, 벨라스케스, 렘브란트, 베르메르, 베르니니이번 강의에서는 17세기를 수놓은 미술가들과 그 작품들을 조명한다. 세간의 평가가 간과하고 있는 17세기 미술의 특징과 미적 성취에 대해 이야기한다. 새로운 종교와 새로운 계급이 등장하던 시기, 이와 함께 자기 시대의 표현 양식을 고민하던 시기, 17세기의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다양한 미술가들의 고민과 실험, 그리고 위대한 성취를 만나볼 것이다.

 

이 강좌를 추천합니다

- 소장만 하고 있던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찬찬히 따라가며 읽고 싶은 분!

- 미술 공부를 통해서 무뎌진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고 싶은 분!





제1강 17세기 전반기 : 바로크 미술의 탄생중에서
     
『서양미술사』, (에른스트 H. 곰브리치, 예경출판사)

- 참고문헌
『서양미술사의 재발견』, (다니엘 아라스, 마로니에북스)
구플레이어 고화질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매너리즘 미술에서 바로크 미술로
  • 27분
  • 1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매너리즘 미술과 바로크 미술의 차이 : 통일성의 추구
  • 24분
  • 2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카라치와 카라바조 : 미적 가상의 추구 VS 자연주의
  • 34분
  • 2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귀도 레니 : 17세기 이탈리아 미술의 거장
  • 25분
  • 2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바로크 미술의 등장배경
    -자코모 델라 포르타의 < 일 제수 교회>
    -카라치와 카라바조의 작품세계
    -귀도레니의 작품세계
  • 1교시 - 니콜라 푸생의 그림으로 본 에고와 죽음의 문제
  • 35분
  • 2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니콜라 푸생의 <아르카디아에도 나는 있다> 읽기
  • 32분
  • 3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클로드 로랭의 <아폴론에게 제물을 바치는 풍경> 읽기
  • 20분
  • 3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멂과 응시의 의미에 관하여
  • 15분
  • 3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니콜라 푸생의 작품세계
    -에고와 죽음의 문제
    -그림을 그린다는 것
    -클로드 로랭의 작품세계
    -숭고와 아우라
  • 1교시 - 루벤스, 그림에 활력을 불어 넣다
  • 41분
  • 3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루벤스의 <자화상>
  • 40분
  • 4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루벤스의 <평화의 축복에 대한 알레고리>
  • 22분
  • 4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벨라스케스의 <라스 메니나스(시녀들)>
  • 19분
  • 4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루벤스의 생애와 작품설명
    -루벤스의 <자화상>
    -루벤스의 <평화의 축복에 대한 알레고리>
    -안토니 반 다이크의 그림
    -벨라스케스의 <라스 메니나스>
  • 1교시 - 벨라스케스를 통해 본 예술과 근대성의 문제
  • 29분
  • 4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벨라스케스의 자연주의적 화법
  • 29분
  • 5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벨라스케스의 <라스 메니나스(시녀들)>
  • 27분
  • 5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벨라스케스의 <스페인 펠리페 프로스페로 왕자>
  • 33분
  • 5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예술과 근대성, 포스트모더니즘의 관계
    -벨라스케스의 <세비야의 물장수>
    -벨라스케스의 <교황 인노켄티우스 10세>
    -벨라스케스의 <스페인 펠리페 프로스페로 왕자>
  • 1교시 - 자연의 거울 : 근대성이 미술에 일으킨 지각 변동
  • 38분
  • 5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17세기 네덜란드의 상황 : 신교의 승리와 예술의 변화
  • 29분
  • 6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의 미적 혁신
  • 28분
  • 6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렘브란트 : 네덜란드가 낳은 최고의 화가
  • 19분
  • 6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17세기 유럽의 상황과 미술의 경향
    -신교의 승리가 예술에 미친 영향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의 특징
    -렘브란트의 삶과 작품세계
  • 1교시 - 렘브란트의 <자화상>과 본질적 고독
  • 29분
  • 6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렘브란트 회화의 빛의 상징성
  • 26분
  • 7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렘브란트 회화의 신비
  • 21분
  • 7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얀 스텐의 <세계 잔치>와 네덜란드 회화의 특이성
  • 17분
  • 7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렘브란트의 <자화상>
    -렘브란트의 <얀지크스>
    -램브란트의 판화들
    -얀 스텐의 <세계 잔치>
  • 1교시 - 네덜란드 정물화, 고요함의 폭발성
  • 41분
  • 7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베르메르, 빛의 장인
  • 40분
  • 8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베르메르의 비밀(1)
  • 36분
  • 8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베르메르의 비밀(2)
  • 27분
  • 8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네덜란드 정물화
    -베르메르 회화의 특성
    -베르메르의 <부엌의 하녀>
    -베르메르의 <레이스를 짜는 여인>
  • 1교시 - 베르메르의 비밀(3)
  • 35분
  • 8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베르메르의 비밀(4)
  • 24분
  • 9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베르니니와 바로크 양식의 발전
  • 21분
  • 9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18세기 이탈리아 미술
  • 20분
  • 9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베르메르의 <회화의 기술>
    -바로크 양식의 교회 건축
    -베르니니의 <성 테레사의 환희>
    18세기 이탈리아 미술의 경향
  • 1교시 - 바로크 양식의 궁전 건축
  • 24분
  • 9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바로크 건축의 실내장식
  • 22분
  • 10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앙투안 바토, 아름다움의 페이소스
  • 25분
  • 10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로코코, 화려한 경박함과 덧없는 아름다움
  • 22분
  • 10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바로크 양식의 궁전 건축
    -바로크 건축의 실내장식
    -앙투안 바토의 작품세계
    -로코코 양식의 특징
  • 1교시 - 18세기 영국의 건축(1) : 청교도적 취향의 반영
  • 21분
  • 10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18세기 영국의 건축(2) : 이성의 반영
  • 24분
  • 11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18세기 영국의 회화
  • 31분
  • 11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18세기 프랑스의 회화
  • 27분
  • 11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크리스토퍼 렌의 성당건축
    -청교도적 취향과 이성의 강조
    -윌리엄 호가스의 <베들럼의 탕아>
    -18세기 영국과 프랑스 미술의 경향
김진영 (인문학자, 철학아카데미 대표)
고려대 대학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그 대학(University of Freiburg)에서 아도르노와 벤야민, 미학을 전공하였다. 바르트, 카프카, 푸르스트, 벤야민, 아도르노 등을 넘나들며, 문학과 철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많은 수강생들로부터 ‘생각을 바꿔주는 강의’, '인문학을 통해 수강생과 호흡하고 감동을 이끌어 내는 현장', ‘재미있는 인문학의 정수’라 극찬 받아왔다. 또한 텍스트를 재해석하는 독서 강좌로도 지속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홍익대, 중앙대, 서울예대 등에서 강의하며, (사)철학아카데미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 저서
『이별의 푸가』(한겨레출판, 2019)
『아침의 피아노』(한겨레출판, 2018)
- 역서
『애도 일기』(롤랑바르트, 이순, 2012)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다채롭네요. 이*윤
그림에서 시작해서 당대의 역사와 현대 정치 사상까지 종횡무진입니다. 그림을 보는게 아니라 읽는 것이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우수 바로크 미술에 대해 보다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조*임
'비뚤어진 진주' 바로크 미술! 르네상스의 화려함에서 탈피하고자 했던 흔적 그리고 바로크만의 독특한 기법의 배경을 찾아낼수 있었습니다.
1 미술사 강의만 집중해 주셨으면 좋았으련만...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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