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 멜랑콜리, 제3의 슬픔

: 프로이트, 바르트, 벤야민
「애도, 멜랑콜리, 제3의 슬픔: 프로이트, 바르트, 벤야민」에서는 익숙한 답을 의심하는 일이 강의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앞뒤 맥락을 몰라도 이 한 편만으로 논의가 완결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부 논점은 ‘들어가면서: 바르트의 슬픔에 대하여 -1’ → ‘들어가면서: 바르트의 슬픔에 대하여 -2’ → ‘(1) -1’ → ‘(1) -2’로 짜여 있습니다. 질문을 좁히는 과정 자체가 이 회차의 내용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질문을 던지고 답을 미루는 대목이 있는데, 그 지연이 이해를 깊게 만듭니다. 한 편의 논의를 요약하고, 그 요약이 놓친 것이 무엇인지까지 짚을 수 있습니다. 정의를 내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정의가 어떤 사례를 얼마나 설명하는지까지 따집니다. 반대 입장에서 이 주장을 공격한다면 어디를 겨눌지 생각해 보면 이해가 한 단계 깊어집니다.
구플레이어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들어가면서: 바르트의 슬픔에 대하여 -1
  • 27분
  • 2교시 - 들어가면서: 바르트의 슬픔에 대하여 -2
  • 31분
  • 3교시 - <애도일기> (1) -1
  • 31분
  • 4교시 - <애도일기> (1) -2
  • 26분
  • 주요내용
  • - 롤랑 바르트 애도일기에 대한 전반적 이해
    - 롤랑 바르트의 삶과 지적 세계
    - 지식인의 삶, 그 특별함. 사적인 삶과 공적 삶 사이의 딜레마
    - 바르트 사유의 특별함. 기민성, 신속성, 카멜레온적 지식인 롤랑 바르트
    - 롤랑 바르트 지적 세계의 영토화와 탈 영토화
    - 이동하는 지식인 롤랑 바르트
    - 꿈이 좌절된 한 주체가 가진 특별한 욕망의 운동성
    - 롤랑 바르트의 끊임없는 변신 이유
    - 바르트와 어머니의 내밀한 관계
    - '상상적인 것', '환과 물'
    - 상상적인 것은 바르트 사유의 중심. 그 근원에 바르트와 어머니의 내밀한 이중 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
1
김진영 (인문학자, 철학아카데미 대표)
바르트, 카프카, 푸르스트, 벤야민, 아도르노 등을 넘나들며, 문학과 철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많은 수강생들로부터 ‘생각을 바꿔주는 강의’, '인문학을 통해 수강생과 호흡하고 감동을 이끌어 내는 현장', ‘재미있는 인문학의 정수’라 극찬 받았다. 또한 텍스트를 재해석하는 독서 강좌로도 지속적인 호평을 받았다.
- 저서
『조용한 날들의 기록』, 『사랑의 기억』, 『상처로 숨 쉬는 법』, 『낯선 기억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