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년도 : 2008년 | 일반화질
  • 지원사항 :
한국 근현대문학사의 지층탐색
우리는 문학이라는 거대한 협곡 속의 켜켜이 쌓인 지층의 단면들을 살펴볼 것이다. 특히 세계문학에서 영향을 받은 근현대한국문학의 생성과정과 ‘총체적인 문학성’ 안에서의 한국문학의 위치와 작가일반의 사고과정의 추이를 짚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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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 강사 : 김윤식


문학이라는 것은 국경과 언어의 차이성을 논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인가? 당신은 한국인으로서 러시아 문학의 거장이자, 소설의 본령이라 할 수 있는 도스토예프스키를 제대로 이해하며 읽었다고 할 수 있을까? 한국작가 중 도스토예프스키의 영향을 받은 이들의 작품은 과연 어떤 성격을 띠고 있을까?
이제 우리는 문학이라는 거대한 협곡속의 켜켜이 쌓인 지층의 단면들을 살펴볼 것이다. 특히 세계문학에서 영향을 받은 근현대한국문학의 생성과정과 ‘총체적인 문학성’ 안에서의 한국문학의 위치와 작가일반의 사고과정의 추이를 짚어볼 것이다.

 

 


 

사르트르의『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보면 그야말로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침대에 눕는 그 순간까지 오로지 문학에 대한 이야기뿐이다.

‘-란 무엇인가’ 시리즈는 단순히 문학에서만 즐겨 쓰는 제목이 아니다. ‘철학이란 무엇인가’ ‘영화란 무엇인가’ ‘인생이란 무엇인가’ 등등 ‘무엇’에 대해 묻는 책들은 그 분야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어려운 명제에 대해 고민한다. 그리고 그 속에는 단순히 철학이나 문학, 영화에 대한 고집스러운 주장과 함께 다양한 다른 범주의 학문들과 비교한다. 영화학에서는 철학과 문학을, 문학에서는 영화와 철학 혹은 음악론을, 철학에서는 인생과 학문 그리고 우주 등 이 세계의 총체적인 것들을 논한다.



 

웰렉(Wellec)『문학의 이론Theory of Literature』이란 책을 보면 ‘문학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문학이라는 말을 쓸 때, 이때의 ‘문학’은 예술이다. 예술에 대해서는 배울 수도 없고, 가르칠 수도 없다’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문학은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성질의 학문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예술성이랄지 문학성을 터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We must first make distinction between literature and the literatured studies." 우리가 먼저 구별해야 되는 게 있는데, 문학을 예술로 보느냐하는 것과, 예술에 대한 스터디로 보느냐하는 두 가지이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예술이라고 하는 것은 논하지 않을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예술은 가르칠 수도 배울 수도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문학이 학문이 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그렇다고 문학을 학문이 아니라고 한 사람은 지금껏 없었다. 법칙은 어떤 법칙이라도 70%만 커버되면 법칙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문학도 예를 들어 국문학, 영문학처럼 하나의 학문이 되는 것이다. 세상엔 100% 커버되는 법칙은 없지만 문학은 그 ‘70%의 법칙적용’에 있어서 난감한 점이 많다.

이즈음에서 사회과학에 대해 생각해보자. 사회과학이라는 학문이 위대한 것은 두 가지가 큰 전제가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전제는 바로 총체성이다. totality, 즉 전체성을 학문의 대전제로 깔려 있는 것이다. 두 번째는 주관 · 객관의 동일성이다. 황지우 시집처럼 ‘나는 너다.’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주관과 객관의 동일성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참 어렵고도 애매한 구석이 있다. 한국 사람이 한국 사람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자기가 자기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다. 이것은 옳다 그르다 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모든 크레타 인은 거짓말쟁이라고 한 크레타 인이 말했다.’ 이 진술의 진위를 우리는 판단할 수 없다. 말하자면 진짜 타자가 누구냐? 하는 대단히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 것이다.
사회과학은 이 두 전제가 맞물려 있다. 그러나 문학은 ‘이것이다. 저것이다’하는 구분 짓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히 학문으로서 단정 지을 수 없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다.


 

베르나르 앙리 레비(Bernard Henri Levy)는『사르트르의 세기』라는 책에서 20세기를 사르트르 세기라고 말한다. 20세기라는 말도 필요 없이, 사르트르 한 사람 안에 20세기 다 들어 있다는 것이다. 그는 또한 ‘사르트르라는 사람은 헤겔 흉내를 내려고 하다가 흉내도 못 내고 죽었다 하는 사람이다’라는 과격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사르트르는 헤겔 흉내를 내려다 안 되서 죽었고 헤겔 손에서 벗어나는 사람은 지금껏 하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아도르노(Theodor Wiesengrund Adorno)는『부정의 변증법』에서 거의 대부분이 헤겔에 대한 비판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것은 결국 아도르노 또한 헤겔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코제브라는 사람은 ‘사람의 본질이라는 것은 헤겔식으로 말하자면 위신을 위한 투쟁, 즉 인간의 본질을 규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헤겔의 『정신현상학』에 나오는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에 대한 탁월한 해석을 해냈다. 예를 들어 피라미드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있다고 하자. 피라미드를 만들려면 무엇보다 설계도가 있어야 한다. 설계도 없이는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는데, 바로 설계도를 만들 줄 아는 사람은 이 순간부터 이미 노예가 아닌 것이 된다. 즉, 주인이 아니고는 설계도를 만들지 못하게 된다. 그러니까 노예는 일함으로써 주인이 되어 버리고, 노예가 설계도를 만듦으로써 주인은 타락해버리게 되는 것이다.


 

코제브 밑에서 열심히 공부한 조르쥬 바타유(Georges Bataille)는『헤밍웨이론』에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 대한 평론을 썼다. 그 주된 내용이 ‘왜『노인과 바다』라는 손바닥만 한 작품을 가지고 노벨상을 주고, 미국 사람들이 헤밍웨이를 그렇게 존경했느냐?’에 대한 이유를 밝혀 놓은 것이다. 바타유는 헤겔의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를 이용해 『노인과 바다』를 해석한다. 주인이 영감이고 물고기는 주인과 대등한 상대가 된다고 말한다.

우리는 서양의 활동사진이나 서양의 소설에서 군주들이 사냥을 하는 것을 종종 보곤 한다. 성주나 이런 사람들은 대 영지를 갖고 있고, 숲은 만들어 놓고 그러면서 일 년에 한두 번씩 사냥개를 많이 키워 사냥하러 나간다. 그런 것들은 군주들만 할 수 있는 특권이다. 왕이나 대단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처음에 어떤 사람이 일대일로 ‘네가 실력이 있냐? 겨뤄보자!’ 해서 자신이 싸움에서 이기게 되었고, 상대방이 죽었다고 가정해 보자. 죽은 사람은 이제 노예가 된 것이고, 자연히 ‘나’라는 사람은 허전하고 고독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나’는 허전함을 메우기 위해서는 사냥을 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냥이라고 하는 대응행위를 통해서 본인이 대등한 사람하고 일대일로 싸우는 것으로 자기 충족을 해나가는 것이다. 그 유풍은 그대로 남아, 군주가 아니면서도 자신이 군주라고 느끼는 사람에게 사냥이라는 놀이가 전수된다.

노인은 군주다. 군주가 지금 대결하고 있는 것은 자기와 실력이 같은 대상이어야 하고, 이 허약한 노인이 그 큰 물고기를 잡아서 손이 다 터지고 피가 나는 대도 상어를 단순히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노인에게 상어는 힘과 실력이 자신과 비슷한 내 친구지 적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 결말에 가서는 노인은 상어에게 뜯어 먹힌다. 이렇듯, 바타유는『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노인이 단순히 ‘노인’이 아니라, 미국을 상징하는 주인의식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제1강 한국 근대문학의 시대적 상황 중에서
제7강 아큐적인 현상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제11강 이태준과 정지용의 문장 강화 중에서
- 참고문헌
『조선후기농업사연구』김용섭
『역사란 무엇인가』에드워드 카
『죄와 벌』도스토예프스키
『표본실의 청개구리』염상섭
『루카치 소설의 이론』게오르그루카치
『문학의 이론』르네 웰렉
『인간의 얼굴을 한 야만』앙리 레비
『부정 변증법』테오도르 아도르노
『무녀도』김동리
『처용단장』김춘수
『문학이란 무엇인가』장 폴 사르트르
『노마만리』김사량
『벽공무한』이효석
『아큐정전』루쉰
『문학과 인간』김동리
『조선의 예술』 유종렬
『태백산맥』조정래
『당신들의 천국』이청준
『파이돈』플라톤
『선의 연구』니시다 키타로
『문장강화』,『해방전후』이태준
『순교자』김은국
구플레이어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식민사관과 한국 근대문학
  • 42분
  • 1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상대성과 혁명
  • 25분
  • 2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한국의 근대적 사명 - 식민지 사관 극복
    - 식민사관 극복과 인문학 - 사회경제사적 접근
    - 경제성장과 민족주의 이데올로기
    - 자본제 국가와 근대
    - 한국의 상황 - 한국적 근대와 자본제 사이의 모순 해결 문제
    -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경우
    - 식민 상황과 한국 근대문학
    - 한국 근대문학 암흑기의 문인들 - 언어 사용의 문제

  • 1교시 - 도스토예프스키 그리고 김동인과 염상섭
  • 33분
  • 2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자의식: 염상섭을 중심으로
  • 26분
  • 3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자의식: 도스토예프스키 VS 염상섭
  • 40분
  • 3강 3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러시아와 도스토예프스키
    - 김동인의 도스토예프스키 비판 (인형 조종술)
    - 염상섭에 대하여 - 성장기 배경들
    - 김동인과 염상섭의 논쟁 - 비평가의 역할
    - 근대의 국한혼용체 문학
    - 『표본실의 청개구리』- 문법적 계보와 구조
    - 염상섭의 자의식을 이루는 배경에 대하여
    - 러시아와 도스토예프스키
    - 『죄와 벌』과 『표본실의 청개구리』비교 - 공통점과 차이
    - 도스토예프스키적 자의식에 대한 한국 근대문학의 입장



  • 1교시 - 인문학으로서의 문학
  • 35분
  • 3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문학 비평과 문학적 감수성
  • 40분
  • 4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미국 인문학 교육에서의 문학 - 예술인가, 과학인가
    - 계몽주의적 인류사와 헤겔의 정신현상학
    - 문학비평의 이론적 다양성
    - 문학사회학과 현실반영모델
    - 문학적인 감수성과 이론적 자질
  • 1교시 - 혁명적 사건과 한국문학
  • 53분
  • 4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세계사적 개인(문제적 개인)에 대하여
  • 40분
  • 5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김동리의 「靑山과의 거리」
    - 4․19와 시인들 - 김수영, 김춘수, 김종삼
    - 김현의 「세자르 프랑크」의 배경 설명
    - 헤겔의 세계사적 개인
    - 루카치의 문제적 개인
    - 소설 속 개인내면과 세계무대의 관계
  • 1교시 - 한국 근대문학의 암흑기와 지각변동
  • 33분
  • 5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일제 식민지의 아픔과 한국문학
  • 32분
  • 6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1920년대 한국 문학의 두 가지 지층 - 민족주의와 계급주의
    - 1930년대 이후 변화된 일본의 국가체제와 그 영향
    - 한국의 구․신세대 문학가 논쟁 - 세계사적 개인에서 유지하는 개인으로
    - 한국 문학과 한국 근대 문학
    - 한국 근대 문학의 식민지화 - 1942~1945년
    - 한국 근대 문학의 성격에 대해서
    - 암흑기의 글쓰기 - 이태준 김사량 논쟁
  • 1교시 - 근대문학과 ‘글쓰기‘
  • 36분
  • 6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김사량과 이효석 소설의 동아시아적 공간성
  • 45분
  • 7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1930년대 동아시아와 계급문학
    - 국가를 초월한 에스페란토
    - 지역연구와 문학
    - 근대 문학과 동아시아적 공간성 1 - 김사량의 「향수」: 이중어 글쓰기의 자기분열
    - 김사량의 유복한 환경
    - 근대 문학의 동아시아적 공간성 2 - 김사량의 『노마만리』
    - 근대 문학의 동아시아적 공간성 3 - 한설야와 일본 전쟁문학
    - 근대 문학의 동아시아적 공간성 4 - 이효석의 『벽공무한』의 무대인 하얼빈
  • 1교시 - 한국문학의 아큐적 성격
  • 32분
  • 7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한국문학의 친일문제 - 김소운을 중심으로
  • 41분
  • 8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강의 주요 코드 설명 - 아큐적인 현상
    - 김동리의 예술관 - 구경적 생의 형식
    - 해방 후 요구된 새로운 비평적 관점 - 김동리/조연현 논쟁
    - 조연현의 문예비평 주창
    - 『아큐정전』- 중국인을 문학적으로 형상화
    - 김소운에 대하여
    - 김소운의 조선예술 연구
    - 조선의 아큐 - 김사량의 <코휴지 선생>
  • 1교시 - 자문화중심주의 속의 조선과 일본 제국주의
  • 29분
  • 8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일본의 제국주의 문화
  • 26분
  • 9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초국가주의 VS 제국주의
  • 33분
  • 9강 3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부르디외와 문화자본
    - 자문화중심적 세계관
    - 춘향전의 비녀에서 알 수 있는 국가간 관계
    - 일본의 신분질서
    - 서남전쟁 그리고 문호개방
    - 천황제헌법
    - 초국가주의를 비판하는 일본의 학자들 1- 야마베 겐타로
    - 초국가주의를 비판하는 일본의 학자들 2 - 마루야마 마사오
    - 일본 제국주의에 영향 미친 서양의 제도
    - 『당신들의 천국』의 인간 이해


  • 1교시 - 제국대학의 체계
  • 38분
  • 9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제국대학과 문인들의 문화자본적 위치 관계
  • 47분
  • 10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제국대학의 설립목적
    - 일제의 학교체계
    - 제국대학 진학의 방법 - 예: 이상과 주요한의 경우
    - 동경제대와 경도제대
    - 니시다의 선의 이론
    - 소창의 향가 연구
    - 소창의 고증에 반박한 양주동
    - 조윤제 - 과학적인 국문학 연구
    - 최재서 - 주지주의문학 평론
    - 준직계 문인들
  • 1교시 - 문화에서의 문어와 구어
  • 37분
  • 10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제국주의와 언문일치
  • 34분
  • 11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한국문학의 문장과 영문학의 문장
  • 47분
  • 11강 3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플라톤 『파이돈』- 문자발명에 대하여
    - 세종대왕의 훈민정음과 정치
    - 차자문학의 표기법 - 향찰식 표기 (향가)
    - 근대의 제국주의와 언문일치
    - 문어도, 구어도 없이 언문일치
    - 이태준의 『문장 강화』
    - 이태준의 언문일치 반대 - 일본 제국주의를 봉쇄하기 위한 전략
    - <문장> - 조선고전주의, 시조
    - 영문학과 주지주의 문학
    - 주지주의의 반낭만주의․반휴머니즘

  • 1교시 - 이태준과 정지용의 문장이 나오기까지
  • 37분
  • 11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정지용과 김기림만의 독특한 문장
  • 31분
  • 12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문장 강화』의 배경적 두 인물 - 이태준과 정지용
    - 이광수, 고아콤플렉스
    - 이태준에 대하여
    - 앙드레지드가 본 러시아
    - 남로당 숙청사건
    - 이태준의 해방 후 문장 강화 -『해방전후』
    - 정지용 - 나의 청춘은 나의 조국 나의 조국은 나의 청춘
    - 정지용의 산문
    - 해방 후 김기림의 『문장론신강』
    - 김기림과 기호론
    - 정지용 - 문장 강화를 넘어서는 언문일치를 추구

김윤식 (문학평론가, 서울대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학사와 문학이론 연구, 작가론, 작품론을 위시한 실제 비평, 예술론, 에세이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거대한 학문적, 문학적 성과를 이룩한 독보적인 문학사가이자 문학평론가이다. 이루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수많은 문학 관력 서적을 출간하였으며, 한국문학작가상(1987), 제1회 대한민국문학상(1987), 제1회 김환태문학평론상(1989), 제2회 팔봉비평문학상(1991), 제3회 평운문학상(1993), 제11회 요산문학상(1994), 황조근정훈장(2001), 제10회 대산문학상(2002), 제7회 만해상(2003), 제20회 수당상 인문사회부문(2011년)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일본 도쿄대학교 동양문화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1975년부터 2001년 정년퇴직할 때까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교환교수(1978년)와 일본 도쿄대학교 비교문학연구소 외국인 연구원(1980년), 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1987년)을 지냈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명지대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여전히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 저서
『내가 읽고 쓴 글의 갈피들』(푸른사상, 2014)
『문학사의 라이벌 의식』(그린비, 2013)
『내가 읽는 우리 소설』(강, 2013)
『혼신의 글쓰기, 혼신의 글읽기』(강, 2011)
『한국문학, 연꽃의 길』(서정시학, 2011)
『이상의 글쓰기론』(역락, 2010)
『다국적 시대의 우리 소설 읽기』(문학동네, 2010)
『엉거주춤한 문학의 표정』(솔출판사, 2010)
『박경리와 토지』(강, 2009)
『내가 살아온 한국 근대문학사』(문학과지성사, 2009)
『그들의 문학과 생애, 임화』(한길사, 2008)
『현장에서 읽는 우리 소설』(강, 2007)
『비평가의 사계』(랜덤하우스코리아, 2007)
『해방공간 한국 작가의 민족문학 글쓰기론』(서울대학교출판부, 2006)
『비도 눈도 내리지 않는 시나가와역』(솔출판사, 2005)
『내가 읽고 만난 파리』(현대문학, 2004)
『샹그리라를 찾아서』(강, 2003)
『내 스무살을 울린 책』(작가정신, 2002)
『우리 소설과의 대화』(문학동네, 2001)
『한국소설사』(문학동네, 2000)
『청춘의 감각 조국의 사상』(솔출판사, 1999)
『이상문학 텍스트 연구』(서울대학교출판부, 1998)
『김윤식의 소설 현장비평』(문학과지성사, 1997)
『글쓰기의 모순에 빠진 작가에게』(1996)
『김윤식 선집』(전6권)(솔출판사, 1996)
『한국문학사』(공저, 민음사, 1996)
『김윤식의 소설읽기』(열림원, 1995)
『한국근대문학사상연구1•2』(1984, 1994)
『환각을 찾아서』(세계사, 1992)
『임화 연구』(문학과사상사, 1989)
『이상(李箱) 연구』(문학과사상사, 1987)
『염상섭 연구』(서울대학교출판부, 1987)
『이광수와 그의 시대』(전3권)(솔출판사, 1986)
『한국근대문학사상사』(한길사, 1984)
『한국근대문예비평사연구』(일지사, 1976)
- 역서
『국화와 칼』(루스 베네딕트 저, 을유문화사, 2008)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교수님의 강의에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교
그동안 멸시해왔던 한국문학에 대해 좀 더 알아야 겠다는 일념으로 한국문학을 공부하던 차에 김윤식 교수님을 강의를 접하고 참으로 부끄러운 제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강의를 통해 한국근현대문학사의 여러 면모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우수 추천합니다 이*민
선생님이 살아있는 역사이십니다. 문단 원로에 대한 이야기부터, 그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저같은 사람에게도 생생하게 그 때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줍니다. 우리가 교과서에서만 접했던 작가들에 대한 신화가 깨지는 한편으론 더 높이 가치평가되는 작가도 있어서 놀랍기도 했습니다.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서양문학에 비해 덜 한 편이었는데 학교에서 이런 식으로 강의를 들었다면 어렸을때부터 한국문학에 관심이 생겼을것 같습니다. 국어 교사님들에게도 강추입니다.
12 폭포수 같은 시원한 강의 신*숙
11 거장의 근현대사+문학사 강의 양*순
10 열정과 순수 유*균
9 너무 멋진 긍정의 변증법 강의 김*현
8 김윤식 선생님 강의를 만나뵙게 되서 제 공부에 폭이 더 넓어지고 깊이 있어졌습니다. g**godic
7 교양적인 수준의 강의이긴 합니다만... 권*정
6 일부분만 빼면 별로.. 정*우
5 김윤식선생님 오프라인 강의 듣고싶어요ㅠㅠ 유*주
4 대가의 명강의 남*석
3 정말 좋았습니다. 조*현
2 좋았습니다. 이*선
1 너무 재밌어요 방*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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