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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와 정신과학
『정신병과 인격』(1954년)에서 시작해 『광기의 역사』, 『말과 사물』, 『감시와 처벌』을 거쳐 『앎의 의지』, 『자기 배려』에 이르는 푸코의 주요 저작과 『피에르 리비에르의 범죄』, 『비정상인들』, 『주체의 해석학』, 『정신병리학의 권력』과 같은 콜레주 드 프랑스 강연록을 통해 푸코가 정신과학과 맺는 특수한 관계를 조명해보자.
수강료 : 19,000원 (적립5% : 최대950 원)
알고 싶은 푸코, 읽고 싶은 푸코 : 17,100원 
강사 : 심세광
구성 : 총 12강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레벨 : 중급
총 10명 참여
 
박*근 님
심*일 님
강*미 님
『정신병과 인격』(1954년)에서 시작해 『광기의 역사』, 『말과 사물』, 『감시와 처벌』을 거쳐 『앎의 의지』, 『자기 배려』에 이르는 푸코의 주요 저작과 『피에르 리비에르의 범죄』, 『비정상인들』, 『주체의 해석학』, 『정신병리학의 권력』과 같은 콜레주 드 프랑스 강연록을 통해 푸코가 정신과학과 맺는 특수한 관계를 조명해보자.


푸코는 왜 광기와 정신병리학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것일까? 동성애자이자 외모 콤플렉스가 심했던 푸코는, 성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콤플렉스 때문에, 여러 차례 자해, 자살 시도를 하기도 했다. 이러한 푸코 자신의 실존적 위기가 심리학 연구와도 연관이 깊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1954년 출간된 『정신병과 인격』을 보면, 푸코가 성 정체성의 혼란, 연인과의 결별 등 개인적인 어려움이 많았다는 사실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사회가 생각하는 광기는 비이성적인 것, 도덕적 사회와 분리 해야 하는 정신질환이다. 그래서 광인을 도덕적으로 분리, 단절하기 위한 정신병동을 창조해냈다. 정신병동은 도덕적 세계 내에 광기를 감금하는 것을 본질적인 목표로 삼는다.
하지만 푸코는 광기를 비이성적인 것이 아닌 ‘다름’으로 인정하고 예찬한다. ‘인간 추락의 궁극점은 인간의 첫 아침이고, 그 추락의 밤은 새로운 빛 위에서 끝나며, 밤 속에서 종말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인간의 착란적 비밀을 발화하는’ 이라고 말하며 광기를 찬미하고 있다. 푸코가 말하는 광기는 단순한 역사적 형상이 아니라 원초적 경험, 역사와 이성이 질식시키고 은폐하려 한 진실이다. 광인들은 도덕적 감금에 저항하고, 비이성은 환원 불가능한 경험을 통해 끈질기게 살아남는다.


 

푸코가 말하는 심리학, 혹은 정신병리학의 범위는 단순히 정신의학이란 범위로 한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푸코는 ‘광기’를 실체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과학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없으며, 사회 안에서만 존재되고 구별되어 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정신병과 인격』, 『광기의 역사』, 『말과 사물』, 『감시와 처벌』등 푸코의 주요 저작과 강연록을 통해, 푸코가 생각한 광기와 사회의 관계, 정신병리학과 사회, 권력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그것을 토대로 푸코와 정신과학의 관계를 조명해보자. 

제1강 정신병과 정신과학 중에서
제7강 미셸 푸코를 통해 본 성과 권력 중에서
제12강 푸코와 정신과학 중에서
◈ 『정신병과 심리학』: 미셀 푸코
◈ 『광기의 역사』: 미셀 푸코
◈ 『앎의 의지』: 미셀 푸코
◈ 『비정상인들』: 미셀 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