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년도 : 2014년 | 고화질
  • 지원사항 :
고문진보 선독
굴원(屈原), 가의(賈誼), 왕희지(王羲之), 도잠(陶潛), 이백(李白), 한유(韓愈), 백거이(白居易), 소식(蘇軾), 주돈이(周敦頤), 장재(張載) 까지. 주옥같은 고문진보(古文眞寶)들을 잠독하며 과거를 통해 미래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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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8강  |  32교시  |   14시간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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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 강사 : 조성진

고문(古文)’이란 말 그대로 ‘옛글’이다. 시간으로 보자면 옛날의 글이라는 뜻도 있고, ‘시간이 흘러도 그 가치를 잃지 않는 글’이라는 뜻도 있다. 수많은 고시(古時)와 고문(古文)들 중에서 오늘날을 비판적으로 볼 수 있는 글을 추려 읽으며, 과거를 거울삼아 미래를 그려나가는 적극적인 잠독의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고문(古文): 옛글을 통해 오늘을 보다!


‘고문(古文)’이란 말 그대로 ‘옛글’이다. 시간으로 보자면 옛날의 글이라는 뜻도 있고, ‘시간이 흘러도 그 가치를 잃지 않는 글’이라는 뜻도 있다. 고문의 반대말은 ‘금문’(今文)’, 즉 오늘날의 글이다. 오늘날의 글은 무엇인가? 오늘날 글이라고 하면 주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을 뜻한다. 바로 글의 내용과 형식의 조화가 깨진 글, 시간이 조금만 지나고 나면 그 의미가 퇴색하는 글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옛사람들에게 글이란 뜻을 담고 있는 것이다. 그 뜻은 나와 세상을 선하게 가꾸어가려는 의지이기도 하다. 본 강좌에서는 고문들 중에서 가려 뽑은 글들을 통해 이런 ‘오늘날’의 글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양해(梁楷), <이백행음도>(李白行吟圖,12세기-13세기) 



온고지신(溫故知新): 옛 것을 익히고 그것으로 미루어 새로운 것을 앎


논어(論語)의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공자의 말씀이다. 저 옛날 동아시아에서의 복고적 주장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고문(古文)’에는 당대의 어떤 것에 대한 비판적인 지향이 있다. 이 지향을 읽어 내지 않으면 ‘옛것’은 그냥 오래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지향을 읽어낼 수 있다면 과거로 미래를 볼 수 있다. 그 미래에 사회의 미래와 개인의 미래가 함께 있다.




진보(珍寶): 옛글이 과연 진귀한 보배인가?


수많은 고문(古文)들이 모두 다 참다운 보물이라 할 수는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결국 글이란, 읽는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울리느냐에 따라 보물이 되기도 한다. 자기의 삶의 고민과 어떤 지점에 그 글이 주는 울림이 결부되어 다가오기 때문이다.


수많은 고문(古文) 중에서 ‘울림’이 있는 글들을 찾아 나가며 ‘잠독(潛讀)’하는 것이 이 강좌의 궁극적 목표이기도 하다. ‘잠독(潛讀)’이란 글의 의미를 자기의 삶의 의미와 결부시켜 말 그대로 그 글에 마음이 젖도록 읽는 것이다. 『노자』에는 “가장 빠른 길은 가장 천천히 가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한 자 한 자 천천히 익히는 것이 한문 공부에서는 가장 중요한 공부다. 세밀하고, 깊이 있게 보아야 그 의미가 다져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굴원(屈原)의 <어부사(漁父辭)>, 도잠(陶潛)의 <잡시(雜詩)>, 이백(李白)의 <춘야연도리원서(春夜宴桃李園序)>와 <춘일취기언지(春日醉起言志)>, 한유(韓愈)의 <원인(原人)>, 백거이(白居易)의 <양죽기(養竹記)>, 소식(蘇軾)의 <후적벽부(後赤壁賦)>, 주돈이(周敦頤)의 <태극도설(太極圖說)>까지 주옥같은 고문진보(古文眞寶)들을 통해 과거를 통해 미래를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제1강 난세를 어찌 살아갈고 중에서
제4강 사람과 도에 대해 깊이 묻다 중에서
제7강 사물을 통해 마음의 세계로-2 중에서
구플레이어 고화질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1강 난세를 어찌 살아갈고 109분
교안다운
1교시 -   고문진보는 어떤 책인가? 27분 1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도연명의 사시(四時) 25분 1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고문(古文)에 담긴 생명사상 28분 1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굴원의 삶, 그리고 시(詩) 29분 1강 4교시 강의보기
2강 마음의 풍요를 찾아서 112분
교안다운
3강 풍류란 무엇인가 104분
교안다운
4강 사람과 도에 대해 깊이 묻다 111분
교안다운
5강 사물을 통해 마음의 세계로-1 109분
교안다운
6강 소동파를 떠올리며 97분
교안다운
7강 사물을 통해 마음의 세계로-2 107분
교안다운
8강 태극의 그림을 글로 설명하다 109분
교안다운
조성진 (서울디지털대학 문예창작학과 초빙교수)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태동고전연구소(지곡서당)에서 한학연수과정을 수료했다. 인문출판사 편집장으로 수 년 간 책을 만들어 왔으며,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교양한자를 근 몇 년간 가르치고 있다. 대안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동양 고전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대안교육공동체'에서 활동 중이다.
- 역서
『장자 이야기』(모로하시 데쓰지, 사회평론, 2005)
『고사성어로 배우는 중국사 명장면 108』(모리토모 고쇼, 부광, 2004)
『한시와 일화로 보는 꽃의 중국 문화사』(나카무라 고이치, 공역, 뿌리와이파리, 2004)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마음이 젖어드는 옛글 읽기 김*섭
신규강좌로 할인되어서 들었는데 생각보다 유익했습니다. 옛글을 읽어보며 선조들의 지혜에 감복했습니다.. 특별히 마음이 젖어드는 독법을 말씀하셨는데 인상적이었어요. 한 자 한자 천천히 음미해보고 젖어드는 마음을 간직하려 합니다.
우수 사라지지 않을 고문 김*재
옛날 글이지만, 결코 사라지지 않을 고문... 옛글이 주는 특별한 울림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정보가 주는 글이 아닌 조화로운 글(?)을 읽는 수업을 듣게 되어 좋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조성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우수 삶은 한계가 있지만, 앎에는 한계가 없다. 허*원
나름 공부 좀 했다고 생각했는데..저절로 머리가 숙여지는 존경스러운 강의였습니다. 의미도 그렇고 운율이나 문법까지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 선인들의 혜안에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특히 한시에 나오는 글자 하나 하나 고민이 담기지 않은 경우가 없는 것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매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강의 많이 부탁드려요.
3 강의 잘 들었습니다. 박*혁
2 시간이 흐를 수록 빛나는 가치 이*훈
1 한 번 더 듣고 싶은 강좌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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