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필로소피렌
지혜 사랑의 역사를 훑는다
이 강좌는 인간·자연·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안목과 논리적인 분석 그리고 합리적 판단을 가능하게 할 철학적 사유의 훈련을 돕는다. 서양철학의 전통적인 주제들과 기본 개념들에 대한 이해는 물론 삶에 대한 보다 깊은 성찰의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수강료 : 49,000원 (적립5% : 최대2,450 원)
강사 : 김상현
구성 : 총 8강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레벨 : 중급
총 36명 참여
 
주희룡 님
곽영순 님
엄진희 님

과연 철학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을 궁금해하고 또 어떻게 해결해 왔는가? 우리의 삶 속에서 벌어지는 제반 사태들을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철학적 사유가 필수적이다. 철학적 사유 훈련은 인간, 자연,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안목과 논리적인 분석 그리고 합리적이고 정당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줄 것이다. 따라서 이 강좌를 통해 우리는 서양철학의 전통적인 주제들과 기본 개념들에 대해 한층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나아가 삶에 대한 보다 깊은 성찰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칸트는 ‘철학(혹은 철학의 역사)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철학 함을 배우라’고 했다. 철학을 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또한 균형을 갖추고 영속하고 있기도 하다. 이 고정되지 않은 세상에서 불변의 진리란 존재하는지 의문을 가져본 적 없는가? 바로 이러한 물음으로부터 철학은 탄생하였다. 그러나 철학 2천 년이 넘는 역사 동안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이나 접근법은 저마다 달랐다.
어떤 철학자는 경험할 수 있는 감각자료만이 세계를 알 수 있는 유일한 근거라고 주장했지만, 가변적인 감각이 아닌 이성과 직관을 통한 사유만을 인정하는 철학자도 있었다. 신의 존재증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과 대립, 그리고 그에 따른 반박과 공격이 이어졌고, 인간의 자유와 예술을 주제로 한 담론 역시 끊이지 않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철학의 논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산수처럼 정확히 떨어지는 대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여러 분파의 저마다 확인될 수 없는 의견 속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철학이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는 사실, 또한 해답 자체보다는 해답을 찾는 과정에 의미가 있다는 사실이다. 때문에 철학 논쟁의 역사를 통해 합리적 사고란 어떤 것인지 배울 수 있다.

논리를 전개할 때의 정합성, 이치에 맞는 근거 제시, 심도 깊은 질문을 스스로 개진해 나가는 철저함으로 인해 하나의 ‘철학’이 탄생한다. 그러한 이유로 철학적 사유는 단지 하나의 학문이 아닌, 모든 학문의 바탕이 된다. 서양철학의 전통적인 주제와 개념을 통해 ‘사유훈련’을 해보지 않겠는가? 서양철학의 인식론과 형이상학이 가진 ‘무거움’은 나의 사유훈련이 거듭될수록 점차 ‘가벼워’질 것이다.

제2강 우리는 세계를 어떻게 아는가? 중에서
제4강 직관 없는 형식은 공허하고 형식 없는 직관은 맹목이다 중에서
제8강 선은 미이고 미는 선인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