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년도 : 2013년 | 고화질
  • 지원사항 :
문학의 거장들 Ⅱ
: 보르헤스
보르헤스의 문학을 접하면 머릿속이 혼곤해 옴을 느낀다. 그는 20세기 모더니즘 문학을 증축한 거장이지만 호기심만으로 달려든 우리는 그 앞에서 작아지고는 한다. 미로를 헤치고 보르헤스에 도달하는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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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사 : 양운덕

양운덕 인문학 세트 패키지 | 197,000원

문학의 거장들 Ⅰ : 카프카 양운덕 | 49,000원

사랑 앞에 선 문학과 철학 양운덕 | 49,000원

보르헤스의 문학을 접하면 머릿속이 혼곤해 옴을 느낀다. 그는 20세기 모더니즘 문학을 증축한 거장이지만 호기심만으로 달려든 우리는 그 앞에서 작아지고는 한다.


미로를 헤치고 보르헤스에 도달하는 방법은 없을까? 양운덕 교수는 수강생들과 함께 철학적 메스로 텍스트를 해체하고, 추상적 개념들과 탈색된 감정들을 튼튼한 존재론으로 다시 일으켜 세울 것이다. 8번의 강의가 끝나면 우리는 바벨의 도서관에서 ‘단 한 권의 책’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눈앞에 있는 삶과 현실의 구체성에 정신이 팔려 있다. 하지만 삶과 현실이 숨기는 허구와 우연의 세계를 엿보는 순간, 현실이란 구멍 나고 찢기기 쉬운 천에 지나지 않는다. 진리에 대한 확신과 의미의 충만함에 들떠 있는 자를 무릎 꿇게 하는 데에는 한 방울의 허무로 충분하지 않을까? 의미와 무의미가 얼굴을 맞대고 있다면 밝고 투명한 의미만으로 빛과 어둠이 혼재하는 세계를 파악할 수 있는가?


현실과 진리를 재현하는 문학이 아니라 허구와 역설로 창조한 세계는 어떤 것일까? 보르헤스는 허무와 우연으로 빚은 투명하고도 어두운 가상현실로 우리 삶과 예술의 이면을 제시한다. 그의 거울에 비친 세계는 가장 환상적이지만 동시에 더없이 구체적이다. 그는 현대 예술과 철학이 찾는 모든 주제들을 새롭게 볼 수 있는 눈을 제시한다. 그가 제시한 수수께끼는 삶과 예술의 뒤얽힘을 풀어나갈 안내자이다.


그는 우리를 미로로 안내하고 우리가 그곳을 빠져나오길 기다린다. 아리아드네의 실이 보이지 않는가? 또한 보르헤스의 미로는 무한성을 즐기고 새로운 의미의 장을 조직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우리는 보르헤스가 안내하는 세계-도서관에서 진리를 온전하게 담고 있는 '한 권의 책'을 찾고 있다. 당신은 그 책을 찾았는가?

 

보르헤스의 『픽션들Ficciones』과 『알렙Aleph』은 20세기를 선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세기를 기획하는 안내서이기도 하다. 그의 단편집은 미래의 문학을 자아내는 물레가 아닌가? 보르헤스의 미로에서 끝없는 소설의 재미와 새로운 구성의 놀이에 취하고 싶지 않은가? 약간 취한 상태에서 바벨 도서관장의 목소리가 들릴지도 모른다. "당신을 이 도서관의 사서로 임명하오! 소문으로 전해오는 그 한 권의 책을 부디 찾아주시오"



제3강 기원 앞에 있는 또 다른 기원, 기원 찾기의 딜레마 -「돌고 도는 폐허」 중에서
제4강 완전한 세계 만들기 프로젝트, 관념들로 빚어낸 자족적인 현실 -「뜰뢴, 우끄바르, 오르비스 떼르띠우스」 중에서
제6강 문화들 간의 소통은 가능한가? 중에서
-『알레프』, 보르헤스, 민음사
-『픽션들』, 보르헤스, 민음사


- 참고문헌
『보르헤스의 지팡이』, 양운덕, 민음사
구플레이어 고화질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1강 새로운 읽기가 창조하는 세계, 독자는 어떻게 저자가 되는가? - 「삐에르 메나르, 돈 키호테의 저자」 157분
교안다운
재현과 창조의 역설적 상관성으로 다시 읽는 돈키호테
1교시 -   『돈 키호테』다시 쓰기의 역설, 『돈 키호테』다시 읽기 Ⅰ 31분 1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돈 키호테』다시 쓰기의 역설, 『돈 키호테』다시 읽기 Ⅱ 31분 1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돈 끼호떼를 글쓰기와 읽기의 무대에서 어떻게 재현할 수 있는가? 재현과 창조의 역설적 상관성Ⅰ 45분 1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돈 끼호떼를 글쓰기와 읽기의 무대에서 어떻게 재현할 수 있는가? 재현과 창조의 역설적 상관성 Ⅱ 50분 1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보르헤스의 문학적 모험
-작품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독자가 곧 저자다
-p. 메나르가 쓴 돈 키호테
-보르헤스의 세계 ‘읽기는 쓰기다’
-근대적 주체로서의 돈 키호테
-독자의 추체험
-분명하지 않은 질문 ‘누가 저자인가?’
-재현과 창조의 역설적 상관성
2강 혼돈의 도서관에서 진리(한권의 책) 찾기 -「바벨의 도서관」 155분
교안다운
혼돈의 도서관에서 진리의 책 찾기
1교시 -   ‘진리 없는’ 도서관(역설과 무질서의 세계)에서 모든 진리를 담은 ‘한 권의 책’을 찾읍시다! Ⅰ 31분 2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진리 없는’ 도서관(역설과 무질서의 세계)에서 모든 진리를 담은 ‘한 권의 책’을 찾읍시다! Ⅱ 33분 2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보편적 진리가 부재하는 세계에서 어떻게 질서와 혼돈의 배타적 대립을 넘어설 수 있는가 Ⅰ 45분 2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보편적 진리가 부재하는 세계에서 어떻게 질서와 혼돈의 배타적 대립을 넘어설 수 있는가 Ⅱ 46분 2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바벨의 도서관
-작품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카오스와 코스모스
-진리 없는 도서관,
-질서 없는 혼돈의 세계,
-필연성 대신 원이 존재하는 세계
-책의 책
-인간의 인간이 없다
-진리를 담은 단 한 권의 책은 없다
-인간 역사에 대한 알레고리
-무한성-천일야화-모든 문학은 무한성을 가진다(문학은 무한에 대한 시도이다)
-불멸에 대한 탐구
3강 기원 앞에 있는 또 다른 기원, 기원 찾기의 딜레마 -「돌고 도는 폐허」 141분
교안다운
진리를 찾는 과정과 그것의 실패를 통한 딜레마
1교시 -   진리/범인을 찾는 과정과 그것의 실패, 진리-화신의 눈앞에서 -「알모따심에 가까이 가기」Ⅰ 30분 3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진리/범인을 찾는 과정과 그것의 실패, 진리-화신의 눈앞에서 -「알모따심에 가까이 가기」Ⅱ 33분 3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진리를 찾는 (끝없는) 과정에서 찾는 자와 찾는 대상은 어떤 관계를 맺는가? Ⅰ 39분 3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진리를 찾는 (끝없는) 과정에서 찾는 자와 찾는 대상은 어떤 관계를 맺는가? Ⅱ 39분 3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보르헤스 <픽션들>, <알렙>
-순환하는/원형의(돌고 도는) 폐허들 las ruinas circulares
-「기원」에는 무엇이 있는가?
-한 인간(신)이 상상 속에서/으로 한 인간(피조물)을 꿈꾼다.
-한 인간은 ‘질문하는 인간’이며 기원에 다다르고자 하는 인간이다
-「알모따심에 가까이 가기」 ‘완전한 영혼’에 다다르고자 했던 한 사람에 대한 기록
4강 완전한 세계 만들기 프로젝트, 관념들로 빚어낸 자족적인 현실 -「뜰뢴, 우끄바르, 오르비스 떼르띠우스」 156분
교안다운
동사 및 형용사들의 세계와 형이상학적 환상 문학
1교시 -   (고정된 실체를 표상하는) 명사가 아니라 (정신 활동과 그 다양체들을 표현하는) 동사와 형용사들의 세계 Ⅰ 39분 4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고정된 실체를 표상하는) 명사가 아니라 (정신 활동과 그 다양체들을 표현하는) 동사와 형용사들의 세계 Ⅱ 42분 4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완전한 인식을 추구하는 형이상학이라는 ‘환상 문학’Ⅰ 36분 4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완전한 인식을 추구하는 형이상학이라는 ‘환상 문학’Ⅱ 39분 4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틀뢴이라는 세계
-틀뢴은 미로이다’: 모든 책, 종교, 예술 곧 허구와 현실의 관계, 이 세계와 틀뢴,
-형이상학의 환상 문학성
-틀뢴 세계의 복제
-관념들로 빚은 세계
-후손은 선조의 복제품인가?
-‘11차 흐뢰니흐’
5강 불멸의 사랑을 추구하는 두 관점 -「알렙」, 「자이르」 115분
교안다운
문학에서의 사랑의 관점과 역설적 실험
1교시 -   단테의 『신곡』을 새롭게 쓰는 보르헤스Ⅰ 25분 5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단테의 『신곡』을 새롭게 쓰는 보르헤스 Ⅱ 31분 5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모든 것을 담고 있는 하나’인 알렙Aleph, 알렙과 그 이면의 공존, 불가능성의 문학, 무한을 표현하는 유한의 역설을 형상화하는 문학적 실험Ⅰ 28분 5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모든 것을 담고 있는 하나’인 알렙Aleph, 알렙과 그 이면의 공존, 불가능성의 문학, 무한을 표현하는 유한의 역설을 형상화하는 문학적 실험 Ⅱ 31분 5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사랑이 던진 질문들
-하나이고 동시에 모든 것인 one=all
-사랑의 이상
-모차르트와 베토벤
-단체의 문학 전체, 완전, 무한의 문학
-보르헤스 앞으로의 문학, 역설의 문학
6강 문화들 간의 소통은 가능한가? 143분
교안다운
문화적 소통의 불가능성과 자민족 중심주의
1교시 -   문화적 소통의 불가능성과 다른 문화 오해/이해하기상이한 문화적 소통의 실패와 문학적 허구의 존재론적 지위. -「아베로에스의 탐구」Ⅰ 35분 6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문화적 소통의 불가능성과 다른 문화 오해/이해하기상이한 문화적 소통의 실패와 문학적 허구의 존재론적 지위. -「아베로에스의 탐구」Ⅱ 36분 6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다른 문화에 대한 자민족 중심주의를 벗어날 수 있는가? -「브로디의 보고서 」Ⅰ 36분 6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다른 문화에 대한 자민족 중심주의를 벗어날 수 있는가? -「브로디의 보고서 Ⅱ 36분 6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문화들간의 소통
-자민족 중심주의 벗어나기
-여우와 두루미 우화
-운명과 눈 먼 낙타의 비유
-상이한 것이 같은 것으로 바뀌다
-판단과 선판단(편견)
-삶이 불행하고 불행이 삶을 이끈다?
-실패도 잘 해야 한다
7강 미로에서 찾은 무한성과 창조 169분
교안다운
불멸의 가능성과 유다에 관한 논박
1교시 -   불멸 앞에서 느끼는 어지러움, 죽지 않는 인간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들 -「죽지 않는 사람들」 Ⅰ 35분 7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불멸 앞에서 느끼는 어지러움, 죽지 않는 인간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들 -「죽지 않는 사람들」 Ⅱ 31분 7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유다(의 배신) 없는 예수의 희생/구원은 가능한가? -「유다에 관한 세 가지 다른 이야기」 53분 7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우주의 비밀, 모든 존재들의 근거인 ‘신성한 문장’을 찾는 노력 -「신의 글」 50분 7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진리의 침묵
-신의 글
-진리 찾기의 역설
-유다에 관한 논박
-악과 유다, 선과 예수
-오디세우스의 자기 부정
-I’m nobody
-호메로스 『일리아스』
-죽지 못하는 것의 저주
-수많은 타자들과 나
8강 시간의 길은 하나인가? 153분
교안다운
시간의 미로들과 시간에 대한 새로운 논박
1교시 -   시간의 미로들과 영원의 운동하는 이미지 -「갈라진 길들이 있는 정원」 Ⅰ 31분 8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시간의 미로들과 영원의 운동하는 이미지 -「갈라진 길들이 있는 정원」 Ⅱ 32분 8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시간」,「시간에 관한 새로운 논박」Ⅰ 42분 8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시간」,「시간에 관한 새로운 논박」Ⅱ 48분 8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시간의 미로
-시간에 관한 보르헤스의 논박
-전통적인 시간 논의에 대한 반박
-무한한 시간 : 처음도 끝도 없다
-시간(객체)과 시간의 흐름(과정) 시간의 경험(주체)
-현재의 현재, 미래의 현재, 과거의 현재
-시간 속에서 우리는 타자다
-보르헤스가 제시하는 ‘다른’ 가능성
-시간 속에서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가 시간을 규정한다
양운덕 (철학자)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철학과 대학원에서 헤겔 연구(「헤겔 철학에 나타난 개체와 공동체의 변증법」)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구 근·현대 사회철학에서 전개된 개인과 공동체의 상관성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면서, 최근에는 질서와 무질서의 상관성에 주목하는 복잡성의 패러다임(모랭), 헤르메스적 인식론(세르), 자율과 창조성의 원천인 ‘상상적인 것’(카스토리아디스) 등을 공부하고 있다. 연구실 ‘필로소피아’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철학과 문학의 고전들을 폭넓고 깊이 있게 소화하기 위한 모임과 강의를 하고 있다.
- 저서
『살림지식총서 사상의 흐름 세트 - 전5권』(공저, 살림, 2014)
『피노키오는 사람인가, 인형인가?』(휴머니스트, 2012)
『문학과 철학의 향연』(문학과지성사, 2011)
『변증법적 모순』(중원문화, 2009)
『보르헤스의 지팡이(소설 쓰는 철학자 보르헤스 다시 읽기』(민음사, 2008)
『미셸푸코(살림지식총서 26)』(살림, 2003)
『라쁠라스의 악마는 무엇을 몰랐을까』(창작과비평사, 2001)
『비트겐슈타인은 왜 말놀이판에 나섰을까』(창작과비평사, 2001)
『피노키오는 사람인가 인형인가』(창작과비평사, 2001)
『아킬레스는 왜 거북을 이길 수 없을까』(창작과비평사, 2001)
- 역서
『모순의 변증법』(G. 슈틸러 저, 중원문화, 2012)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잘 들었습니다. 최고입니다 김*진
최고입니다.
특히 알렙, 이랑 바벨의 도서관을 좋아해서 그 강의가 좋았어요.
단순히 보르헤스의 문학을 분석하는 것에서 더 나가서,
인간, 문명, 문화, 사랑, 진리, 차이의 개념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강의입니다.
우수 좋아요. 이*동
철학자로서의 보르헤스.
보르헤스의 책을 읽고 있노라면, 저 또한 모험가가 되어
보르헤스가 만들어놓은 미지의 나라 속을 탐험하는 기분이 듭니다.
끝없이 갈라지는 길로 연결된 미로 속을 걷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요.
알찬 강의 감사드립니다.
우수 정말 좋은 강의. 이*희
양운덕 선생님의 철학강의랑 문학강의를 거의 다 들어보았어요.
이번에는 보르헤스를 하신다길래 기대가 더 컸습니다.
제가 워낙 좋아하는 작가거든요.
보르헤스를 좋아하지만, 보르헤스의 작품에 담긴 너무 방대한 양의
정보들과 사징, 은유들을 온전히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늘 저를 답답하게 했는데요, 이 강의를 통해서
제가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보르헤스 작품 안의 숨은 뜻을 많이 알게 되어서
뿌듯했어요.
강의가 끝나고 다시 읽어보니 책이 완전히 새롭게 보이더군요.
좋은 강의였습니다.
1 훌륭한 강의입니다. 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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