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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와 라캉의 차이점
: 고고학이냐, 예술학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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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와 라캉의 차이점 : 고고학이냐, 예술학이냐」의 논의는 익숙한 사례에서 출발해 낯선 결론에 이릅니다. 한 회차 분량이지만 다루는 물음은 하나로 좁혀져 있어, 논의가 흩어지지 않습니다. 세부 논점은 ‘증상을 대하는 방식의 차이(프로이트와 라캉)’ → ‘언어와 무의식’ → ‘라캉의 인간학 혹은 인류학’ → ‘금지와 분배의 대타자’로 짜여 있습니다. 핵심은 용어의 뜻이 아니라, 그 용어가 가능하게 하는 구분에 있습니다. 요약된 결론보다 결론에 이르는 경로가 더 많은 분량을 차지합니다. 개념을 지식으로 쌓아 두는 대신, 텍스트와 장면을 읽는 실제 도구로 쓸 수 있습니다. 결론은 마지막에 선언되지 않고, 논의가 진행되는 동안 조금씩 모양을 갖춥니다. 동의하기 어려운 대목을 하나 골라, 그 이유를 적어 두면 공부가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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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