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스승 공자, 큰 가르침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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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성(聖)과 현(賢)과 재(才)와 능(能) 1
  • 30분
  • 2교시 - 성(聖)과 현(賢)과 재(才)와 능(能) 2
  • 26분
  • 3교시 -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1
  • 25분
  • 4교시 -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2
  • 29분
  • 주요내용
  • -공자는 누구인가
    -공자의 생애
    -공자를 지칭하는 여러 이름
    -공자의 교육방식
전호근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성균관대, 가톨릭대, 경기대, 동국대, 방송대, 중앙대 등 다수의 대학과 고전 국역 기관에서 《논어》, 《맹자》, 《주역》등의 동양 고전을 활발히 강의하면서, 고전 번역 분야에도 깊이 관여해 왔다. 재단법인 민족의학연구원 상임연구원 및 편찬실장을 지냈고, 현재 경희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저서
『공자, 지하철을 타다』,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 『번역된 철학 착종된 근대 - 우리 시대의 동아시아 고전 읽기』, 『전통청바지』 외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치밀하고 입체적인 공자의 복원 김*희
논어와 공자에 대한 강의는 예전에도 여기저기서 들은 것 같은데, 전호근 교수님의 강의는 매우 치밀하면서도 입체적이었습니다.
갑골문자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한, 글자 한 자 한 자의 풀이는 경이로울 정도였지요.
치밀한 고증적 해석과 더불어 여러 문헌들을 참조하며 입체적으로 논어를 해석해가다 보면 그 뜻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공자의 인이나 도와 덕을 분배의 정의라는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하신 점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어디까지나 논어 텍스트에 기반한 일상적 삶 속의 공자의 이해는 신화적인 면이 있는 타 강의의 해석과는 차별되는 것이었구요.
현세의 삶을 긍정하고 그에 기반한 현실참여적 지식인(유학자)으로서의 공자의 면모는 긍정의 철학을 제시한 니체를 떠오르게 하더군요.
되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덕치의 이상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현실을 떠나지 않은 공자와 그 가르침은 이렇게 오늘도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우수 논어는 참 훌륭하고도 놀라운 실용서임을 실감한다 김*훈
만인의 스승이 되신 공자는 당시 따로 스승이 정해져 있지 않았으나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넘쳐 오랑캐인 담자에게서도 배웠다고 한다. 지식을 습득하는 데 있어선 아랫사람이건 오랑캐이건 상관없다고 여겼을 만큼 자신을 내려놓고 배우기에 부지런했던 공자의 크고 겸손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사람에게 있어서 인정받고 이름을 남기고 싶은 욕망은 본능이라할 정도로 강렬한 욕망인데 공자님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까에는 신경 안쓰고 내가 남을 못알아볼까 걱정하셨다니 참으로 큰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시간을 통해 남에게 인정받는 일보다 남을 인정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큰 공부가 되었다. <논어>가 이렇게 실용적인 리더쉽 서적인지 미처 몰랐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서 관리경영의 실패를 겪는 사람과 성공가도를 달리는 사람의 차이는 사람을 이해하고 인정해주는 방법과 마음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주변사람들의 성공과 실패, 그 알 수 없었던 비밀이 오늘 강의를 통해 밝혀진 것이다. 삶을 변화시키고자 여러가지를 준비하는 시점에 공자님 같은 귀인을 만나 데이트를 하고 있으니 나는 참 복도 많다. 눈도 마음도 커다래진 느낌이다..

나는 이번 강의에서 교언영색 선의인(巧言令色 鮮矣仁)에 대한 언급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말과 얼굴색을 착한 척하는 사람치고 선한사람 드물다는 이 말을 육당 최남선 선생이 번역하시기를 말 납신납식 잘하고 남 비위 착착 잘 맞추는 사람치고 사람다운 사람 드뭅디다 했다하니 나의 지나간 인연이나 현재 인연 살펴보면 앞에서 착한 척하는 어여쁜 얼굴로 비위 잘맞추고 살랑살랑 말하는 사람들이 꼭 뒤통수치고 뒷말하고 등 뒤에서 칼찌르지 말 틱틱하고 외모 꾸미는데 서툴고 나 이런 사람이야 어쩔래 하는 사람 중엔 교활한 사람이 없기는 없는 듯하다.

교언영색 선의인(巧言令色 鮮矣仁)...이 말씀 마음에 잘 새기어 앞으로 사람을 외모만으로 판단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겠다. 논어는 참 훌륭하고도 놀라운 실용서임을 실감한다.
우수 전호근 선생님, 기분탓인가 공자랑 닮으셨다 정*정
아트앤스터디에서 처음 맞이하는 논어수업. 선생님(?)은 전호근 선생님. 기분탓인가 공자랑 닮았다.

최근 공부랑 담을 쌓고 살아서 그런지 새로웠다. 이런 철학 수업은 서양수업만 들어봤었고. 고전을 이렇게 수업 형식으로 접하는 것도 처음이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설레는 마음에서 시작했는데 이런... 칠판에 쓰이는 글들이 하얀것은 글이고 초록색(..)은 바탕으로 보였다. 나의 비루한 한자 실력을 탓하며 귀에 집중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전호근선생님은 다양한 말씀을 해주셨지만 나는 "내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논어를 인용하는 것이므로, 스스로 논어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정말 그렇다. 아무리 잘 가르쳐도 그것은 가르치는 사람의 사상이니까.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나의 노력이 필요하지.
4 충분히 가치있는 수업이 아닐까? 원*우
5 [리뷰]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 강*민
6 [리뷰]우리모두는 예비적 君자이며 君자의 스승들일지도 모른다 송*호
7 [리뷰]조금 두근두근 박*우
8 강의가 좋습니다 *
9 술술 들리는 공자이야기 *
10 한편의 이야기를 듣는것처럼 허*
11 말로만 듣던 공자, 고개가 저절로 숙여지다 김*길
12 제게는 너무나 도움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여*균
13 잘 들었습니다... 허*자
14 강의록이 없어서 아쉬워요 허*희
15 아주 꼼꼼한 강의네요. 한*우
16 아래 人事에서 배워 위로 天理에 도달한다 황*연
17 논어를 읽은 사람 중에는 4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 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