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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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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하고 입체적인 공자의 복원 |
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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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와 공자에 대한 강의는 예전에도 여기저기서 들은 것 같은데, 전호근 교수님의 강의는 매우 치밀하면서도 입체적이었습니다. 갑골문자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한, 글자 한 자 한 자의 풀이는 경이로울 정도였지요. 치밀한 고증적 해석과 더불어 여러 문헌들을 참조하며 입체적으로 논어를 해석해가다 보면 그 뜻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공자의 인이나 도와 덕을 분배의 정의라는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하신 점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어디까지나 논어 텍스트에 기반한 일상적 삶 속의 공자의 이해는 신화적인 면이 있는 타 강의의 해석과는 차별되는 것이었구요. 현세의 삶을 긍정하고 그에 기반한 현실참여적 지식인(유학자)으로서의 공자의 면모는 긍정의 철학을 제시한 니체를 떠오르게 하더군요. 되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덕치의 이상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현실을 떠나지 않은 공자와 그 가르침은 이렇게 오늘도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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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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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는 참 훌륭하고도 놀라운 실용서임을 실감한다 |
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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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스승이 되신 공자는 당시 따로 스승이 정해져 있지 않았으나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넘쳐 오랑캐인 담자에게서도 배웠다고 한다. 지식을 습득하는 데 있어선 아랫사람이건 오랑캐이건 상관없다고 여겼을 만큼 자신을 내려놓고 배우기에 부지런했던 공자의 크고 겸손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사람에게 있어서 인정받고 이름을 남기고 싶은 욕망은 본능이라할 정도로 강렬한 욕망인데 공자님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까에는 신경 안쓰고 내가 남을 못알아볼까 걱정하셨다니 참으로 큰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시간을 통해 남에게 인정받는 일보다 남을 인정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큰 공부가 되었다. <논어>가 이렇게 실용적인 리더쉽 서적인지 미처 몰랐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서 관리경영의 실패를 겪는 사람과 성공가도를 달리는 사람의 차이는 사람을 이해하고 인정해주는 방법과 마음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주변사람들의 성공과 실패, 그 알 수 없었던 비밀이 오늘 강의를 통해 밝혀진 것이다. 삶을 변화시키고자 여러가지를 준비하는 시점에 공자님 같은 귀인을 만나 데이트를 하고 있으니 나는 참 복도 많다. 눈도 마음도 커다래진 느낌이다..
나는 이번 강의에서 교언영색 선의인(巧言令色 鮮矣仁)에 대한 언급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말과 얼굴색을 착한 척하는 사람치고 선한사람 드물다는 이 말을 육당 최남선 선생이 번역하시기를 말 납신납식 잘하고 남 비위 착착 잘 맞추는 사람치고 사람다운 사람 드뭅디다 했다하니 나의 지나간 인연이나 현재 인연 살펴보면 앞에서 착한 척하는 어여쁜 얼굴로 비위 잘맞추고 살랑살랑 말하는 사람들이 꼭 뒤통수치고 뒷말하고 등 뒤에서 칼찌르지 말 틱틱하고 외모 꾸미는데 서툴고 나 이런 사람이야 어쩔래 하는 사람 중엔 교활한 사람이 없기는 없는 듯하다.
교언영색 선의인(巧言令色 鮮矣仁)...이 말씀 마음에 잘 새기어 앞으로 사람을 외모만으로 판단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겠다. 논어는 참 훌륭하고도 놀라운 실용서임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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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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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근 선생님, 기분탓인가 공자랑 닮으셨다 |
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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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스터디에서 처음 맞이하는 논어수업. 선생님(?)은 전호근 선생님. 기분탓인가 공자랑 닮았다.
최근 공부랑 담을 쌓고 살아서 그런지 새로웠다. 이런 철학 수업은 서양수업만 들어봤었고. 고전을 이렇게 수업 형식으로 접하는 것도 처음이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설레는 마음에서 시작했는데 이런... 칠판에 쓰이는 글들이 하얀것은 글이고 초록색(..)은 바탕으로 보였다. 나의 비루한 한자 실력을 탓하며 귀에 집중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전호근선생님은 다양한 말씀을 해주셨지만 나는 "내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논어를 인용하는 것이므로, 스스로 논어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정말 그렇다. 아무리 잘 가르쳐도 그것은 가르치는 사람의 사상이니까.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나의 노력이 필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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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가치있는 수업이 아닐까? |
원*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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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럽게 내가 논어를 배우는 의미를 생각해본다. 나는 왜 논어를 배울까? 아르바이트가 끝난 이후 지하철 30분을 타고 추위에 벌벌떨면서 홍대를 가서 아트앤스터디를 찾아가는 이유는 뭘까?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봐도 '그냥'이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시작했으니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뿐.
약 2시간 동안 동 서양,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수업이었다. 칠판을 가득채운 하얀 문자(한문)들이 나를 괴롭히기는 했지만 귀를 쫑긋 세우면 괜찮겠지. 사실 다음주 스크립트 미션이 많이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웃을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강의라고 생각한다. '그냥' '열심히'하는 것치곤 많이 배워가는 기분.
2시간 정도를 배웠지만 내게 와 닿은 것은 2문장이었다.
배운다는 것은 내려놓는다는 것.
진짜 능력은 남을 알아보는 것이라는 것.
배움에 대해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강의를 들으면서 저절로 논어를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충분히 가치있는 수업이 아닐까?
끝나고 전호근선생님과 뒷풀이도 했지만 난 불참..... 나에게 밀린 마감이 너무나 많다. 오우-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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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 |
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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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개인적으로 선생님의 강의중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입니다
“下學而 上達”
아래 人事에서 배워 위로 天理에 도달한다.
천리는 직접 볼 수 없는 진리의 세계예요.
천리에 도달하는데 어디에서? 인사를 통해서 !!
인사는 나와 부모와의 만남, 형제의 만남, 자식과의 만남에서
이런 일상속의 도리를 익힘으로써 천리에 도달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논어”에서 예기하는 공자의 학문관입니다
일상의 위대함이 얼마나 큰지 논어가 역사적으로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동양고전을 학자들끼리 선별을 한다면 결국 남는 것은 “논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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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우리모두는 예비적 君자이며 君자의 스승들일지도 모른다 |
송*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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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의 길을 가다
논어에서 군자란 완성된 인격체를 지니는 것이 아니라
"완성된 인격체 가까이 가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해가는 사람" 이라고 말합니다.
君子의 바른 역할은 分이다
分이라는 것은 어떻게 공정하게 모두가 나눌것인가?
탁월한 견해가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인류역사상 완벽한 해법은 찾지 못한 것 같아요.
공자는 分을 어떻게 바라 보았는가?
군자는 義에 밣고 소인은 이익에 밣다
군자는 和而不同한다.
군자는 여러 사람들과 화합 할 줄 안다.
즉, 공정한 분배로 혼자서 독차지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소인은 同而不和 한다
소인은 공정하게 나누지 않고 자기만의 이익을 추구한다
군자는 “周而不比”하고
소인은 “比而不周”한다
나는 시골에서 농사를 짓기에 맹자의 공전제는 흥미로웠다
마을에 하나의 땅을 공동의 소유로 하여
그 땅에서 거둬들인 것을 나라의 세금으로 내고 있는
맹자의 “정전제”도는 아직도 시골에서는 지켜지고 있다.
요즘은 그 공전을 이장이 소유하거나 아직까지도 공동의로 그 땅을 경작하여
동네 기금으로 쓰는 곳도 있다.
"군자는 적은 것을 걱정하지 않고 고르게 분배되지 못함을 걱정한다. "
오늘날 분배의 타락 문제 공정의 타락 문제를 공자의 해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수많은 공정한 분배의 해법은 우리에게 이미 있다
그러나 인간은 왜 군자의 길보다는 소인의 길을 선택하게 되는 것일까?
높은곳에 군자 있다고 말할 수 도 낮은 곳에 군자 없다고도 말할 수 없는것 같다
"君有不高 君無不下"
동생이 “중어중문학”을 전공하기도 했고
고전문직 “예절 멘토” 강사여서 도움이 될까 해서 같이 강의를 들었다
동생이 요즘 아이들 교육 때문에 집을 이사를 하는데 어떻지를 물었다
어디서 점을 봤는데 이사를 하는게 좋다고 했나보다
그러면서 자기 손금을 내밀며 어떤지를 봐달란다
아무리 우리가 대학의 지성인 교육을 받지만 우리현실에서 자신의 문제에 부딪히면
대학을 나오지도 않은 무속인을 찾아가는 모순이란 묘하다
손금을 내미는 동생에게 “운명대로 사는거야”라며 손을 물렸지만
실은 운명은 “내가 선택한대로 바뀌어진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즉, 내가 지금 선택하는 것이 바로 나의 운명이며 미래라는 것이다
그만큼 지금 나의 선택이라는 것은 신중해야한다
그 선택의 결과는 결국 자신의 인생을 만든다
그러나 삶에서 그 선택은 혼자 결정내리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누군가 멘토의 조언을 듣는다.
그런면에서 공자는 나에게 훌륭한 멘토이다
인생에서 보다 훌륭한 멘토를 만나는 것이야 말로
나의인생의 선택의 적중률은 높아질 것이다
지배권력이 윤리와 도덕을 억압하는 것은 스스로의 목줄을 죄는 것과 같다
백성이 윤리와 도덕을 모르면 짐승처럼 사나워져
오로지 오로지 수치심을 모르는 돼지가 되어
결국 그 나라의 기강과 뿌리가 흔들려 국망을 면하기 어려울것이다
현명한 군자라면 자신의 적으로 백성을 기르지 않을 것이다
백성을 탐욕과 억압으로 기르면 백성은
언젠가는 그 탐욕을 가르친 군의 목에 갈을 들이데며 말할것이다
"그대가 가르친 비수를 그대를 위해 쓰겠노라고 "
나라의 부강함은 백성의 억압에 있는 것이 아닌
백성에게 바른진리를 배울 수 있게 해야한다
그 바름을 배우는것은 영어와 수학보다는 인문학을 보다 장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성이 없는 성장은 모래성과 같다.
많이 배운자식이 효자 일리 없다.
우리는 도덕과 윤리 철학 역사에 더 많은 교육적 투자에 힘써야한다
그것이 진정 나라를 위하고 백성을 위하고 후손을 위하는 백년지 대계의 사업이다
아무리 많은 배움이 있어도 예가 없는 배움은 소인의 同而不和만 부추길 뿐이다
군왕이 군왕답지 못한것을 군왕의 책임으로 만은 볼수없다
백성이 군왕을 바르게 인도하지 못한것 또한 백성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것으로
그 책임의 결과는 백성에게도 지어질것이다
백성이 무지하면 군왕 또한 무지하다
현대의 君은 왕의장삼의씨를 따로 타고태어난것이 아니라
이사회가 기르고 낳는 백성에게서 나오므로
그런의미에서 우리모두는 예비적 君자이며 君자의 스승들일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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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조금 두근두근 |
박*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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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나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하지만 잘 알지는 못하는 이름. 아마 많은 사람들도 나와 같지 않을까? 공자의 이름은 수도없이 많아 들어보았고, 공자의 저서인 ''논어''도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보았지만... 실상 그와 그의 저서에 대해 실제로 아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나는 한번쯤 논어를 독파하고 말겠다는 결심을 하고 있었다. 그것은 공자의 유명세 때문이기도 하고, 나의 못말리는 책 욕심때문이기도 하고, 논어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는 미약한 지적 호기심 때문이기도 하고.
그런데 나는 심각한 한문치다. 이렇게 말하면 누구나 ''나도'' 라고 대답하겠지. 오늘날을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 한자에 자신있는 사람은 드무니까. 하지만 난 좀 심각한 수준인데. 내 이름 세 글자 말고는 거의 아는 게 없다. 논어는 한자로 쓰인 글. 그 한자를 해석하면서 뜻을 풀어가는 글인데.. 나에게는 거대한 벽이다. 아마 성경을 원서로 읽는게 내게는 더 쉬울지도 모르겠다.(그렇다고 내가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아트앤스터디에서 처음 맞이하는 논어수업. 선생님(?)은 전호근 선생님. 기분탓인가 공자랑 닮았다?;
최근 공부랑 담을 쌓고 살아서 그런지 새로웠다. 이런 철학 수업은 서양수업만 들어봤었고. 고전을 이렇게 수업 형식으로 접하는 것도 처음이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설레는 마음에서 시작했는데 이런... 칠판에 쓰이는 글들이 하얀것은 글이고 초록색(..)은 바탕으로 보였다. 나의 비루한 한자 실력을 탓하며 귀에 집중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첫날이라 특별히 어려운 내용은 다루지 않았다. 공자란 무엇인가- 에 대한 이야기가 주된 내용.
그런데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이 공자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람을 안다는 것은 그의 생각과 사상을 알게 된다는 것이고. 그 사람의 저서라는 것은 그 사람의 생각과 사상을 정리한 것이니까. 같은 것이 아닐까?
전호근선생님은 다양한 말씀을 해주셨지만 나는
"내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논어를 인용하는 것이므로, 스스로 논어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정말 그렇다. 아무리 잘 가르쳐도 그것은 가르치는 사람의 사상이니까.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나의 노력이 필요하지.
며칠 뒤면 다음 수업이 시작한다. 다음 시간에도 공자에 대해 배운다고 했는데... 무슨 내용을 배울까? 조금 두근두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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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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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강 14~15분 사이에 잠시 끊기는 구간이 있네요 그외에는 아주 좋습니다. 공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적합한 강의 인것 같습니다. 아직 얼마 듣지 못했지만 끝까지 들을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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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들리는 공자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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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이야기처럼 술술 들리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입니다. 물론 좀 더 전문적인 내용이라 흥미와 재미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공자라는 인물을 통해 현재를 반추해 볼 수 있는 아야기들이 담겨있는 강의여서 좋았습니다. 전호근 선생님의 박식한 동양사상에 기반한 또 다른 강의들도 앞으로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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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이야기를 듣는것처럼 |
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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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시간가는줄 모르고 듣게 됩니다.전호근교수의 구수한 입담과 풍부한 한학지식이 흐르는 물처럼 흘러나오는 가운데 어느덧 종강을 맞습니다 원래 동양사상이 치국을 중시하는 사상이고 사상발달사는 훈고아니면 각주를 다는 형태라 사상전체의 골격을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언제가는 유가사상사의 전체골격을 다룬 강의를 한번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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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공자, 고개가 저절로 숙여지다 |
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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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교수님을 이렇게 만날 수 있어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장자. 공자. 등 교수님 강의를 계속 듣고 싶습니다. 말로만 듣던 공자.. 어느새 중년이 되서 알기시작한 공자.. 공자의 인간 애에 고개가 저절로 숙여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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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너무나 도움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
여*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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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동양 고전을 읽고자 하는데, 마땅한 강의를 찾지 못해 고민이 있던 중 전호근 선생님의 강의는 제게 너무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단순히 번역된 공자의 사상을 풀이하는 강의가 아니라 한자에 대한 고증에서 부터 시작하여, 말씀하시는 전 내용을 한자로 판서해 주시면서 함께 뜻풀이를 해나가 주시는 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논어를 두고 두고 생각해 보게 될 텐데 그 첫단추로서 적절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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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근 선생님의 『논어』강의는 이해하기 쉽고 유익하죠. 첫 단추를 잘 꿰셨으니 앞으로도 동양 고전 공부에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 ^ 아트걸 (12.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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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었습니다... |
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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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근 선생님 논어 강의는 다른 곳에서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꽤나 오래된 일인데... 이곳에서 다시 강의를 볼 수 있어 반갑습니다... 강독이 아닌 강의여서 또 새로운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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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근 선생님의 중국고전 강의는 날이 갈수록 풍미가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artboy (11.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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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록이 없어서 아쉬워요 |
허*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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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서 사용되는 한자가 많아서 혼자 정리하기가 좀 버겁습니다. 강의록이 있다면 참 좋았을텐데, 그 점이 아쉽네요. 강의는 정말 좋습니다. 속도감도 있고, 알차고, 무엇보다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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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꼼꼼한 강의네요. |
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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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의 강의로 논어를 다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대충 훑고 지나가는 강의가 아니라, 주제를 정해서 글자 하나하나 아주 꼼꼼하게 설명해주시네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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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人事에서 배워 위로 天理에 도달한다 |
황*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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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개인적으로 선생님의 강의 중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입니다
“下學而 上達”
아래 人事에서 배워 위로 天理에 도달한다.
천리는 직접 볼 수 없는 진리의 세계예요. 천리에 도달하는데 어디에서? 인사를 통해서 !! 인사는 나와 부모와의 만남, 형제의 만남, 자식과의 만남에서 이런 일상속의 도리를 익힘으로써 천리에 도달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논어”에서 예기하는 공자의 학문관입니다. 일상의 위대함이 얼마나 큰지 논어가 역사적으로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동양고전을 학자들끼리 선별을 한다면 결국 남는 것은 “논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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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를 읽은 사람 중에는 4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 |
홍*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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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의 쌀쌀한 날씨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트앤스터디의 첫인상은 아주 포근했다. 일회용 종이컵이 아닌 머그컵의 따뜻한 커피한잔이 관계자님들의 세심한 배려를 느끼게 해주었다.
세한도(歲寒圖)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전호근 선생님의 첫강의는 엄청난 속도로 써내려가는 한자에 대한 압박감과 나의 무식함에 대한 안쓰러움의 연속이었지만 선생님의 알기쉬운 설명은 다음 수업을 기다리게 할만큼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논어를 읽은 사람중에는 4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
첫째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사람 둘째 한두구절에 기뻐하는 사람 셋째 논어를 좋아하게 되는 사람 넷째 자기도 모르게 손발이 춤추는 즐거움(樂)을 느끼는 사람
난 어떤 부류의 사람이 될 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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