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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의 몸 철학
: 코나투스와 우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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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좌는 이정우 교수의 철학사 연구의 결정판 『세계철학사 대장정』의 여섯 번째 대목에 해당한다. 17세기 ‘표현주의 형이상학의 탄생’은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왕부지의 흥미로운 일치와 만남의 장면을 다룬다. 이들은 모두 객관적인 실재와 필연적인 법칙, 그리고 합리적 사고의 힘을 신봉하면서도 신체와 주체성, 우발성과 자유, 그리고 무엇보다 무한한 변화와 다양성의 생성을 설명하려 하였고, 이는 사유의 새로운 대륙을 만들어낸 거대한 지각변동을 가져왔다. 무엇보다 같은 시대의 동서양에서 앞선 시대의 철학(데카르트의 환원주의, 성리학의 이기이원론)에 대한 치유책으로 내재적인 생성의 존재론이 공통적으로 등장한 것은 ‘세계 철학사 대장정’의 의의가 어디에 있는지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 안내자인 이정우 교수의 친절한 설명은 왜 이 시기의 사유가 오늘날에도 새로운 철학의 영감을 제공해주는 원천이 되고 있는지 그 정수로 우리를 이끌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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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