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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치 2
: 통일된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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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프랑스 철학에서 예술론은 특별한 중요성을 갖고 있다. 중요한 이론가들 중에서 독자적인 미학과 예술론을 내놓지 않은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이다. 그 이유는 예술이 단순히 진리가 드러나는 사건(하이데거)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진리를 발견할 뿐 아니라 변혁과 해방의 철학에서 진리를 실천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논의는 현대 프랑스 철학자들만의 고유한 영역은 아니다. 특히 예술과 현실의 관계에 대한 질문은 이를 원본과 모방의 관계로 보았던 플라톤 이래 미학을 관통하는 주제이며, 특히 낭만주의와 모더니즘 이후 제도와 실천으로서의 예술을 극적으로 변모시켜 온 동력이기도 하다. 장의준 교수의 이 강의는 현대 프랑스 미학을 다룰 2부에 앞서 현대 예술과 철학을 넘나들며 ‘가상으로서의 예술이 어떻게 현실에 대한 저항의 가능성을 담고 있는가’라는 한 가지 주제를 파고든다. 우리는 이를 통해 현대의 예술론과 함께 변혁과 해방의 철학의 핵심 주제를 관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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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