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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더니즘
: 데리다와 라캉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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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더니즘 : 데리다와 라캉을 중심으로」에서 다루는 것은 지식의 양이 아니라 지식을 쓰는 방식입니다. 한 회차 분량이지만 다루는 물음은 하나로 좁혀져 있어, 논의가 흩어지지 않습니다. 세부 논점은 ‘모더니즘과포스트모더니즘’ → ‘데리다의차연’ → ‘새로운삶을위하여’ → ‘기표와 기의’로 짜여 있습니다. 설명이 잘 되는 사례와 그렇지 않은 사례를 함께 다루기 때문에 관점의 크기와 경계가 동시에 드러납니다. 요약된 결론보다 결론에 이르는 경로가 더 많은 분량을 차지합니다. 여기서 얻은 구분은 다른 주제를 읽을 때에도 그대로 쓰입니다. 추상적인 명제는 곧바로 구체적인 장면으로 옮겨져 검증됩니다. 추상적인 논의와 구체적인 예시가 번갈아 배치되어 긴장이 오래 유지됩니다. 핵심 용어 두세 개만 따로 옮겨 적어도 다음 강의의 문턱이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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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