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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에 대한 인간의 고귀한 저항을 배우다 |
김*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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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비극의 정수인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의 주요 작품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획입니다. 특히 『결박된 프로메테우스』에서 제우스와의 타협을 거부하고 끝까지 저항하는 모습에서 운명에 맞서는 인간의 고귀한 선택을 보았습니다. 극도로 효율적인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다른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오래된 질문을 던져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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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비극의 완성작, 『오이디푸스 왕』을 통해 인간 이성을 성찰하다 |
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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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오이디푸스 왕』 강의를 통해 신화와 비극의 관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오이디푸스가 자신의 운명을 파헤치려 했던 인간 이성의 노력이 결국 비극적 아이러니로 귀결되는 과정을 보며, 인간 이성에 대한 이해와 반성을 동시에 할 수 있었습니다. 강대진 교수님의 깊이 있는 해설과 더불어, 짧게 다룬 아테네 민주정과의 연결고리도 흥미로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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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렉트라』 비교 읽기로 세 작가의 개성을 명확히 파악하다 |
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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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8강 『엘렉트라』 비교 읽기가 이 강의의 백미였습니다. 동일한 모티브와 인물을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세 작가가 어떻게 각기 다른 작품으로 완성했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강의 하나로 3대 비극 작가들의 미학적, 철학적 특징이 무엇인지 완벽하게 정리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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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강의지만, 강사별 편차가 조금 느껴졌습니다 |
이*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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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강좌라는 기획 자체는 훌륭했지만, 아무래도 강사님들마다 강의 스타일과 내용의 깊이에 미묘한 편차가 느껴져 집중도가 흔들릴 때가 있었습니다. 특히 일부 강의는 러닝타임(165분, 150분 등)이 너무 길어서 몰입을 유지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명강의들이 많아 전체적으로는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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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와 아리스토텔레스, 카타르시스의 본질을 알다 |
오*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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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과 니체의 비극론을 통해 카타르시스(Katharsis)의 본질을 면밀하게 탐구한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비극이 슬픔을 통해 느끼는 '아름다움'임을 철학적 틀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고통과 비극적 감수성이 어떻게 서양 정신의 본류를 형성했는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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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고네』, 법과 윤리의 현대적 질문을 던지다 |
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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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이현우 서평가님의 『안티고네』 강의는 단순한 고전 해설을 넘어섰습니다. 크레온의 '법'과 안티고네의 '윤리' 사이의 관계에 대한 논쟁을 현대적 시각으로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장사 지낼 권리'에 담긴 비극적 의미를 상세히 다루어주셔서, 정의와 체제의 관계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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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멤논』을 통해 권력, 배신, 정의의 복잡성을 접하다 |
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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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아가멤논』 강의는 트로이 전쟁 승리라는 환희 뒤에 숨겨진 배신과 복수의 복잡성을 깊이 있게 다루었습니다. 아가멤논이 아내와 정부에게 살해당하는 비극적 이야기가 권력과 정의의 문제를 어떻게 드러내는지 분석해주신 것이 좋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니 작품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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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방대해서 초보자에겐 버거운 강의입니다 |
윤*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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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비극의 '원류'를 다룬다는 점은 좋았지만, 16시간이라는 방대한 양에 철학, 문학, 신화를 한꺼번에 다루려니 따라가기 힘들었습니다. 특히 1강 '고통의 현상학' 같은 철학적 개념은 배경 지식이 없는 저에게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입문자용이라기보다는 심화 강좌에 가까운 것 같아 '중간' 정도의 만족도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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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리피데스의 『메데이아』에서 처절한 복수극을 느끼다 |
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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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 에우리피데스 『메데이아』 강의는 비열한 인간 이아손에 대한 메데이아의 처절한 복수극을 다루어 가장 극적인 흥미를 주었습니다. 에우리피데스가 그리스 비극의 '이단아'로 불리는 이유(주인공들의 인간적인 고뇌와 격정적인 감정 묘사)를 작품을 통해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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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킬로스의 저항 정신에 감동받았습니다 |
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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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킬로스를 '비극의 아버지', '저항의 아버지'로 칭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결박된 프로메테우스』에서 제우스에 저항하는 프로메테우스의 모습은 인간의 회복력과 불굴의 신념을 상징하는 듯했습니다. 이 강의는 저에게 그리스 비극에 눈을 뜨게 만든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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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인들이 비극에 빠져든 이유에 대한 성찰 |
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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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와의 전쟁 승리 직후 아테네에서 비극이 유행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습니다. 고통과 승리의 묘한 이중성 속에서 그리스인들이 인간 존재와 사회의 심연을 어떻게 바라봤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비극이 서구 정신의 정수인 이유를 알게 된 강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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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스테이아』 3부작의 구조와 내용 분석이 깊이 있었습니다 |
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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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김헌 교수님의 『오레스테이아』 3부작 강의는 정말 밀도가 높았습니다. 드라마 형식의 탄생부터 3부작의 구조와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주셔서, 아가멤논 가문의 비극적인 역사가 어떻게 복수와 화해의 서사로 이어지는지 체계적으로 파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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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료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가치를 했습니다 |
배*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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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0원이라는 수강료가 부담스러웠지만, 5명의 최고 전문가들이 8강에 걸쳐 16시간 동안 그리스 비극의 핵심을 다룬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운명과 선택'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고전의 현대적 의미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은 수준 높은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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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자료(강의록)의 퀄리티가 훌륭했습니다 |
강*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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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학술적이었지만, 제공된 강의록의 퀄리티가 매우 높아 복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품의 줄거리, 철학적 개념(카타르시스), 작가별 특징 등이 잘 정리되어 있어, 강의를 듣고 난 후 자료를 보며 다시 한번 내용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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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과 선택에 대한 질문에 머리가 복잡해졌습니다 |
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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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제목처럼 운명과 선택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주었습니다. 주어진 운명에 순응할 것인가, 아니면 저항할 것인가. 이 질문은 비극 속 인물들에게뿐만 아니라, 극도로 효율적이고 정해진 삶을 살아가는 저에게도 큰 숙제가 되었습니다. 해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질문하는 힘을 길러준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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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정신의 심연을 재발견 |
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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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과 선택>, 이 강의는 그리스 비극이 어떻게 서구 정신과 연관되어 있으며 서양 정신의 본류와 연관되어 있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페르시아와의 전쟁에서 아테네가 승리함과 동시에 비극이 유행했다는 사실은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인간 존재와 사회의 묘한 이중성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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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와 아리스토텔레스를 통한 카타르시스 |
오*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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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은 슬품을 통해 느끼는 아름다움입니다. 이 강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과 니체의 비극론에 대한 면밀한 탐구와 비교를 통해 카타르시스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려 줍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철학적 틀을 쉽게 풀어주셔서 그리스 비극의 정서적, 지적 영향에 대한 나의 이해를 높여주는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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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킬로스: 저항의 아버지 |
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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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킬로스에 대한 강의는 제게 그리스 비극에 눈 뜨게 만들었습니다. <속박된 프로메테우스>는 저항과 인간의 회복력의 상징이었고, <아가멤논>은 권력, 배신, 정의의 복잡성을 드러낸 작품이었습니다. 복수와 화해를 다룬 오레스테이아 3부작의 방식은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훌륭한 그리스 비극의 길잡이 강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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