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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창조적 파괴이자 강렬한 법열의 체험 |
박*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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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좌는 번역가의 과제를 헤라클레스의 난제처럼 불가능에 가까운 작업으로 묘사하면서도, 그 불가능에 도전하는 과정이 창조적인 파괴이자 법열의 체험이 된다는 것을 구체적인 예시로 보여줍니다. 단순히 언어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단어, 문법, 문형, 상징, 구조, 아우라를 모두 고려하며 작가가 구현하려 한 세계 전체를 다른 언어로 옮겨내는 과정이 예술과 같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강의를 듣고 제가 그동안 읽었던 번역서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평가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어를 공부하거나 번역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할 강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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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번역하기-쓰기의 수행적 동시성 |
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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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번역하기, 쓰기가 동떨어진 개별적 행위가 아니라 서로 긴밀히 연결된 동시적인 행위임을 깨닫게 해준 혁신적인 강의입니다. 번역을 할 때 원문의 호흡법과 문체를 살리기 위해 문형을 해체하고 재조합하는 과정은, 곧 나의 글쓰기를 도래하게 하는 수행적 체험이었습니다. 류재화 교수님은 문장 구조와 기호를 재구성하여 텍스트의 본질을 새로운 언어로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풍부한 실제 사례로 보여주었습니다. 번역에 대한 저의 시각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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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아우라를 번역하는 불가능에 도전하다 |
김*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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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가장 어려운 단계인 아우라(톤, 분위기, 맛)를 어떻게 번역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8강)가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롤랑 바르트와 프란츠 카프카의 텍스트를 통해 구조를 넘어선 텍스트의 미묘한 분위기를 살려내는 것이 번역가의 궁극적인 과제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작업이지만, 그 불가능에 도전하는 고통 속에서 번역의 희열을 찾는 예술가로서의 번역가의 정체성을 느끼게 해준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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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자료 요청 과정이 번거로워요 |
이*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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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의 깊이는 매우 만족합니다. 류재화 교수님의 해박한 지식과 번역에 대한 섬세한 접근 방식이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강의에서 사용된 PPT와 예시문 같은 자료를 메일로 요청해야만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번거로웠습니다. 수강생에게 자료를 제공할 때 웹사이트 자료실에 바로 업로드해 주시면 수강 편의성이 훨씬 높아질 것입니다. 이 점은 꼭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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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의 <번역자의 과제> 완벽 해설 |
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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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에서 벤야민의 『번역자의 과제』를 통해 직역과 축자역의 문제, 그리고 차이를 이용하는 동일성이라는 역설적인 개념을 다룬 부분이 탁월했습니다. 벤야민이 말한 헤라클레스의 과제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었고, 모국어의 고양을 위한 번역가의 임무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번역 이론의 가장 중요한 고전 중 하나를 명쾌하게 강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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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문법과 단어를 넘어 문형까지 |
윤*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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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부터 5강까지 단어, 문법, 문형을 번역하는 실제적인 어려움과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다룬 점이 실용적이었습니다. 플로베르의 문체, 관사, 시제, 전치사 같은 문법적 특성이 번역에서 왜 난제가 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문형(작가가 사용하는 문장의 형상)을 번역하는 것이 원작가의 호흡법을 살리는 핵심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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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지나치게 학술적이고 프랑스어 중심 |
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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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 번역에 관심이 있어서 이 강의를 들었는데, 강의 내용이 프랑스어 문법과 문형, 작가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어서 저에게는 지나치게 학술적이고 외국어의 언어적 특수성에만 치우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번역의 일반론을 배울 수는 있었지만, 프랑스어 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강좌 소개에 프랑스어 기초 지식이 필요함을 명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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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키냐르의 문장과 창조적 파괴 |
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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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에서 파스칼 키냐르의 문장을 예로 들어 헤라클레스의 역사와 기둥을 설명하며 창조적 파괴라는 번역의 본질을 논한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평소 키냐르의 문체를 좋아하는데, 번역가가 그 문체를 옮기기 위해 얼마나 고통스럽고 강렬한 작업을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옵션 강좌인 키냐르 원문 강독도 이어서 들어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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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구조 번역의 문제, 번역과 폭력 |
강*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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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 '구조를 번역하라' 편에서 앙투안 베르만의 <번역과 폭력> 논의를 다룬 부분이 매우 학술적이면서도 흥미로웠습니다. 원작의 유기체적 구조(structure et soma)를 옮기는 과정에서 번역가가 원작에 가하는 '폭력'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번역이 윤리적인 문제와도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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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을 수행적 체험으로 이해하다 |
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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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는 번역을 이론이 아닌 수행적 체험으로서 제공한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번역자가 독자이자 작가이며 변형을 통해 두 언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강의를 듣고 나서 제가 쓴 글을 스스로 번역해 보며 읽기-쓰기-번역하기의 순환 고리를 체험해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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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낱말 뒤의 상징적 의미 읽기 |
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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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문법뿐만 아니라 낱말 뒤에 숨어 있는 상징적 의미를 읽어내는 능력이 번역가에게 요구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6강 '상징을 번역하라' 편에서 장-자크 루소의 텍스트를 통해 상징 번역의 실제를 보여주었는데, 번역이 의미의 여러 층을 고려해야 하는 고도의 인문학적 작업임을 깨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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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과 나의 글쓰기 |
박*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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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를 들으니 번역이 나의 글쓰기를 도래하게 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좋은 번역을 위해 깊이 읽고 텍스트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과정 자체가 창의적인 사유를 강제하고 새로운 글쓰기의 길을 열어줄 것 같습니다. 고통스럽지만 강렬한 희열을 주는 번역의 세계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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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시간이 너무 길고 내용이 많습니다 |
이*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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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시간이 넘는 분량에 8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한 강당 평균 2시간이 넘습니다. 강의 내용이 워낙 좋아서 집중하려고 노력했지만, 너무 길어서 중반 이후부터는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내용을 조금 줄여서라도 12강이나 16강으로 나누어 주시면 학습 부담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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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역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다 |
윤*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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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에서 줄리아 스미스의 성서 번역을 예로 들어 직역 혹은 축자역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문자-몸 체험을 통해 직역이 단순히 기계적인 번역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번역의 (불)가능성과 차이의 번역이라는 주제에 대한 명쾌한 해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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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목소리와 강의 분위기 |
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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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화 교수님의 차분하고 전문적인 목소리와 강의 분위기가 진지한 학술 강의에 매우 잘 어울립니다. 어려운 주제를 다루는데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강의에서 다루는 작가들의 텍스트를 섬세하게 분석하는 방식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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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번역, 쓰기의 혁신적인 경험 |
김*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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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좌는 제가 번역을 보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좋은 번역은 원문에 대한 충실성과 원문을 새로운 언어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필요한 창의성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단순히 말을 문자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세계와 문체, 분위기를 구현하려는 노력이다. '창조적 파괴'로 묘사되는 이 과정은 번역가가 독자이자 작가이며 변형을 통해 두 언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나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프랑스어를 공부하거나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들어야할 강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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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파괴의 예술 |
임*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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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를 통해 읽기, 번역, 쓰기가 고립된 작업이 아니라 거의 동시에 일어나는 상호 연결된 과정임을 깨달았습니다. 번역할 때는 깊이 읽고, 의미를 해석하고, 텍스트를 창의적으로 재구성합니다. 이러한 동시성은 번역이 원어와 대상 언어 모두에 대한 나의 이해를 풍부하게 하는 역동적이고 수행적인 행위가 되도록 해줍니다. 류재화선생님은 문장 구조와 기호를 재구성하여 텍스트의 본질을 새로운 언어로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알찬 강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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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작업에 대한 실용 가이드 |
서*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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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목소리, 스타일, 상징적 깊이 등 '아우라'를 보존하는 것은 번역의 가장 어렵지만 보람 있는 측면 중 하나라고 합니다. 문법과 어휘를 넘어 문장 구조, 상징적 의미, 원작 특유의 리듬까지 고려하는 법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강의를 통해 그 입구에 도달한 느낌입니다. 이 수업을 통해 알게 된 것은 번역가가 텍스트의 본질을 찾아 진정성 있게 재창조해야 하는 예술가처럼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프랑스어 공부에 많은 영감을 제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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