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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과 등산 |
강*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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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또 다른 즐거움은 등산입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산악회인 만큼 훌륭한 산행대장님이 계시고 그 위치는 막강합니다
대장님은 단순히 앞장서서 길을 안내하는 것이 아닌 산행의 모든 흐름을 설계하고 통제하며 안전을 책임지는 리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대장님은 초보자들을 깊고 깊은 산행의 매력에 빠지게 해서 가늘어진 허벅지를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서평도 어찌 이리 똑같은가.. 합니다
날이 갈수록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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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이들의 연대, 그 의미를 찾아서 |
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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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작에서 보여준 '폭력으로부터의 해방'을 넘어, 이번 강의에서는 '삶에 대한 긍정과 의지'라는 한강 문학의 두 번째 여정을 탐색합니다. 특히 『바람이 분다, 가라』부터 『작별하지 않는다』까지의 작품들이 어떻게 상처의 회복과 역사적 트라우마를 위무하는 제의(祭儀)가 되는지 심도 있게 다루어주셔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작가가 말할 수 없었던 고통에 대해 비로소 '말할 수 있게 되는' 과정이 곧 치유의 서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현우 선생님의 깊이 있는 해설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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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제주, 끝나지 않은 이야기 |
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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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를 통해 5·18과 제주 4·3 사건이라는 한국 현대사의 회복될 수 없는 상처를 문학적으로 위무하려는 한강 작가의 시도를 따라가는 것이 매우 의미 있었습니다. 이현우 선생님은 이러한 역사적 트라우마가 어떻게 개인적 트라우마에서 집단적 트라우마로 이행하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강의를 통해 이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윤리적 책임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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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문학의 '시적 산문'을 해부하다 |
장*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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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한림원이 언급한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는 표현의 의미를 강의를 통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소설 속 '이탤릭체'의 사용이나 '시적 시간과 산문적 시간'의 대비 같은 구체적인 문학적 장치들을 섬세하게 분석해 주셔서 작품의 '정동적 서사'가 어떻게 독자의 고통 공감을 이끌어내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줄거리를 아는 것을 넘어, 작가의 문학적 방법론까지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최고의 문학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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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품들 간의 연결고리가 드디어 보입니다! |
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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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강 작가의 소설들을 개별적으로 읽었을 때는 파편화된 느낌이 있었는데, 이 강의를 듣고 나니 작품들 간의 연결 순서와 관계, 그리고 연쇄적인 질문의 과정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바람이 분다, 가라』가 '이정표적' 의미를 가지며 '삶의 긍정'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해석이 인상 깊었습니다. 한강 문학의 전체 지도를 완성한 기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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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 선생님의 서평 강의는 언제나 진리 |
박*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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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선생님(로쟈)의 서평과 글을 오래전부터 읽어왔는데, 강의로 접하니 또 다른 재미와 깊이가 있습니다. 방대한 지식과 날카로운 소재 선정을 바탕으로 한 해설 덕분에 한강의 소설들이 세계문학 공간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깨달았습니다. 타르코프스키의 <거울> 같은 다른 예술 작품을 연결하여 설명해주시는 통섭적인 시각이 압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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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랍어 시간』의 실어증 여성에 대한 해석이 와닿았습니다 |
김*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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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어증 상태의 여자가 작품 말미에 다시 입을 떼는 과정에 대한 분석이 기억에 남습니다. '연한 부분에서 삶이 시작된다'는 주제와 연결하여, 상처와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그 연약함으로부터 회복을 모색하는 한강 문학의 주제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최근 말을 아끼게 되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이 강의가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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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 『노랑무늬영원』의 재발견 |
김*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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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은 장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 경향이 있는데, 이 강좌에서 『노랑무늬영원』의 '상실의 회복'과 '균형감'에 초점을 맞추어 섬세하게 다루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사진과 기억의 회복'에 관한 이야기는, 과거의 상처를 예술적으로 보듬는 작가의 태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편집을 다시 꺼내 읽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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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적 작품 『바람이 분다, 가라』 |
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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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에서 『채식주의자』의 '식물 되기' 결말과 『바람이 분다, 가라』의 '살고자 하는 의지'*비교하며 '이정표적 의미'를 설명해주신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강 문학이 죽음을 불사하는 거부에서 삶에 대한 적극적 긍정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명확히 짚어주셔서, 작품의 주제적 변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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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소설이 왜 세계 독자들에게 통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
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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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소설들은 과거의 고통을 독자들에게 '설명하는 대신' '시적으로 전이시키며 느끼게 한다'는 교수님의 설명에 무릎을 쳤습니다. 바로 이 '정동적 서사'와 '지극한 사랑'의 힘이 한국의 특수한 역사를 넘어 세계문학 독자들의 고통 공감을 이끌어내는 원천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강 작가에 대한 이해를 한 단계 끌어올려준 강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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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게 소설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 |
ㄱ*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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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에서 다룬 '작가에게 소설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제게도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실제적인 몸의 고통과 광주라는 지연된 응답 사이에서 작가가 문학을 통해 윤리적 책임을 다하려는 태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작품 해석을 넘어, 예술가의 사명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진지하고 깊이 있는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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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조금 늘어지는 감이 있어요. (중간 평가) |
김*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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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의 깊이는 좋지만, 서론 부분이 다소 장황하고 길게 느껴지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작품 해설에 들어가기 전 너무 많은 배경지식이나 자신의 견해를 풀어놓으셔서, 때때로 집중력이 흐트러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강사님만의 스타일이겠지만, 바쁜 직장인으로서는 핵심을 조금 더 압축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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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제목과 내용 비중이 조금 아쉽습니다. (중간 평가) |
정*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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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전작 읽기 2'라는 제목인데,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두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초기작인 『바람이 분다, 가라』와 『희랍어 시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 같아서, 후기 작품들을 기대했던 저에게는 살짝 아쉬움이 남습니다. 작품들 간의 연결성을 강조하신 것은 좋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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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록이...ㅠㅠ 없다는 게 너무 치명적입니다! (불만족) |
유*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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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록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 너무 치명적입니다. 이현우 선생님의 강의는 정말 좋고, 방대한 개념과 다른 문학/영화 인용이 많아서 필수가 아닐까 합니다. 내용이 워낙 풍부해서 필기하는 데 한계가 있는데, 복습할 때마다 긴 강의를 다시 들어야 하는 부담이 너무 큽니다. 유료 강의인 만큼, 하다못해 핵심 키워드나 참고 문헌 리스트라도 정리해서 제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점 때문에 별점을 많이 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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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칭 시점의 효과에 대한 분석이 좋았습니다. |
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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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서 『소년이 온다』의 2인칭 시점에 대한 분석이 인상 깊었습니다. 독자가 광주 희생자의 고통을 '다시 겪기'를 경험하게 만드는 문학적 장치라는 해석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2인칭 시점이 주는 윤리적 책임과 공감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어주셔서, 소설을 다시 읽고 싶어졌습니다. 매우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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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긍정을 배웁니다. |
황*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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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살아야 한다'라는 메시지가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작가가 죽음을 불사하는 거부에서 삶에 대한 강렬한 긍정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곧 문학의 힘인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듣고 난 후, 힘든 일상 속에서도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는 의지를 다잡게 되었습니다. 고통을 승화시키는 문학의 힘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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