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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대중작가가 아니었다 |
박*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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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를 감각적이고 깊이 없는 대중 소설가라고 폄하하던 사람들의 인식이 얼마나 편협했는지 깨닫게 된 강의였습니다. 김응교 교수님의 비교문학적 시각 덕분에 하루키의 전모를 처음으로 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버지 세대와의 단절이나 68년 세대의 상실감 같은 역사의식과 세대의식이 그의 소설에 정치적 무의식으로 깊이 자리 잡고 있었다는 분석은, 그동안 모호하게만 느꼈던 그의 작품 세계를 명료하게 이해하는 열쇠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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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을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
최*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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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을 단순히 청춘의 사랑과 상실 이야기로만 생각했는데, 이 강의를 듣고 나니 '연결된 고통'과 애도를 위한 제의로서의 성행위, 헤테로토피아의 상상력이라는 심오한 층위가 보였습니다. 특히 나오코와 미도리를 반딧불이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맥락에서 분석하는 부분은 정말 탁월했습니다. 수강 효과를 높이려면 해당 작품들을 미리 읽고 참여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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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극우 역사를 하루키를 통해 보다 |
이*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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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강의에서 미시마 유키오 사건과 일본 극우의 근원을 다룬 것이 매우 충격적이면서도 유익했습니다. 하루키의 판타지와 역사가 어떻게 연결되며 일본인들의 일상적 무의식을 그려내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문학 강의가 아니라 역사 공부까지 되는 알찬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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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아버지와의 관계, 카프카와의 공명 |
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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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체험으로서의 아버지와 카프카의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를 연결하여 하루키의 자의식을 설명하는 부분이 가장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노몬한 전투와 같은 역사적 배경 속에서 아버지 세대에 대한 부정과 단절을 겪은 하루키가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끊임없이 묻는 여정이 제 개인적인 세대 간 단절의 고민과도 공명하여 깊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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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부재의 시대와 상실감 |
정*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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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고도 성장기 일본 사회에서 하루키가 느낀 소통의 어려움과 상실감을 《1973년의 핀볼》을 통해 분석한 것이 좋았습니다. '쥐' 인간 시리즈를 성장하지 않는 '나'와 무의식으로 해석한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무의식의 서사를 끌어온 것도 탁월한 비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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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하루키의 대작가 공개 선언 같은 강의 |
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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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니체, 도스토예프스키, 카버 등 대작가들의 세계에서 문학적 자양분을 취하며 성장한 하루키의 문학 수업을 따라가니, 그가 세계 문학사 속의 한 지점으로서 어떤 작가의식을 갖추었는지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하루키를 '유령 작가'에서 '대작가'로 끌어올린 계시와 같은 수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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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괜찮다'는 위로, 그 너머의 희망 |
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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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과 고통 속에서 그럼에도 '괜찮다'는 위로를 건네는 하루키 소설의 관통하는 메시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렉싱턴의 유령》의 "괜찮아"라는 말의 위로처럼, 이 강의가 저에게도 깊은 울림의 독서이자 새로운 발견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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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인 비유의 의미를 찾아서 |
강*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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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하루키의 모호하고 비현실적인 비유와 상징이 깊이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강의를 통해 그것들이 사실은 세대적 상실감이나 역사적 무의식을 표현하기 위한 작가적 자의식의 결과물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의 작품을 이해하는 새로운 렌즈를 얻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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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속도가 조금 빨라 아쉬웠습니다 |
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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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방대한 지식은 훌륭하지만, 한 강좌당 다루는 내용이 워낙 많다 보니 강의 속도가 조금 빨라서 꼼꼼하게 메모하며 따라가기 힘들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잠시 멈춰 되새김하며 들어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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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학의 목소리로서 하루키 |
오*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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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문학을 전공하신 교수님의 시각 덕분에 하루키를 일본의 정체성을 넘어 세계 시민적 가치에 공감하고 문제의식이 확장되는 글로벌 문학의 목소리로 조망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독서를 통해 형성된 문학 수업에 대한 분석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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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캐니(Uncanny)의 극복이라는 주제 |
고*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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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싱턴의 유령》에서 프로이트의 두려운 낯설음(Uncanny)을 극복하는 문제를 다룬 부분이 매우 철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신화적인 상상과 세속의 방관자라는 개념을 통해 역사적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는 하루키의 시도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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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강의를 꼭 듣고 싶습니다 |
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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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초기 대표작들을 다룬 I 강의를 듣고 나니, 그의 후기 작품들을 다룰 II 강의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하루키의 전모를 이해하기 위한 필수 코스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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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작가들에 대한 설명도 풍부했습니다 |
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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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뿐만 아니라 나쓰메 소세키, 미시마 유키오 등 관련된 여러 작가들과 당시 일본의 상황까지 폭넓게 설명해주셔서 단순히 하루키 한 작가에 머무르지 않고 시대적 배경까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배움이 더 커지는 아주 좋은 강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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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과 연결하며 들었습니다 |
이*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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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청년기에 《노르웨이의 숲》을 읽었을 때 느꼈던 모호함과 상실감이 단순히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라 세대적 무의식과 연결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습니다. 이 강의는 저의 청춘을 다시 한번 자기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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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문장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
박*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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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문장 따위는 존재하지 않아"라는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의 문장을 통해 하루키의 문학관을 설명해주신 부분이 좋았습니다. 작가의 고민이 어떻게 문학적 표현으로 승화되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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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입문강좌로 최고 |
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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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입문강좌로서는 최고의 강좌라고 봅니다. 교수님께서 하루키 뿐만 아니라 관련된 여러 작가들도 같이 설명해주셔서 배움이 더 커집니다. 또한 당시 일본의 상황도 설명해주셔서 역사공부까지 되는 아주 알찬 강의라 적극 추천합니다. 강의에 해당하는 작품들을 미리 읽고 참여하는게 수강 효과가 클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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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재발견: 심해를 통한 여행 |
홍*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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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업은 제게 일종의 계시였습니다. 이전에 생각해 본 적 없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특히 그의 역사의식과 세대의식의 층위가 무엇인지지 고스란히 드러나는 강의였습니다. 하루키를 단순히 대중소설가로서가 아니라 작가의식을 갖춘 작가로 볼 수 있는 렌즈를 제공했습니다. 마치 무라카미를 처음 만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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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대작가 공개 |
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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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학사에서 무라카미가 '유령 작가'라는 이야기가 제게는 매혹적이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이해하고 작가로서의 고민이 무엇인지 이해의 지평을 차원원 더 넓혀 주는 수업이있습니다. 카프카 및 니체와 같은 위대한 작가와의 관계에 대한 분석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하루키가 궁금하다면 꼭 들어봐야할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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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학의 목소리로서의 하루키 |
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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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문학에 대한 김응교선생님의 해박하고 전문적인 지식은 무라카미 하루키를 일본의 유명한 작가 정도로 생각하던 저에게 하루키 소설을 다시 한번 읽게 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해주었습니다. 특히 하루키의 글을 관통하는 글로벌적 흐름에 대한 조망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일본의 정체성을 초월하여 세계 시민적 가치에 공감하고 문제의식이 확장되는 과정은 독특했고, 제게는 귀중한 경험이자 새로운 발견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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