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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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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심심함'을 느낍니다 |
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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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설, 영화 뿐 아니라 성경에도 있는 숨은 신... 이 숨은 신의 의미가 뭘까 궁금하여 들어봤어요. 텍스트를 역사와 신화적 상상력으로 해체해보는 작업에 흥미를 느끼네요. 지하로부터의 수기~ 항상 읽을까말까 고민만 했는데.. 강의 듣고 읽을 용기가 나네요.;; 김응교 선생님은 예전에 특강에서 뵌적이 있는데~ 여기서도 강의하시는군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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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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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문제들을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 |
박*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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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서글서글한 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유쾌하셔서 강의 듣는 내내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평소에 고민하고 있던 신과 속죄에 대한 문제도 다루어주셔서 굉장히 도움이 되었어요. 선과 악, 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사형제도 등 논의 거리가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점들에 대한 다른 분들이 생각이 궁금하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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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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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을 통해 진실을 이야기한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
김*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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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딱 원하던 강의에요. 작품에 대한 꼼꼼한 분석과 설명 완전 좋습니다. 잠재의식..무의식의 욕망에서 비롯된 신..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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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속에 숨어있는 나의 '그림자 신'을 찾다 |
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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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는 문학 작품을 읽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줍니다. **'숨은 신'**이라는 개념을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와 인간 자신의 욕망의 투영으로 연결하는 부분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도스토예프스키의 **『지하로부터의 수기』**와 **『죄와 벌』**을 통해 **'숨은 신'**을 무의식과 결핍으로 해석하는 강의가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의 불완전함, 즉 증상과 환상이야말로 신의 또 다른 모습이라는 해석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하 생활자의 비루한 독백 속에서 거대한 신학적 질문을 발견하는 경험이었습니다. 김응교 선생님의 유쾌하고 깊이 있는 강의 덕분에 **'깊은 심심함'**의 경지에 도달해보고 싶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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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의 '이웃'과 '처럼'의 현상학에 눈물짓다 ?? |
이*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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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윤동주에게 '이웃'은 무엇인가' 강의를 들으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만주 디아스포라의 고독한 시인이었던 윤동주에게 **'숨은 신'**이 낮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민중성을 담지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슴에 깊이 박혔습니다. 특히 **'팔복'**과 '처럼'의 현상학을 연결 지어 설명하는 부분은 시인의 고독한 자기희생과 깊은 신학적 상상력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요즘 직장 내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웃'**이라는 단어가 가진 윤리적 무게감을 다시 생각하며 위로를 받았습니다. 정말 감동적인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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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강의는 좋은데, 너무 많은 작품을 다루는 듯해요. |
박*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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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주제가 **'문학과 숨은 신'**이라는 거대하고 흥미로운 주제라 기대했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 윤동주, 엔도 슈사쿠, 이청준, 공지영, 하루키까지, 동서양과 장르를 막론한 다양한 텍스트를 분석하는 것은 좋았으나, 한 작품에 할애하는 시간이 짧아서 깊이 있는 분석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기대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시뮬라크르'**와 '미국이라는 숨은 신' 분석은 조금 더 길게 다루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강의 자체의 질은 높지만, 분량이 방대해 조금 산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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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와 자살 기도자의 상처 교환, 지독한 공감 |
정*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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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다룬 강의가 개인적으로 가장 와닿았습니다. 자살 기도자와 사형수의 만남을 사랑과 죽음이라는 '숨은 신'이 뒤엉킨 장소로 해석하는 방식이 새로웠습니다. 그들의 상처 교환 과정이 얼마나 지독하고 절박한 윤리적 행위인지 깊이 공감했습니다. 최근 제 삶도 답답하고 우울했는데, 타인의 극한 상처를 마주함으로써 역설적으로 제 상처를 기록하고 이해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상처를 기록하라'**는 강의 주제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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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구원은 어디서 오는가? |
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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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바보 이반, 톨스토이의 『참회록』과 『부활』' 강의 덕분에 톨스토이 문학의 궤적을 다시 한번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톨스토이가 후기에 왜 참회와 민중성에 몰두했는지, 그 과정에서 그가 만난 '숨은 신'의 음성이 무엇이었는지 희미한 듯 분명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문학 비평을 넘어, 작가의 신학적, 실천적 여정까지 따라가는 강의라 매우 깊이 있게 느껴집니다. 기대 이상의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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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은총과 진정한 희망의 차이 |
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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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이청준의 『벌레 이야기』**와 이창동 영화 <밀양> 분석이 날카로웠습니다. **'값싼 은총에 대한 진지한 대답'**이라는 주제처럼, 가해자를 용서함으로써 스스로 신이 되려는 피해자의 행위가 오히려 또 다른 **'만들어진 신'**을 탄생시키는 과정임을 통찰했습니다. 죄인이 자기 나름대로 만든 은총은 결국 값싼 은총에 불과하며, 우리는 희망으로서의 진정한 은총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와닿았습니다. 복수와 용서라는 복잡한 문제에 대한 신학적-심리학적 해부가 돋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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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신'을 향한 인간의 독백에 대하여 |
윤*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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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앙 골드만의 '숨은 신' 개념을 통해 인간의 독백이 사실은 부재하는 신을 향한 표현 형식이라는 해석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평소 일기를 쓰는 행위, 또는 혼자 중얼거리는 모든 행위가 결국 **'숨은 신'**을 찾는 몸부림이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 강의는 문학이라는 형식을 통해 우리 삶의 가장 근본적인 종교적 현상과 심리적 갈망을 해부하는 훌륭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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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시뮬라크르, 일본 사회의 무의식을 읽다 |
황*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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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서 다룬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분석은 특히 좋았습니다. 하루키 문학에 나타난 **'미국이라는 숨은 신'**과 그의 시뮬라크르를 통해 옴 진리교, 천황제 등 일본 사회의 무의식과 초자아를 파악하는 방식이 신선했습니다. 단순히 소설의 스토리텔링을 넘어, 문학이 어떻게 한 사회의 집단 심리와 역사적 상처를 반영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 큰 통찰을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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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서글한 인상의 선생님, 유쾌한 강의 분위기 |
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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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교 선생님의 서글서글한 인상과 유쾌한 강의 스타일 덕분에 15시간이 넘는 긴 시간이었지만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딱딱한 신학적, 심리학적 개념을 다루는데도 불구하고, 선생님의 자연스러운 아우라가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특히 강의 중간중간 던져주시는 선과 악, 폭력, 사형제도 등 현실의 문제들에 대한 화두는 다른 수강생들과도 의견을 나누고 싶을 만큼 논의 거리를 제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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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했나? 강의가 좀 산만해요. |
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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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의 주제는 정말 좋았지만, 워낙 다양한 텍스트와 개념(플라톤, 루카치, 골드만, 도스토예프스키, 윤동주, 하루키...)을 다루다 보니 논의의 초점이 분산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숨은 신'**이라는 프리즘으로 모든 것을 보려 했지만, 오히려 그 프리즘이 너무 넓어서 각 작품에 대한 깊이가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문학과 종교를 함께 다루는 시도는 좋았으나, 강의의 유기적인 연결성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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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과 결핍, 나의 증환을 사랑하라! |
김*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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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의 **'너의 증환을 사랑하라'**는 제목이 참 좋았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을 통해 인간이 의식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완벽한 존재가 아님을 인정하고, 자신의 무의식과 결핍을 기록하고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숨은 신'**을 만나는 길이라는 해석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렸던 제 자신에게,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라는 따뜻한 조언처럼 들렸습니다. 강의를 듣고 **『지하로부터의 수기』**를 읽을 용기가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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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과 무신론자 모두에게 필요한 강의 |
박*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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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신론자이지만, 이 강의를 통해 **'신'**이라는 개념을 종교적 차원을 넘어 심리학적 상상력과 거대한 초자아의 개념으로 폭넓게 사유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문학 텍스트를 분석하며 '상품신으로서의 상업주의', '민주주의를 가장한 파시즘' 등 **'만들어진 신'**의 다양한 형태를 해부하는 방식이 지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종교를 믿든 안 믿든, **인간의 욕망이 투영된 '숨은 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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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의 '만주 디아스포라' 분석이 특히 좋았습니다. |
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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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윤동주 시 강의는 129분으로 가장 길었는데, 그만큼 풍부하고 깊이 있는 해설이었습니다. 만주라는 공간이 단순한 유배지가 아니라 시인에게 **'디아스포라 고향'**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졌다는 해석이 신선했습니다. 고향 상실의 아픔이 어떻게 이웃을 향한 사랑과 팔복의 정신으로 승화되었는지 시의 언어를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응교 선생님의 시인론적 통찰이 빛나는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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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을 통해 진실을 말하는 문학의 힘 |
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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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을 통해 진실을 이야기한다'**는 문학의 본질에 대한 선생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문학은 우리의 잠재의식과 무의식의 욕망이 빚어낸 **'숨은 신'**을 기록함으로써, 우리가 외면하고 싶었던 가장 본질적인 진실을 드러냅니다. 이 강의는 다양한 텍스트를 통해 그 진실에 접근하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제가 딱 원하던 작품에 대한 꼼꼼한 분석과 신학적-심리학적 해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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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종교와 인간의 가볍고도 무거운 관계 |
황*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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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엔도 슈사쿠의 『침묵』 분석을 통해 종교와 인간의 관계가 얼마나 가볍고도 무거운 요구를 하는지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배교라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인간의 본질적인 아픔과 함께 하는 **'숨은 신'**을 찾는 과정이 묵직하게 다가왔습니다. 종교의 짐 때문에 고통받았던 저에게, 인간적 연약함 속에서도 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해준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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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내 안의 숨을 신을 찾아서 |
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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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문학의 흐름을 다시 짚어볼 수 있는 강좌였습니다. 안나 카레리나- 참회록- 부활에 이르는 톨스토이의 신, 그 신의 음성을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희미한 듯, 분명하게 듣는군요. 기대 이상의 강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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