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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나를 만나는 길
- 무의식과 분석심리학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은 나, 즉 자아(ego)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는 찾아질 수 없다. 나는 모든 질문의 주어이며 결코 술어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카를 융을 통해 자아와 무의식에 숨겨진 비밀의 문을 두드린다.
수강료 : 49,000원 (적립5% : 최대2,450 원)
강사 : 이유경
구성 : 총 6강 | 24교시 | 8시간45분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제작년도 : 2019년 | 고화질
 
 
이*옥 님
박*미 님
유*정 님

본 강의는 카를 융의 분석심리학을 통해 나를 구성하는 것, 즉 의식과 무의식의 갈등과 관계에 대한 명쾌한 해석을 담고 있다. 동시에 전통, 관습, 윤리 등을 통해 우리 안에 내면화된 집단 무의식과 개성을 엄격히 분리하고, 둘 사이의 갈등과 조정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나도 모르는 사이 를 만들어 온 것을 또렷이 자각하게 해준다. 이 강의를 통해 자아, 의식과 무의식, 개인의 인격과 집단성, 남성성과 여성성은 물론, 꿈과 놀이 등 자아를 형성하는 모든 과정에 대해 체계적 이해해보자. 카를 융의 분석심리학은 지금까지의 만들어진 나를 자각하고 앞으로 만들어갈 나를 그리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지금까지 나를 만들어온 모든 것


본 강의는 지금까지 나를 만들어온 모든 것에 대한 심층심리학의 설명부터 시작한다. 이를 위해 우리의 정신 현상에 대한 심층심리학의 과학적 설명이 갖는 중요성을 지적하고, 우리가 정확히 알지 못했던 중요한 개념, 즉 자아, 정신, 의식과 무의식, 특히 개인 무의식과 집단 무의식의 차이와 이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내면과 외부세계의 충돌 등에 관한 설명이 뒤따른다.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과학적 분석의 필수 요소다. 제1강에 포함된 네 개의 강좌는 심층심리학의 핵심 개념을 빠짐이 없이 아주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자아의 형성, 우리가 몰랐던 사실


자아는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히 무의식적이면서도 역사적이다. 출생에서 지금까지 나를 만들어온 모든 것은 내가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대단히 무의식적인 요소들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그것들은 어느 한순간에 갑자기 형성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과 과정을 거쳐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형성되어 왔다. 자아는 그런 의미에서 다분히 역사적이다. 

우리는 ‘나’를 말할 때 내가 처한 현실을 고려하는 습관이 있다. 하지만 이 현실도 따지고 보면 내 안의 그 무엇과 끊임없이 갈등하고 충돌하면서 나타나는 것이다. 무엇이 먼저일까. 그리고 무엇이 더 중요하고 우선시되어야 할까. 내가 미처 몰랐던 나를 바라봄으로써 앞으로의 나를 확인하고 새로운 나를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본 강의는 그러기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들을 아주 명확하면서도 담담한 어조로 제시하고 있다.


나, 무엇이 문제인가


우리는 지금까지 알든 모르든 심리 또는 심리적 현상에 관련된 무수히 많은 용어를 들어왔다. 콤플렉스, 노이로제, 사춘기, 자폐(증), 남성성, 여성성은 물론 악몽과 가위눌림 같은 무의식적 현상에 이르기까지 많은 용어를 듣고 말해왔다. 그리고 그 가운데 몇 가지는 바로 ‘나’와 관련되어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에 대한 우리의 답이 이른바 상식 수준에 머물러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나, 무엇이 문제인가. 이에 대한 명쾌한 답은 없을까. 본 강의는 익숙하면서도 정확히 알지 못했던 심리 현상을 쉽게 풀어줌으로써, 우리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나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하는 가늠자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른 자아, 그것은 내 것이어야 한다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할 때면 늘 되뇌는 말이 있다. ‘나, 정말 이래도 될까?’ 내가 만드는 자아는 이제 내 것이어야 한다. 나를 무엇으로 채워나갈까. 버리지 않고는 채울 수 없다. 나에 대해 잘 몰라서, 아니 알면서도 내팽개쳐 놓았던 모든 것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인지, 본 강의를 통해 하나하나 확인하게 될 것이다. 총 6주의 강의가 다 끝날 때쯤, 우리는 강의를 통해 내가 들었던 모든 것이 나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만들어주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제1강 심리학과 심층심리학 중에서
구플레이어 고화질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1강 심리학과 심층심리학 86분
교안다운
1교시 -   심층심리학 : 정신의 과학적 탐구 22분 1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의식과 무의식의 총합으로서 ‘정신’의 이해 20분 1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자아 : 의식과 무의식의 관계 23분 1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자아(ego)의 형성과 발달 – 융 심리학이 말하는 것 21분 1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심층심리학
-프로이트와 융
-의식
-무의식
-자아(ego)
2강 콤플렉스와 집단무의식 80분
교안다운
3강 자아의식의 발달사 85분
교안다운
4강 개인의 전(全) 인격화(Individuation) 99분
교안다운
5강 꿈의 이해 94분
교안다운
6강 신화와 민담의 이해 81분
교안다운
이유경 (정신분석가)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치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서 철학, 민속학, 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취리히 C.G. 융 연구소를 졸업하여 국제 융학파 정신분석가 자격을 취득했다(1995년). 현재 국제 융학파 정신분석가 협회 정회원이며 교육분석가로서 분석심리학연구소를 운영하면서, C,G. 융의 분석심리학에 기초하여 정신치료 및  교육에 힘쓰고 있다.

- 저서
『한국 민담의 여성상』(분석심리학연구소, 2018)
『원형과 신화』(분석심리학연구소, 2008)
- 역서
『황금꽃의 비밀』(카를 융, 리하르트 빌헬름 저, 문학동네, 2014)
『민담의 모성상』(비르크호이저 왜리 지음, 분석심리학연구소, 2012)
『의식의 기원사』(에리히 노이만 저, 분석심리학연구소, 2010)
『융 심리학적 모래놀이치료』(루트 암만 저, 분석심리학연구소, 2009)
『융 심리학적 그림해석』(테오도르 압트 저, 분석심리학연구소, 2008)
『영웅과 어머니 원형』(카를 융 저, 솔, 2006)
『연금술에서 본 구원의 관념』(카를 융 저, 솔, 2004)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이론 공부와 함께 심리적 힐링까지ㅎ 이*옥
융의 심리학 기본 이론과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자기 이해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론적인 공부를 하면서 나를 바라보는 눈까지 생기네요ㅎㅎ 지금의 나를 알기 위해선 결국 나는 어떤 환경 속에서 어떠한 역사로 만들어졌는가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목표지향적으로 미래만 바라보며 지내왔는데, 과거의 시간을 좀 더 되짚으며 '만들어진 나'를 천천히 생각해보고 싶네요 ^^
우수 차분한 설명.. 그러나 결론이 ?? 박*미
융철학이 대략 어떤 것인지.. 키워드를 잡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강의의 결론에서 분석심리학이 민담속의 집단 무의식의 해석으로 종결되고 마는데..
그냥 민담의 의의에 대한 강의를 듣고 만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게다가 그 해석들도 납득이 안 가지는 않지만 보는 관점에 따라 상당히 자의적이고 주관적으로 느꺼질 소지도 다분해 보였구요.
그런 비판들에 대한 분석심리학 내부의 논리는 무엇인지.. 민담의 해석이 분석심리학의 최종 목적은 아닐텐데 그렇다면 그 다음에 뭔가 마무리하는 강의가 더 있었어야 하는 거 아니었을까.. 저는 그런 느낌이었네요.
좋은 강의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우수 전체를 한 번 아우르는 강의 유*정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하는, 들어본 그림자나, 아니마 아니무스 라는 말들이
실제로는 얼마나 마음대로 순진하게 사용하는 말이었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아트앤 스터디에서 강좌가 열려서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융심리학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한꺼번에 쭉 들어볼 수 있는 강좌였다고 생각하는데
프로이드 계열의 심리학은 강좌가 그래도 좀 있는데 융심리학은 강좌 개설이 어려운 것인가 하던 차에 반갑게 들었습니다.
물론 오프에서는 강좌들이 있다는 말을 건네듣기는 했지만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다면 활발한 강의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됩니다.

경험심리학이라고 들었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적용해보는 흉내를 내기조차 어려운 거구나에서 길게, 천천히, 더듬더듬, 사는 이야기처럼 함께 해보는 나의 융심리학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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