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년도 : 2019년 | 고화질
  • 지원사항 :
4차 산업혁명의 도전, 인문학의 응전
4차 산업혁명이 화두인 시대, 우리는 막연한 두려움을 느낀다. '일 없는 미래'가 4차 산업혁명의 중심 의제라는 인상이 널리 퍼진 까닭이다. 4차 산업혁명은 재앙인가, 축복인가? 4차 산업혁명 담론을 과학기술 영역에 국하지 말고 인간 역사의 흐름이라는 넓은 시각에서 조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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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7강  |  28교시  |   12시간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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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 강사 : 반성택 외


이 강좌는 4차 산업혁명 담론이 과학기술 영역 안에만 머무는 현실, 그리하여 인류의 미래를 AI로 대표되는 과학기술이 온통 지배하고 인간은 점점 가치 없는 존재로 전락할 것만 같은 두려움을 조장하는 현실에 이의를 제기한다. 왜 우리의 미래를 4차 산업혁명의 틀만 가지고 보아야 하는가? 이 강좌는 4차 산업혁명을 인류 역사의 흐름이라는 큰 틀에서 바라보고, 산업혁명이 동반하는 인간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에 관심을 갖도록 촉구한다. 전인미답의 미래 사회에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적응해 나가는 길을 인문학의 눈으로 찾고자 한다. 


4 산업혁명의 명과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최대 화두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은 이제 상식적인 용어가 되어 버렸다.

기존 산업혁명과 비교할 수 없는 광범위한 확장성과 영향력을 보이는 4차 산업혁명은 이제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관련 담론을 찾아볼 수 있게 됐으며, 공적 세계는 물론 인문학까지 이에 가담해 있다.

이러한 4 산업혁명은 새로운 글로벌 성장 동력을 가져올 기회로 평가되고 있는 한편, 인공지능, 로봇 등이 인간의 일자리를 잠식하게 우려에 따라 위기로 평가되고 있기도 한다.

이제 기대보다 불안이 커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시선을 따라, 인간 역사의 변동을 놓고 산업혁명을 지켜보며, 과연 인간이 노동을 통해 자기실현을 한다는 오랜 믿음이 허물어질지, 그리고 그렇다면 인간은 무엇인지에 대한 존재 가치에 의문을 제기해보고자 한다.

 

미몽에서 계몽으로


철학자 칸트는 계몽에 대해 '자신의 이성을 이용할 용기를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에게나 이성은 존재하지만, 그것을 스스로 사용할 용기가 있는지는 다른 논제이기 때문이다.

이제까지의 우리가 마주한 4차 산업혁명에 관한 담론은 미래 사회를 미몽의 상태에서 바라보게 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움직임에 도태되지 않도록 발맞춰야 한다는 명목으로 우리는 스스로의 이성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 익숙해진 것이다.

이제 진정한 미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미몽에서 깨어나 칸트의 주장대로 계몽의 상태로 임하며 실마리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인문학의 응전


본 강의는 궁극적으로 미래에도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목표를 두고 인류 역사의 변천 과정을 돌아볼 것이다.

1~3에서는 반성택 교수가 아테네 시대부터 포스트휴먼 시대까지의 역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아보고, 4~5에서는 조광제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산업혁명에 따라 새롭게 변화된 인간의 욕망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본다.

이후 6~7에서는 박정하 교수가 인간 증강 윤리에 관한 논쟁을 살펴보며 4차 산업혁명이 최종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본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과학기술의 진보가 가져다주는 새로운 변화를 주체적으로 받아들이고, 변화하는 일상을 창의적, 도전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인문학을 통해 얻어가고자 한다.

 

제1강 4차 산업혁명 담론과 신자유주의(강사 : 반성택) 중에서
- 참고문헌
- 클라우스 슈밥, 『제4차 산업 혁명』 (새로운 현재, 2016)
- 앨런 뷰캐넌, 『인간보다 나은 인간』 (로도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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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인간 역사 속의 4차 산업혁명
  • 36분
  • 1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인간 역사의 키워드
  • 22분
  • 2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4차 산업혁명 담론의 한계
  • 36분
  • 2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4차 산업혁명과 인문학
  • 23분
  • 2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인간 역사 속의 4차 산업혁명
    -인간 역사의 키워드
    -산업혁명의 의미
    -아테네 시대와 포스트모던 시대
  • 1교시 - 인문학의 눈으로 4차 산업혁명 보기
  • 35분
  • 2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
  • 28분
  • 3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역사의 변곡점, 소크라테스의 죽음
  • 20분
  • 3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시민적 지혜, 시민 교육의 중요성
  • 19분
  • 3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인문학의 눈으로 4차 산업혁명 보기
    -인간 역사의 흐름
    -아리스토텔레스의 ‘에토스’
    -남아있는 우리 사회의 문제
  • 1교시 - 플라톤의 Idea(본질)과 아리스토텔레스의 Ousia(개체)
  • 28분
  • 3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산업혁명의 토대
  • 26분
  • 4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대혁명 이후의 변동
  • 26분
  • 4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막스 베버의 '과학적 사회주의'
  • 20분
  • 4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플라톤의 Idea(본질)과 아리스토텔레스의 Ousia(개체)
    -산업혁명의 토대
    -대혁명 이후의 변동
    -막스 베버의 '과학적 사회주의'
  • 1교시 - 욕망과 상품의 관계
  • 40분
  • 4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포스트휴먼의 정의
  • 39분
  • 5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포스트휴먼에 대한 환상
  • 19분
  • 5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AGI(범용 인공지능)
  • 15분
  • 5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욕망과 상품의 관계
    -포스트휴먼의 정의
    -포스트휴먼에 대한 환상
    -AGI : 범용 인공지능
  • 1교시 - 자본주의 시대의 욕망 충족
  • 39분
  • 5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
  • 43분
  • 6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자본주의가 바꾼 세상
  • 23분
  • 6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노동력의 의미
  • 24분
  • 6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자본주의 시대의 욕망충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
    -자본주의가 바꾼 세상
    -노동력의 의미
  • 1교시 - 인간 증강 윤리의 논쟁 문제
  • 18분
  • 6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인간 증강 윤리를 보는 입장
  • 17분
  • 7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인간 증강의 정의
  • 18분
  • 7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생명 의료 증강의 특수성
  • 17분
  • 7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인간 증강윤리의 논쟁 문제
    -인간 증강윤리를 보는 입장
    -인간 증강의 정의
    -생명 의료증강의 특수성
  • 1교시 -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볼 것인가?
  • 22분
  • 7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교양 교육의 중심 '인문학'
  • 22분
  • 8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포스트휴먼 담론
  • 26분
  • 8강 3교시 강의보기
  • 4교시 - 포스트휴먼 시대의 과제
  • 26분
  • 8강 4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볼 것인가?
    -교양 교육의 중심 '인문학'
    - 포스트휴먼 담론
    - 포스트휴먼 시대의 과제
반성택 (서경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독일 부퍼탈 대학에서 「정치적 판단력에 대한 현상학적 해석」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 취득하였다. 한국현상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서경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인문학총연합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저서
『아고라에서 광화문까지』(아름나무, 2007)
『현대철학의 모험』(공저, 길, 2007)
- 논문
「산업혁혁을 바라보는 인문학의 눈」(2017)
「후설 현상학에서 에토스 문제」(2017)
「후설 현상학으로 보는 철학사」(2015)
「후설 현상학과 민주주의」(2014)
「패러독스 문제로 본 후설 현상학의 성격」(2012)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천적 지혜」(2012)
「후설의 현상학 입문 - 내적 역사의 제시」(2011) 외 다수

조광제 (철학아카데미 대표)
총신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서울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E. 후설의 발생적 지각론에 관한 고찰」로 석사 학위를, 「현상학적 신체론: E. 후설에서 M. 메를로-퐁티에로의 길」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민을 위한 대안철학학교 <철학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프랑스철학회 회장, 한국현상학회 이사, 한국예술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주로 형상학적인 몸 현상학을 바탕으로 존재론, 예술철학, 매체철학, 고도기술철학, 사회 정치철학 등을 연구 중이다.
- 저서
『현대철학의 광장』(동녘, 2017)
『회화의 눈, 존재의 눈』(이학사, 2016)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공저, 철수와영희, 2016)
『혼자 살 것인가, 함께 누릴 것인가?』(길밖의길, 2015)
『존재의 충만, 간극의 현존1,2』(그린비, 2013)
『철학라이더를 위한 개념어 사전』(생각정원, 2012)
『의식의 85가지 얼굴』(글항아리, 2008)
『예술, 인문학과 통하다』(웅진지식하우스, 2008)
『미술 속 발기하는 사물들』(안티쿠스, 2007)
『짧고 긴 서양미술 탐사』(삼성출판사, 2006)
『플라톤, 영화관에 가다』(디딤돌, 2005)
『몸의 세계, 세계의 몸』(이학사, 2004)
『주름진 작은 몸들로된 몸』(철학과 현실사, 2003)
『조광제의 철학유혹: 존재이야기』(미래M&B, 2001)
『쉬르필로소피아: 인간을 넘어선 영화예술』(동녘, 2000)
- 역서
『마음의 사회』(마빈 민스키 저, 새로운현재, 2019)
『철학자 클럽』(크리스토퍼 필립스 저, 미래아이, 2003)

박정하 (철학자, 성균관대 교수)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칸트 역사철학에 있어서 진보의 문제」로 석사학위를, 「칸트의 인과이론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일보에 논술 칼럼을 연재하고,  EBS 논술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성균관 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및 철학아카데미 공동대표, 한국철학올림피아드 집행위원장, 한국사고와표현학회 회장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저서
『비판적 사고 학술적 글쓰기』(공저,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14)
『학술적 글쓰기』(공저,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12)
『박정하 교수의 논술 에센스』(동아일보사, 2007)
『동서양 고전 읽고 쓰고 생각하기』(세종서적, 2002)
『대학인을 위한 논술』(세종서적, 2002)
『삐딱한 소크라테스에게 말 걸기』(신원, 2001)
『지식의 바다에서 헤엄치기』(동연, 2000)
『문화와 철학』(동녘, 1999)
『실용논리학 입문』(천지, 1997)
『철학의 명저20』(새길, 1996)
『삶과 철학』(동녘, 1994)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꼭 필요한 고민을 담은 강의!! 박*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담론이 넘치고 넘칩니다.
기계가 사람의 일자리를 뺏아간다는 이야기부터 장미빛 미래까지...
그런데 4차 산업혁명은 도래한 미래인지 궁금해서 강의를 들어봅니다.
좋았던 점은 새롭게 등장하는 신기술에 대한 경탄이나 일방적 우려보다는 그 변화에 적응하고 살아야할 우리 인간들이 어떤 자세를 취해야할까를 고민하게 만드는 강의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변화를 수용하는 주체의 태도의 중요성...지금까지 살아왔던 시간만큼 더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갈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수 4차 산업 시대도 인문학적으로! 김*석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책이 많이 나와 있어서 책을 읽으려다가 이 강좌를 택해서 보게 됐는데,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ㅎ 4차 산업에 대한 많은 이슈들이 깔끔하게 정리된 것 같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단순히 과학기술의 혁명으로 생각하고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인문학 관점에서 하는 강사님들의 이야기를 듣고보니 이 변화의 과정을 어떻게 내가 받아들이고 변화해가야할지...오래 고민해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좋은 강좌 감사합니다 ^^
우수 4차 산업혁명은 융합!! 이*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은 자주 들어봤습니다. 그런데 뭐라고 정확히 정의 내릴수는 없었습니다, 일단 강의를 듣고 깨우친 것은...4차 산업혁명이란 바로 "융합"이라는 점이네요.
특히, 인터넷 기업이 금융권에 도전하고, 개인 소유의 자동차가 택시로 변하는 등 이미 2018년 현재 4차 산업혁명은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초고속으로 융합되고 변화하는 현실에 빠르게 적응하는 능력과 이를 한 발 앞서서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겠지요?그런데 아마도 그런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은 많은 정보를 보유한 세력이겠지요?
주식 투자에 있어 개미투자자들이 기관투자를 이기기 어려운 것 처럼,,, 일반 개인은 예측이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변화를 인정하고 빠르게 인식을 전환,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나에게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강의 내내 고민이 되더군요....고민을 하게 하는 좋은 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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