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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철학과 윤리학
철학은 무엇을 위한 학문이며, 윤리학은 도덕과 무엇이 다를까? 관심은 가지만 쉽게 접근하기 힘든 철학과 윤리학! 단단해 보이는 그 문을 철학자 허경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열어보자. 준비물은 오직 철학에 대한 열린 마음이면 충분하다.
수강료 : 49,000원 (적립5% : 최대2,450 원)
강사 : 허경
구성 : 총 6강 | 24교시 | 11시간43분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제작년도 : 2015년 | 고화질
 
 
이*연 님
김*영 님
심*섭 님

이 강좌는 철학과 윤리학에 대한 입문 과정이다. 한국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철학에 대한 오해를 푸는 것으로 시작해 철학과 윤리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또 인식론과 존재론 등 철학과 윤리학에서 다루는 논제들을 한국 사회 현실에 적용해봄으로써 진정한 이해와 소통은 가능한지를 이야기해본다. 이해의 폭력성과 불가능성에 대한 철학자들의 다양한 생각과 나의 생각을 비교해가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철학에 대해 갖는 인식은 배운 자들의 말장난, 심오해서 범접하기 힘든 것, 이해하려 해도 하기 힘든 것, 그러나 한 번은 알아보고 싶은 것, 생각하고 사는 데 도움을 주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이러한 관념은 철학에 대해 막연하게 품고 있는 인상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되레 “그래서 대체 철학이 뭐지?” 라는 의문만 더해갈 뿐이다. 이제 당신은 소문과 인상에서 벗어나, 좀 더 정확하게 철학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철학자가 철학을 무어라고 정의하는지, 철학자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으로 그 첫걸음을 떼어보자. 





그래서 철학은 대체 뭐지?

철학 파트에서는 흔히 철학에 대해 품고 있는 오해의 근원을 살펴볼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내가 철학에 대해 갖고 있던 인상을 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상에 대한 분석은 ‘철학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기 때문이다. 인상에 대한 분석과 비판을 통해 철학이란 무엇이며 무엇을 하는 것인가에 대한 명료한 사례를 제공할 것이다.


철학에 대한 정의는 사랑이나 우정에 대한 정의와 마찬가지로 무한하다. 이 무한한 정의 가운데 몇몇 대표적인 철학자들의 정의를 살펴보고, 김용옥 선생의 『논술과 철학강의 2』(김용옥, 통나무, 2006)를 바탕으로 철학을 그 내용이 아닌 방법론의 관점에서 규정하는 철학에 대한 또 하나의 정의를 살펴볼 것이다.


과연 철학은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불변의 '진리'에 대한 인식을 추구하는 것일까? 혹은 그래야만 하는 것일까? 근거와 이유를 묻고 따지고 이해하는 것, 그리하여 나의 공부와 내 삶, 내 일상생활이 만나는 것이 철학이다! 






그렇다면 윤리학은 뭐지?

윤리 파트에서는 윤리학에 대한 전통적인 정의와 기본적 분과들을 설명할 것이다. 수능 입시에서 '윤리'는 전략 과목이다. 하지만, 윤리 성적과 학생의 윤리적 성품의 좋고 나쁨은 비례도 역비례 관계도 성립하지 않는 완전히 독립적인 관계다. 윤리 점수가 좋아도 성품이 별로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윤리학은 왜 배우는가? 아래는 프랑스 고교 입시 바칼로레아의 철학 시험에 나오는 문제다. 실제로 이러한 질문이 바로 윤리학이 다루는 문제다.


“인간은 늘 성실해야 하는가?”, “양심의 가책은 병인가?”, “진리는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가?”, “착하게 살면 바보가 되는가?”, “벌을 받으면 죄가 사라지는가?”


윤리학은 ‘이해’의 문제와 닿아 있다. 이제까지의 모든 윤리학은 ‘나는 너를 이해할 수 있다’는 대전제에서 출발하여 논의를 전개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해란 무엇인가? 철학자 니체와 레비나스는 이렇게 얘기했다, 상대를 ‘이해’라는 감정이입을 통하여 이해하는 자만을 정당화함으로써, 상대방 자체는 사라지고 상대방에 대한 '나의 인상'만이 남게 되는 폭력과 침해의 근본 양상이라고. 강의에서는 이해와 소통에 대한 전통적 분석 내용을 자료 삼아 이해와 윤리가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얘기를 진행할 것이다. 또한, 윤리가 정치나 권력을 떠나 객관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더 나아가 객관성 자체가 권력 정당화일 수 있다는 점에 입각해 강의를 진행할 것이다. 



제2강 철학(함)이란 무엇인가? - 다전제의 사고 중에서
제3강 철학, 진리의 정치사 - "나는 지도도 달력도 없는 것에 대해 말하지 않습니다.” 중에서
제6강 내 느낌, 내 관심, 내 생각 - 윤리와 정치 중에서
- 참고문헌
『논술과 철학강의 2』(김용옥 저, 통나무,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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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1강 철학에 대한 오해들 - 철학은 무엇이 아닌가? 115분
교안다운
1교시 -   한국 사회에서 철학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편견, 오해 28분 1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철학 기초 과정의 중요성 26분 1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철학의 정의는 무엇인가-강의 개괄 28분 1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철학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바칼로레아 33분 1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철학에 대한 오해들
-철학의 기원
-동서양 철학의 차이
2강 철학(함)이란 무엇인가? - 다전제의 사고 118분
교안다운
3강 철학, 진리의 정치사 - ''나는 지도도 달력도 없는 것에 대해 말하지 않습니다.” 121분
교안다운
4강 윤리학의 개념 지도 - 정의와 영역들 118분
교안다운
5강 나는 너를 이해할 수 있는가? - 한계와 조건 115분
교안다운
6강 내 느낌, 내 관심, 내 생각 - 윤리와 정치 116분
교안다운
허경 (인문연구자)

 고려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서양철학을 전공, ‘미셸 푸코의 윤리의 계보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에서 석학 필립 라쿠-라바르트의 지도를 받아 논문 <미셸 푸코와 근대성>을 제출, 최우수 등급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 응용문화연구소 및 철학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하며 여러 대학과 인문학 공동체에서 가르치는 동안 철학, 문학, 과학 분야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무수한 글을 읽고 썼다. 옮긴 책으로 질 들뢰즈의 『푸코』(동문선) 등이 있으며, 현재 『푸코 선집』(길)을 번역 중이고, 조만간 저술 『미셸 푸코 - 개념의 고고학』, 『푸코와 근대성』(이상 그린비)을 출간할 예정이다.

- 저서
『공간에 대한 사회인문학적 이해』(공저, 라움, 2017)
『미셸 푸코의 「지식의 고고학」 읽기』(세창미디어, 2016)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대안연구공동체, 2016)
『팽목항에서 불어오는 바람』(공저, 현실문화, 2015)
『미술은 철학의 눈이다』(공저, 문학과지성사, 2014)
- 역서
『문학의 고고학』(미셸 푸코 지음, 인간사랑, 2015)
『부채인간』(마우리치오 라자라토 지음, 메디치미디어, 2012)
『민주주의는 왜 증오의 대상인가』(자크 랑시에르 지음, 인간사랑, 2011)
『푸코』(질 들뢰즈 지음, 동문선, 2003)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너의 일은 네가, 나의 일은 내가, 우리의 일은 우리가! 이*연
어렵지 않고 편안한 강의입니다. 철학하기가 무엇인지 잘 배웠습니다. 허경 선생님의 다른 강의도 들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 수업에서 가장 인상에 남은 말은, 너의 일은 네가 결정하고, 나의 일은 내가 결정하고, 우리의 일은 우리가 결정한다. 여러 관계에 모두 다 적용가능한 말씀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가정의 민주주의를 위해 적용해 보려고^^*
우수 내가 무엇을 공부하고 있었는지 가르쳐 줌! 귀중한 강의입니다. 김*영
보편, 절대라는 개념이 무의식중에 본질이지 않냐고 무비판적으로 받아서 생각해던 것을
그런 구조를 만든 사람이 따로 있었다는 것, 플라톤이 지배한 프레임이였다는 말은 이제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제시대가 있었다는 것, 그래서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일본적이다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학문의 명칭부터 그렇다는 것은 최초로 서양학문을 번역한 그들의 의도나 개념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에 하는지 출발점을 새롭게 변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강의를 들었으면 좋겠네요.
우수 참 좋다... 그리고 아쉽다!! 심*섭
이런 저런 일로 허경샘의 강의를 2번 밖에 못듣고 강좌가 끝나버렸네요.

아쉽습니다. 특히 마지막 뒤풀이는 꼬옥 참석하고 싶었는데. 비가 오고 허리도 힘들고 ㅠ

허샘의 강의는 일상 삶과 엮어서 그리고 풀어서 얘기한다는게 듣기가 좋고 마음이 확 갑니다. 어떤 강사님들은 마치 딱딱하고 지루한 철학교과서를 읽듯이 얘기해서 졸립고 흥미도 떨어지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않아 참 좋았습니다. '시작하는 철학과 윤리학'에서 조금 공부의 재미를 맛 본 것 같은데요 이어지는 다음 단계 강좌가 있으면 또 아트앤스터디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8 내 삶을 위한 철학하기. 전*원
7 <리뷰어> 제5강 리뷰입니다~ 마**이유
6 <리뷰어> 제4강 리뷰입니다~ 마**이유
5 <리뷰어> 제3강 리뷰입니다~ 마**이유
4 <리뷰어> 제1강 리뷰입니다~ 마**이유
3 <리뷰어> 제2강 리뷰입니다~ 마**이유
2 첫 강의~ 김*식
1 강좌보기의 오류 - 윤*현
첫페이지 입니다    1    끝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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