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년도 : 2008년 | 일반화질
  • 지원사항 :
아리스토텔레스 『시학(시작술)』 연구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을 통하여 비극(tragodia)이라는 문학(시) 장르 속에 인간의 행위에 관련된 윤리적, 예술적 본질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있다. 이 강좌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텍스트를 있는 그대로 읽어냄으로써 그가 이해하는 예술의 본질적 의미를 밝혀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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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 강사 : 김재홍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은 예술적 삶이 인간의 실제적 활동에 중요한 부분이라는 자각 하에 쓰여진 작품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작품을 통하여 비극(tragodia)이라는 문학(시) 장르 속에 인간의 행위에 관련된 윤리적, 예술적 본질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있다. 이 강좌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텍스트를 있는 그대로 읽어냄으로써 그가 이해하는 한에서의 예술의 본질적 의미를 밝혀 보고자 한다.

 



『시학』에서 말하는 ‘시학’은 시에 관한 이론을 써 놓은 게 아니라 주로 드라마를 일컫는다. 그리고 이 시학의 비극이라는 것은 시의 범주 즉, 오늘날의 비평문학에 해당된다.


 


『시학』6장을 보면, 아리스토텔레스는 비극의 본질을 이렇게 정의한다.
“비극은 진지하고 일정한 크기를 가진 완결 완결된 행동을 모방하며 쾌적한 장식을 가진 언어를 사용”한다. “비극은 드라마적 형식을 취하고 서술적 형식을 취하지 않으며 연민과 공포, 두려움을 환기시키는 사건에 의하여 바로 이러한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행한다.”여기서 ‘비극’이라는 단어는‘시’라는 단어로 대치시킬 수 있다.

우리는 이즈음에서 한가지 의문을 품을 수 있다. 도대체 ‘카타르시스가 뭐냐’ 또는 ‘미메시스가 뭐냐’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카타르시스라는 것은 비극적인 비극과 비극적이지 않는 비극 모두를 포함하는 말이다. 비극을 보면서 반드시 눈물을 흘려야만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비극적으로 결말나지 않는 비극, 즉 ‘트레고디아’라는 것이 있다. 비극적인 결말로 끝나지 않았는데도 연민과 두려움을 통해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행하는 것이 바로 트레고디아인 것이다.


 


고대 사람들은 새를 모방하여 춤을 추고 또는 새의 목소리를 흉내 내어 노래를 만드는 등 자연의 대상을 모방해 예술작품을 창작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떤 우리가 경험하는 것을 다시 재현해 놓는 다는 개념으로 미메시스 말을 이해할 수 있다. 즉, 춤이라는 것도 모방으로부터 출발되는 것이고, 흉내 낸다는 뜻에서부터 미메시스라는 말은 움직임과 소리, 심지어는 감정의 표현까지도 모방할 수 있다는 의미까지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

인간의 앎이라고 하는 것은 모방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 형이상학 첫머리에 보면 “인간은 알려고 하는 본능적으로 인간은 알려고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인간이 어떤 앎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모방으로부터 시작된다.” 어린 아이들이 말을 배우는 것도 부모님 말을 모방하는 것이고 또 우리가 경험을 통해 또 점차적으로 인식의 단계까지 나가는 것, 그리고 그 중간에 이제 모방이 있는 것이다. 그 모방을 통해서 우리는 즐거움을 얻는데, 바로 모방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어떤 즐거움이다. 다시 말해 인간은 날 때부터 모방된 것에 대해서 어떤 즐거움, 쾌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제2강 미메시스/ 미토스/ 카타르시스 중에서
제5강 모방과 카타르시스 중에서
제8강 사건과 플롯 중에서
◈『시학』_아리스토텔레스 지음, 천병희 역, 문예출판사

- 참고문헌
『시학』 아리스토텔레스_천병희 역
『오디세이아』_호메로스
『일리아스』_호메로스
『오이디푸스 왕』_소포클레스
『장미의 이름』_움베르트 에코
『형이상학』_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_아리스토텔레스
『국가』_플라톤
구플레이어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시학』의주요개념과배경설명
  • 25분
  • 1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시학』에있어서의예술의정의
  • 25분
  • 2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전반적인 강의 내용 설명
    - 시학이라는 말의 어원 - 포이에티케
    - 시학의 주제 - 비극
    - 아리스토텔레스 학문과 저작의 구조
    - 6장 - 비극정의에서의 카타르시스
    - 미메시스의 의미 - 경험의 재현
    - 앎과 즐거움(여흥)으로서의 모방
    -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미메시스
    - 희랍의 무스케와 짐나스티케
    - 테크네의 의미 - 예술이 아니라 기술
    - 문학 비평으로서의 시학- 플라톤의 국가편 - 예술에 대한 검열의 필요성
    - 예술의 전염력과 검열의 기준
    - 플라톤의 이데아와 모방
  • 1교시 - 트레고디아와카타르시스
  • 35분
  • 2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아리스토텔레스의문예비평적포이에티케
  • 23분
  • 3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아리스토텔레스의 모방 이론과 즐거움
    - 트레고디아
    - 미토스의 의미 - 인과관계의 긴밀성
    - 미토스의 효과 - 카타르시스
    - 카타르시스의 효과 - 배설과 정화
    - 카타르시스에 대한 여러 가지 해석
    - 시학에서의 카타르시스
    - 시학 - 시작(詩作)의 발생적인 측면
    - 아리스토텔레스의 탐구 방법
    - 시의 일반적 기능
    - 플롯의 어원 - 미토스
    - 트라고디아의 구성 원리- 보편적인 것에서 개별적인 것으로
    -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인
  • 1교시 - 모방의차이로본예술장르
  • 28분
  • 3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모방의양식과대상
  • 25분
  • 4강 2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시의 장르와 모방
    - 모방의 양식
    - 모방의 매체와 방법
    - 예술 형식으로서의 모방
    -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 - 구체적인 대상의 모방
    - 예술의 장르구분에서 형태와 질료
    - 운율을 이용한 모방
    - 희랍 문학의 역사적인 발전 - 운문에서 산문으로
    - 운율과 모방의 대상
    - 운문의 모방 수단의 차이
  • 1교시 - 모방의양태와드라마의희․비극
  • 39분
  • 4강 1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행동하는 인간의 성격에 따른 모방 - 성품으로서의 선과 악
    - 세 종류의 성격과 그 효과
    - 비극과 희극에서의 성격모방의 차이점
    - 모방양식에 있어 시인의 역할
    - 아리스토텔레스의 모방예술 옹호 - 예술의 자율성
    - 성격 모방의 방식 - 드라마와 행동(dran)
    - 드라마의 어원
  • 1교시 - 예술의기원과모방
  • 20분
  • 5강 1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예술의 기원 - 인간의 본성과 모방
    - 예술의 기원 - 인간의 본성과 모방
    - 예술의 목적 - 모방의 즐거움
    - 모방의 요소와 즐거움의 측면
    - 예술의 효과 - 카타르시스적 즐거움
    - 재현과 배움의 즐거움
  • 1교시 - 앎과즐거움의종류
  • 31분
  • 6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모방형식과카타르시스
  • 30분
  • 7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카타르시스와비극의목적
  • 40분
  • 7강 3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모방과 즐거움/ 하모니와 리듬
    - 아리스토텔레스의 배움과 추론적 앎
    - 모방적 앎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차이점
    -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관 - 재현된 세계에 대한 긍정적 입장
    - 시의 기원설 종합 - 누가 무엇을 어떻게 모방했는가
    - 희극의 유래와 정의
    - 서사시와 비극
    - 비극의 본질에 대한 정의
    - 카타르시스에 대한 여러 해석
    - 쾌감의 원인 - 사건의 모방
    - 관객의 연민과 공포 - 고통과 불안
    - 플롯에서 발생하는 비극의 구조 - 완결된 행동과 유기적인 구성
    - 비극의 여섯 가지 구성 요소 - 플롯, 성격, 조사, 사상, 장경, 노래
    - 플롯의 중요성
    - 6장 정리 - 비극의 구성 요소
  • 1교시 - 플롯의정의와질서
  • 29분
  • 7강 1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플롯의 정의 - 행위와 사건들의 긴밀성
    - 플롯의 완결성 - 일정한 크기 속에서 행위의 일치
    - 비극의 아름다움 - 일정한 질서와 크기
  • 1교시 - 사건과플롯의필수조건
  • 22분
  • 8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사건의구성과배열
  • 25분
  • 9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사건의필연성과개연성
  • 37분
  • 9강 3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플롯의 통일성
    - 적절한 길이의 조건 - 사건 배열의 구조
    - 사건 사이의 개연성과 필연성
    - 플롯의 통일성
    - 사건의 구성에 근거한 통일성에 대하여
    - 취사 선택적 재현
    - 사건의 배열
    - 역사가와 비교한 시인의 역할 - 가능적인 필연성을 말하기
    - 삽화적 플롯 비판
    - 필연적인 인과 관계속의 우연성
    - 플롯의 종류 - 단순플롯, 복합플롯
  • 1교시 - 플롯의급전과발견
  • 21분
  • 9강 1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플롯의 정의와 종류에 대한 재정리 - 완결성과 급전
    - 급전 : 『오이디푸스 왕』의 예
    - 불운복합플롯과 행운복합플롯
    - 급전 : 『륑케우스』의 예
    - 좋은 비극의 급전은 앎을 동반해야한다
  • 1교시 - 『시학』제11장-발견,파토스
  • 22분
  • 10강 1교시 강의보기
  • 2교시 - 사건구성의법칙
  • 32분
  • 11강 2교시 강의보기
  • 3교시 - 제13,14장훌륭한비극의효과를위한플롯
  • 34분
  • 11강 3교시 강의보기
  • 주요내용
  • - 발견 - 무지에서 지의 상태로
    - 생명이 없는 사물이나 우연한 사물에 관한 발견
    - 인물 속에서의 발견
    - 플롯 제 3의 부분, 파토스
    - 제 12장의 특이성과 코로스
    - 제13장 - 플롯 구성의 목표
    - 피해야 하는 세 가지 플롯
    - 비극적 효과에 적합한 인물 - 중간자적 인물의 발견을 수반한 잘못
    - 행운복합플롯이 없는 이유
    - 훌륭한 플롯은 단일한 결말을 갖는다
    - 이중의 결말은 희극적 쾌감으로 제 2위로 간주 된다
    - 제 14장 - 비극의 쾌감
    - fact+fiction = faction
    - 비극적 소재의 취급 문제
    - 제 14장 이후
김재홍 (철학자, 정암학당 연구원, 관동대 연구교수)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서양고전철학을 전공하여 논문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문방법론에서의 변증술의 역할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고중세 철학 합동 프로그램’에서 철학 연구를 한 후, 가톨릭대학교 인간학연구소 전임연구원,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정암학당 연구원과 관동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 저서
『니코마코스 윤리학』(공저,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2004)
『그리스 사유의 기원』(살림, 2003)
- 역서
『왕보다 더 자유로운 삶』(에픽테토스 저, 서광사, 2013)
『변증론』(아리스토텔레스, 길, 2008)
『소피스테스적 논박』(아리스토텔레스, 한길사, 2007)
『그리스 사유의 기원』(장-피에르 베르낭 저, 김재홍 역, 도서출판 길, 2006)
『니코마코스 윤리학』(아리스토텔레스 저, 공역, 이제이북스, 2006)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공역, 아카넷, 2005)
『엥케이리디온』(에픽테토스 저, 까치, 2003)
『정신의 발견』(브루노 스넬 저, 까치, 2002)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14장까지 밖에 강의가 없네요~ 김*연
책의 반정도밖에 강의가 없는셈이네요 ㅠㅠ 그 점이 좀 아쉽구요~ 책의 후반부 강의도 있었으면 합니다. <시학>이 어려운데 그래도 강의를 들으니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수 꼭 한 번 들을만한 강의 노*경
강의 내용이 다소 산발적이라 처음엔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자꾸 듣다보니 깊이가 있고 시학에 대해 많이 깨닫게 해 준 고마운 강의. 교수님이 정반합적 사고를 하시는듯 말투가 불분명해보이기도 했지만 오히려 사유의 폭을 넓혀주었다.
9 시학을 한줄한줄 읽는다.. 김*윤
8 시학 강의 박*섭
7 시학에 대한 자상한 강독 제*윌
6 아~ 김재홍 교수님 감사합니다. 박*진
5 그냥 무난했습니다. 김*우
4 시학 강독 김*중
3 문학전공자라면 들어야 될 강의 박*락
2 한번 쯤 들을 만한 강의 변*영
1 글쓰기 전에..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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