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와 초인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읽기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은 잠언으로 이루어진 미로다. 그러나 니체 읽기의 탁월한 동반자 이동용 선생의 강의는 이 책을 우리가 함께 걸어갈 길로 만들어준다. 사유의 진주로 깔린 이 길은 현실의 긍정과 극복을 거쳐 자기 자신과 근원, 행복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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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사 : 이동용
이 강좌는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의 전반부를 읽는 강의이다. 학자의 삶과 바그너로부터 독립해 독자적인 사상가의 길을 모색하던 시기에 씌인 이 책은 니체 중기 철학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니체 특유의 잠언 스타일을 확립한다. 삶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려는 니체의 선택은 서로 모순된 것처럼 보이는 무수한 잠언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그 속에서 우리는 생성중인 니체 사상의 정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학문의 길과 함께 바그너로부터 독립하는 시기의 니체는 자신의 철학과 사상을 모색하며 표현할 새로운 문체를 찾게 된다. 그 시기에 쓰인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은 니체 중기 철학의 시작을 알리는 책이자 니체의 ‘잠언 스타일’을 결정한 책이다. 이 책이 상당한 두께를 자랑하는 만큼, 이 강의는 책의 전반부를 읽는 것으로 진행된다. 

긍정하라, 극복하라, 힘을 증대시켜라

잠언은 삶의 다양한 측면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기에 적합한 문체이다. 월터 카우프만은 이 시기에 주목해 니체 철학의 핵심적 특징을 실험정신에서 찾기도 했다. 그렇지만 많은 니체 연구자들은 다양한 단계, 그리고 서로 모순된 것처럼 보이는 표현 속에서도 일관된 니체의 사유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원숙한 시기에 보다 정돈된 형태로 나타나지만, 그 단초는 어느 시기에서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은 자신의 독자적인 길을 명확하게 찾으려 한 시기에 씌어졌기에 생성 중의 사유를 보다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삶을 긍정하되 비루하거나 추한 것을 극복하고 고귀하고 위대한 것으로 향하는 움직임을 멈추지 말라는 것이 니체의 명령이다. 나중의 표현이지만 ‘초인’이 되려는 허무주의자의 의지가 이 책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것이다.

니체 읽기의 고통과 즐거움

니체의 말대로,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는 고통을 직시하고 극복해야 한다. 난삽한 잠언들의 미로를 헤매는 것은 누구나 겪어야 할 어려움이다. 그렇지만 그것을 극복한 이후에 어떤 빛나는 지혜와 각성의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는지, 미리 맛보아야 발걸음에도 힘이 실리지 않을까. 니체 읽기의 탁월한 동반자 이동용 선생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니체 읽기의 미로를 함께 걷는 길로 만들어 준다. 엄선된 잠언들을 공감적으로 깊게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니체 사상의 전모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을 것이다.





제1강 형이상학적 존재와 자유정신 : 읽기를 시작하며중에서
이동용, 『사막의 축제』, 제1권, 이파르 2017.
니체,『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김미기 옮김, 니체전집 제7권, 책세상.


- 참고문헌
이동용,『망각 교실. 니체의 ‘반시대적 고찰’로 읽는 현대의 한계 논쟁』, 이파르 2016.
이동용,『사막의 축제.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생의 예찬』, 1-2권, 이파르 2017.
이동용,『사람이 아름답다. 니체의 ‘선악의 저편’이 들려주는 생의 예찬』, 이담북스 2017.
이동용,『춤추는 도덕. 사랑의 길을 가르쳐주는 니체의 ‘도덕의 계보’』, 이담북스 2017.
이동용,『디오니소스의 귀환. 신을 탄핵한 광기의 철학』, 이담북스 2018.
이동용,『스스로 신이 되어라. 니체의 ‘권력에의 의지’와 초인의 신화탄생』, 이담북스 2018.
이동용,『니체, 문학과 철학의 두물머리.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휴먼컬처아리랑 2019.
이동용,『니체의 잔인한 망치와 ‘우상의 황혼’』, 휴먼컬처아리랑 2020.
구플레이어 고화질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 니체의 삶과 철학
  • 28분
  • 교안다운
  • 2교시 - 인간의 시대 – 선악을 넘어선 자유
  • 36분
  • 3교시 - 자유정신 – 삶이 필요로 하는 것
  • 27분
  • 4교시 - 모든 가치의 전도 – 질문을 던지기
  • 24분
  • 주요내용
  • - 선악을 넘어서
    - 자유정신
    - 가치의 전도
    - 비도덕
이동용 (인문학자)

건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독일 바이로이트 대학에서 「릴케의 작품 속에 나타난 나르시스와 거울」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철학아카데미 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2015년 9월에는 『한국산문』 제113회 신인수필상 공모에 「오백원」이 당선되어 수필가로 등단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지극히 인간적인 삶에 대하여』, 『쇼펜하우어, 돌이 별이 되는 철학』, 『니체와 함께 춤을』,『나르시스, 그리고 나르시시즘』, 『바그너의 혁명과 사랑』 등이 있다. 

- 저서
-『스스로 신이 되어라』(이담북스, 2018)
-『디오니소스의 귀환』(이담북스, 2018)
-『나는 너의 진리다』(이담북스, 2018)
-『사막의 축제 1, 2』(이파르, 2017)
-『춤추는 도덕』(이담북스, 2017)
-『내 안에 코끼리』(이파르, 2016)
-『망각 교실』(이파르, 2016)
-『니체와 함께 춤을』(이파르, 2015)
-『지극히 인간적인 삶에 대하여』(동녘, 2015)
-『쇼펜하우어, 돌이 별이 되는 철학』(동녘, 2014)
-『바그너의 혁명과 사랑』(이파르, 2008)
-『나르시스, 그리고 나르시시즘』(책읽는사람들, 2001)
- 역서
-『이 사람을 보라』(세창출판사, 2019)
-『교실혁명』
-『산만한 아이 다정하게 자극주기』 외 다수
- 논문
-「릴케의 작품 속에 나타난 나르시스와 거울」(박사학위논문)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에 나타난 광기와 진실한 사랑」 외 다수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1 니체에 대한 고찰 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