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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하는 글쓰기의 모색
글을 쓴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내면에 깊숙이 머물러 탐색하는 작업이다. 문예창작, 예술치료, 상담심리학까지 아우르는 조원규 시인의 차분하고 깊은 사유와 함께 치유적인 창작으로 나아가 보자!
수강료 : 39,000원 (적립5% : 최대1,950 원)
글쓰기는 처음입니다만 : 33,100원 
강사 : 조원규
구성 : 총 4강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총 9명 참여
 
김*현 님
최*숙 님

글을 쓴다는 것은 결국 자신의 내면에 깊숙이 머물러 탐색하는 작업이다. 이 강좌는 자기표현의 치유력에 초점을 둔 강좌로, 글쓰기를 비롯한 예술 영역에서 ‘자기 접촉’과 ‘통찰’을 거쳐 치유적인 창작에 이르도록 안내할 것이다. 문예창작, 예술치료, 상담심리학까지 아우르는 조원규 시인의 차분하고 깊은 사유와 함께 치유적인 창작으로 나아가 보자!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글쓰기


‘치유’는 인류가 축적해 온 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앎’의 한 갈래라고 할 수 있다. 종교, 예술, 문학 그리고 심리학을 통해 탐구되어온 ‘치유’에 관한 지식과 전망은 심오하고 방대하다. 이 강좌는 ‘치유’에 관해 알려주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과 삶의 경험들을 ‘치유서사’라는 개념으로 요약하고, 이를 토대로 표현하고 창작하는 활동으로 나아가는 경험과 전망을 제시하려고 한다.
 
 
Attribution: -jha- at the German language Wikipedia


어떤 예술 영역에서든 인간이 만드는 ‘의미’의 바탕에는 - 미시적이든 거시적이든 - 서사에 대한 감각과 지향이 스며 있게 마련이다. 이때 서사가 ‘치유’라는 의미를 띠게 되는 경로를 다양한 관점(문학, 정신분석, 예술치료 등)에서 탐구하고, 더 나아가 ‘함께 나누기’를 시도할 것이다.
치유란 말도, 창작이란 말도 낯설거나 새롭지는 않다. 우리는 저마다 치유나 창작에 관련된 어떤 경험들을 떠올릴 수 있다. 따라서 필요한 일은 ‘치유’와 ‘서사’와 ‘창작’을 형식의 개념으로 선명하게 파악하고, 창작과 나눔을 위해 ‘이미 있었고, 어디에나 있는’ 경험의 의미를 새삼 깨달으며 조명하는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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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규 시인과 동행하는 내면으로의 여행


이 강좌의 목표는 창작을 통해 치유적인 경험을 하고 아울러 그 창작이 ‘미적’인 수준까지 갖추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는 단지 어떤 이론, 방법론, 매뉴얼에 따라서 굴곡 없이 성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저러한 목표를 갖고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일이 흥미롭고 가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뿐이다. (헤르만 헤세가 『황야의 늑대』와 『데미안』, 『싯다르타』를 쓸 때 융 학파의 꿈 분석, 심리치료가 크게 도움이 되었음은 헤세 자신도 인정하지만, 동시에 헤세는 그러한 치료적 접근이 ‘창의적인 것’과 ‘미적인 것’까지 보증하는 것은 아님을 토로한 바 있다.)

그럼에도 ‘내 안에서 해소되거나 표현되기를 바라는 갈등, 소망, 에너지’를 접촉하고 통찰하며 표현하는 것은 창작가에게도 중요하고 의미 깊은 일이다.

조원규 시인은 오랜 창작 생활과 문예창작 강의 경험, 예술치료 및 상담심리학에서 배운 지식을 결합한 이 강좌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이나마 수강자들에게 자기 내면에서 출발하는 창작 과정을 안내하고 동행할 것이다.
 

제1강 치유서사창작의 개념 중에서
제3강 치유서사의 인근 영역: 예술치료 중에서
제4강 치유서사창작: 꿈 작업과 사회적 글쓰기 중에서
나카자와 신이치 : 『사랑과 경제의 로고스』, 김옥희 옮김, 동아시아 2004
나탈리 로저스, 『인간중심 표현예술치료』, 이정명, 전미향, 전태옥 옮김, 시그마프레스, 2007
루돌프 아른하임, 『엔트로피와 예술』, 오용록 옮김, 전파과학사 2004
류시화, 『한 줄도 너무 길다』, 이레, 2000
다리아 알프린, 『동작중심표현예술치료』, 김용량, 이정명, 오은영 옮김, 시그마프레스 2006
보리스 시륄니크, 『불행의 놀라운 치유력』, 임희근 옮김, 북하우스, 2006
오다 규기, 『불교와 심층심리』, 정병조역, 현음사, 2002
에릭 애크로이드, 『심층심리학적 꿈 상징 사전』, 김병준 옮김, 1997
줄리아 시걸, 『멜라니 클라인, 학지사』, 2009
카를 구스타프 융, 『카를 융, 기억 꿈 사상』, 조성기 옮김. 김영사, 2007
토마스 로버츠, 『알아차림 명상 워크북』, 고진하 옮김, 2011
패트릭 J. 케이스먼트, 『환자에게서 배우기』, 김석도 옮김, 한국심리치료연구소,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