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로 보는 동아시아 문화 코드
재미있는 이야기, 흥미로운 상상력, 빛나는 창의력, 다양한 문화적 맥락, 오래된 지혜. 본 강의는 동아시아 지역에 다양하게 전승되는 흥미로운 신화들을 몇 가지 측면에서 소개한다.
수강료 : 49,000원 (적립5% : 최대2,450 원)
강사 : 김선자
구성 : 총 8강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총 6명 참여
 
권*기 님
박*광 님
p**won 님

본 강의는 동아시아 지역에 다양하게 전승되는 흥미로운 신화들을 몇 가지 측면에서 소개한다.

첫째, 신화와 역사와의 관계. 동아시아 지역의 신화학은 그 발흥단계부터 역사와 깊은 관련성을 맺고 있다. 서구 열강의 침입 하에서 민족 동질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이다. 신화가 이데올로기적 측면에서 이용될 때 왜 위험한 지, 그것에 대해 살펴본다.

둘째, 동아시아 신화는 드넓은 지역의 다양한 민족들에게 전승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적 맥락을 포함하고 있다. 유라시아 초원을 관통하는 신화 모티프뿐 아니라 서아시아나 인도 등과 관련된 문화코드들이 여기저기에서 튀어나온다. 신화 속의 이야기들을 통해 그러한 문화적 맥락을 살펴본다.

셋째, 신화에는 그 민족이 중시하는 가치들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깊은 사유,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이 들어있는 신화는 그들의 철학이기도 하다. 재미있고 독특한 '이야기'를 통해 '오래된 지혜'를 접해보는 것,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지금 이 시점에 신화를 읽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흥미로운 상상력, 빛나는 창의력, 다양한 문화적 맥락, 오래된 지혜


동아시아 신화, 낯설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낯익은 이야기들. 하지만 또한 무척이나 독특한 이야기들. 수많은 민족이 거주하는 동아시아 지역의 신화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


동아시아 지역의 신화학은 근대의 역사적 경험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그 시절, 신화는 민족의 동질성을 확보하고 민족의 단합을 유지하는 데 아주 유용한 수단이 되어주었다. 동아시아에서 신화와 역사가 지나치게 밀착되어 있는 이유 역시 그것 때문이다.


하지만 신화의 원래적 기능은 그것이 아니었다. 국가를 이루지 않고 척박한 자연환경에서 살아가야 했던 민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 그 자체였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이 기대어 살아가는 자연에 대해 경외심을 갖고 있었다. 거기에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사유가 들어 있는 수많은 신화들이 탄생한다. 그리고 그 안에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뿐 아니라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오래된 지혜들도 들어 있다. 신화는 신들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인간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뿐인가, 입에서 입으로 전승되던 그들의 신화에는 소박하게 반짝이는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우리가 감히 생각할 수도 없었던 기발한 이야기들이 춤을 춘다. 그 찬란한 이야기들 속에는 또한 다양한 문화코드들이 숨어 있다. 서아시아, 인도를 거쳐 멀리 이집트까지 이어지는 그 다양한 문화의 흔적들, 신화를 통해 그것들을 읽어낼 수도 있다. 낯선 동아시아 신화의 세계로 떠나는 길, 함께 걸어보는 것도 괜찮은 경험이 되지 않겠는가?



제1강 만주 신화와 우리 신화 1 중에서
제5강 운남, 신화 왕국 1 중에서
제7강 운남, 신화 왕국 3 중에서
『중국신화전설1(역주본) 』 공역 민음사 2002
『중국신화전설2(역주본) 』 공역 민음사 2002
『중국 신화의 이해 공저』 아카넷 2002
『김선자의 중국신화이야기1』 저서 아카넷 2004
『아시아의 죽음문화』 공저 소나무 2010
『중국소수민족의 눈물』 번역 안티쿠스 2011
『김선자의 이야기 중국신화 (上.下) 』 저서 웅진지식하우스 2011
『오래된 지혜』 저서 어크로스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