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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시간여행
- 고대에서 르네상스까지
역사는 암기 과목이 아니다. 과거라는 낯선 시공간을 통해서 오늘의 현실을 새로이 발견하는 흥미진진한 시간여행이다. 다른 삶과 사유를 만남으로써 우리의 민낯을 대면하는 자기 성찰의 여정이다. 흙탕물 같은 현실을 분별하는 지혜! 서양사로 세계의 문을 열다!
수강료 : 39,000원 (적립5% : 최대1,950 원)
강사 : 박상익
구성 : 총 5강 | 20교시 | 9시간16분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제작년도 : 2017년 | 고화질
 
 
원*연 님
김*숙 님
김*아 님

본 강좌는 서양사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여기의 현실을 비춰 보고자 기획되었다. 본 강좌에서는 세계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양사의 핵심 줄거리를 살핀다. 서양사로 세계의 문을 여는 강좌라고 할 수 있다. 고대에서 중세를 거쳐 르네상스까지의 역사를 5회에 걸쳐서 공부한다. 서양사의 큰 흐름을 파악함으로써,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여기의 좌표를 보다 객관적으로 가늠해 보려 한다.


역사가 암기 과목이라고?!

역사는 암기 과목이다.’ 이것은 역사에 관해 가장 널리 공유되는 인식이자, 동시에 가장 터무니없고 황당무계한 인식이다. 연대, 인명, 지명 등 외워야 할 것이 많기는 하다. 그러나 외울 것이 많다고 암기 과목이라 한다면, 수학, 영어, 국어 등, 세상에 암기 과목 아닌 것이 없어질 것이다.

암기 과목이라는 말은 왜 부적절한가? ‘암기 과목이라는 말은 그 학문이 고정 불변의 것이라는 인식을 전제하고 있다. 즉 역사학의 주제들은 과거를 다루고, 과거는 불변의 팩트이니, 그저 외우기만 하면 끝이라는 것이다. 과연 그러한가? 우리의 통념과는 달리 역사는 끊임없는 새로 고침의 역사였다. 과거는 불변이다. 하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인간의 관점은 시대에 따라 매번 변화한다. 이에 따라 역사도 시대마다 새롭게 쓰인다. 그리하여 과거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조명되고 해석되고 해석된다. 고로, 역사학은 그 어떤 학문보다 더 강력한 창조와 변신과 해석의 학문이다. 이런 역사학을 암기 과목으로 치부하는 건 대단한 오해와 모독이 아닐 수 없다.

 

역사는 여행이다

그렇다면 역사는 도대체 무엇인가?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는 여행이다!’ 왜인가? 역사학은 시간의 흐름 속에 부단히 변화하는 인간의 삶을 고찰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여행은 익숙한 공간을 떠나 낯선 풍광을 접할 기회를 준다. 역사 읽기는 여행, 그중에서도 시간 여행이다. 특히 서양사 읽기는 시간 여행인 동시에 공간 여행이다. 낯선 시간과 공간이기에 여행의 즐거움은 배로 커진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과 공간의 저 너머의 삶은 언제나 이국이다. 여행을 즐기다 보면 저절로 견문이 넓어지고 내가 처한 현실에 대한 깨우침을 얻을 수 있다. 역사 읽기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어렵기는커녕 오히려 즐거움과 쾌락을 제공해 준다. 우리의 고달픈 일상 속에서 잠깐씩 누리는 여가를 즐겁고 보람차게 지낼 수 있게 해주는 훌륭한 오락거리이기 때문이다.

 

나를 깨우는 시간여행

아무리 고되고 힘겹더라도 여행, 그것은 언제나 즐거운 경험이다. 역사 읽기 역시 마찬가지다.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가 몰랐던 우리의 민낯을 발견한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 우리의 많은 상식과 편견들이 여지없이 깨지는 것을 경험한다. 때로는 껄끄러울 수도, 때로는 불편할 수도 있는 이 경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소중한 것이다. 역사는 우리의 인습과 단견을 타파하고 보다 열린 사고를 하게 하는 사유의 모험이다.

인간의 현실은 언제나 흙탕물처럼 혼탁하다. 옥석을 구분하기가 힘들다. 역사는 그래서 필요하다. 역사 읽기를 통해 우리는 혼돈의 현실 속에서 무엇이 더 영속적이고, 더 중요한 것인지를 분별하는 지혜를 기를 수 있다. 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진정으로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판단할 수 있게 된다. 물 위에 떠 있는 거품에 현혹되지 않고 심해의 흐름을 가늠하는 통찰력을 배양할 수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역사학이 지도자와 엘리트를 위한 학문 -제왕학(帝王學)- 의 핵심이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각별히 서양사 읽기는 우리 현실의 여러 문제들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제시해준다. 서양이라는 타산지석을 통해 우리 현실의 당면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를 깨우는 시간여행, 우리가 지나온 과거의 잔해더미에서 현재와 미래를 발견하는 역사 시간여행! 이 흥미진진한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제1강 태초에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 고대 중에서
- 참고문헌
-박상익 지음, 『나의 서양사편력 1』(푸른역사,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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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1강 태초에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 고대 108분
교안다운
문명의 발생과 고대 지중해 문명
1교시 -   인류의 탄생에서 문명의 발생까지⑴ : 구석기 시대에서 청동기시대까지 30분 1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인류의 탄생에서 문명의 발생까지⑵ :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 29분 1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고대 지중해 문명⑴ : 미노아 문명에서 암흑시대까지 26분 1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고대 지중해 문명⑵ : 상고기와 고전기 그리스 문명 23분 1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세계사의 의의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와 문명의 발생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 히브리 문명
-미노아, 미케네 문명
-상고기와 고전기 그리스 문명
-축의 시대
2강 서양 문명의 뿌리 : 로마 문명 108분
교안다운
천년 제국 로마의 형성과 전개
3강 로마제국의 후예들 : 중세 초기 113분
교안다운
비잔티움, 이슬람, 서유럽 기독교 문명
4강 암흑시대의 오명을 벗어라 110분
교안다운
중세 전성기에서 중세 말기까지
5강 르네상스, 종교개혁, 유럽의 팽창 117분
교안다운
르네상스와 근대의 태동
박상익 ((역사학자, 우석대학교 교수))
청주에서 태어났다. 우석대학교 역사교육과에서 서양사를 강의하고 있으며,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장을 지냈다.
역사.문학.종교의 학제적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17세기 영국의 청교도 시인이자 혁명가인 존 밀턴의 대표 산문 《아레오파기티카》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경희대)를 받았다. 그 후 박사논문에 《아레오파기티카》 완역과 주석을 덧붙여 《언론자유의 경전 아레오파기티카》(1999)를 출간했고, 밀턴 탄생 400주년을 맞아 《밀턴 평전: 불굴의 이상주의자》(2008)를 펴냈다. 서양사학자의 시각에서 구약성서를 바라본 《어느 무교회주의자의 구약성서 읽기》(2000)를 출간했다.
번역을 통한 한글 콘텐츠 확충의 중요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무관심과 몰이해가 21세기 한국의 앞날에 걸림돌이 되리라는 암울한 전망과 대안을 담은 저서 《번역은 반역인가》(2006)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서양문명의 역사 1, 2》(1994), 《나는 신비주의자입니다: 헬렌 켈러의 신앙고백》(2001), 《호메로스에서 돈키호테까지》(2001), 《뉴턴에서 조지 오웰까지》(2004), 토머스 칼라일의 《영웅숭배론》(2003)과 《의상철학》(2008), 《러셀의 시선으로 세계사를 즐기다》(2011), 《새로운 서양문명의 역사 (상)》(2014) 등이 있다


- 저서
『성서를 읽다』(유유, 2016)
『나의 서양사 편력2』(푸른역사, 2014)
『나의 서양사 편력1』(푸른역사, 2014)
『밀턴 평전』(푸른역사, 2008)
『번역은 반역인가』(푸른역사, 2006)
- 역서
『아레오파기티카』(존 밀턴 지음, 인간사랑, 2016)
『새로운 서양 문명의 역사-상』(로버스 스테이시, 주디스 코핀 지음, 소나무, 2014)
『의상철학』(토머스 칼라일, 한길사, 2008)
『뉴턴에서 조지 오웰까지』(윌리엄 레너드 랭어 지음, 푸른역사, 2004)
『영웅숭배론』(토머스 칼라일 지음, 한길사, 2003)
『호메로스에서 돈 키호테까지』(윌리엄 레너드 랭어 지음, 푸른역사, 2001)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역사의 흐름을 읽기에 유익한 강의 원*연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기에 너무도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역사는 단순히 암기하는 학문이 아니라 큰 흐름을 이해하고 지금 우리의 현실을 비추어보는 거울이라는 점이 강의를 듣는동안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고대, 중세, 근대라는 역사적 큰 흐름이 물 흐르듯 하나로 매끄럽게 정리된 시간이었습니다
우수 소신있게 살아가는 학자 김*숙
재미있게 깊이있게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이 시대에 소신있게 살아가는 한 분의 학자를 만나뵙게 되어 기쁘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강의를 다 듣고 난 후, 현재 박상익 교수님께서 쓰신 <나의 서양사 편력 1.2>를 구입하여 읽고 있는 중입니다. 이 번 강의에서 듣지 못한 서양사를 더 듣고 공부하고 싶네요.
우수 깊고 넓은 지식의 세계로 김*아
세계사지식을 쉽고 흥미롭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를 아는 만큼 독서, 영화, 예술의 이해가 더 흥미롭도록 예를 들어 주셔서 더욱 유익했어요^^ 인문학의 근간을 이루는 서양사의 주요시대의 지식이 근접학문 이해에 유익한 배경지식이 되었습니다.
2 너무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김*열
1 역사의 주인공은 관용의 소유자다! 이*영
첫페이지 입니다    1    끝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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