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논리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 2권 읽기
설득력도 기술이라면? 청중의 사고 과정과 성향을 분석하여 설득력 있게 말하는 기술을 '연설술'의 대가 아리스토텔레스에게서 배운다!
수강료 : 49,000원 (적립5% : 최대2,450 원)
강사 : 김진성
구성 : 총 8강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제작년도 : 2013년 ( 고화질 )
총 7명 참여
 
최*정 님
배*현 님
임*규 님
'설득력 있게 말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설득과 설득당함의 연속인 우리들의 일상을 돌아보면 그것은 마치 태어날 때 신이 점지해 주신 능력인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설득력도 기술이라면? 벌써 그 옛날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치밀하고 분석적인 이론화 작업을 거쳐 『수사학』을 완성해 두었다. 특히 이번에 공부하는 『수사학』 2권에는 청중을 분석해 말하는 기술이 담겨 있다.  『수사학』 1권 읽기 강의에 이어 『수사학』 2권을 차근차근 읽어 나가며 그의 '연설술'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 보자.

*『수사학』은 각 권마다 개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설득의 기술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 1권 읽기> 수강 여부와 상관없이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듣는 이의 사고 과정에 주목하다.


수사학』 1권이 말하는 자의 사고 과정을 제시했다면, 『수사학』 2권은 듣는 사람의 사고 과정을 논의하고 있다. 이 점에서 아리스토텔레스 연설술의 핵심은 『수사학』 2권에 담겨 있다 할 만하다.



『수사학』 2권의 구성과 내용


수사학』 2권에서는 감정, 성격, 논증의 세 가지 측면이 모두 이야기된다. 전반부에서는 인간의 감정(pathos)에 대한 분석이 효과적인 설득을 위해 소개되고(1-11장), 이어서 나이, 재산 및 권력의 유무에 따른 청중의 성향(ethos)에 대한 분석이 나온다(12-17장).


인간의 감정, 정확히 말해 연설자와 청중이 연설에서 대면하는 감정은 크게 7가지 반대 개념들로 나뉘어 논의된다. 분노와 온화, 친애와 증오, 두려움과 안심, 염치와 몰염치, 친절과 불친절, 동정과 의분, 질투와 경쟁심이 그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러한 감정들 각각에 대해 정의 내리고, 이런 감정들이 어떤 계기로, 어떤 사람에 대해, 어떤 상태에서 일어나는지를 설명한다. 이어서, 청중의 성향을 젊은층, 노년층, 중년층, 귀족층, 부유층, 권력층으로 나누어 각 계층의 성향을 분석하면서, 이것을 어떻게 연설에서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연설의 심리적인 측면인 감정과 성격에 대한 분석을 마친 후, 아리스토텔레스는 후반부에서 1권에 이어 다시 연설의 논리적인 측면으로 돌아간다(18-26장). 여기에서는 연설술의 논증(logos) 일반에 관한 논의가 전개된다. 전제의 종류(격언 등)와 증명 방식들(본보기, 추론 등)이 소개되고, 모든 장르의 연설에 공통된 토포스(지침) 28개가 열거된다. 그리고 추론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추론이 아닌 추론, 즉 오류추론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고, 반박과 부각의 방법에 관한 논의로 2권은 끝난다.


제2강 인간 감정의 분석 I 중에서
제4강 인간 감정의 분석 III 중에서
제6강 연설의 논증(logos) I 중에서
- W. D. Ross(ed.): Aristotelis Ars Rhetorica, Oxford 1959(강의 시간에 번역문 제공).
- W. M. A. Grimaldi: Aristotle, Rhetoric II. A Commentary, New York 1988.
- G. A. Kennedy: Aristotle, On Rhetoric, Oxford 2007.
- W. Rhys Roberts: Aristotle’s Rhetoric, Oxford 1924.
(링크: http://rhetoric.eserver.org/aristotle/twoindex.html)
기타 각국어(독, 프, 일)의 번역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