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의 두 흐름 - 백석, 김수영과 함께
한국 현대 시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백석. 날카로운 언어와 자유에 대한 절규로 치열하게 살다 돌연 떠난 시인 김수영. 동시대를 살았지만 각자의 세계관과 삶이 달랐던 두 시인의 작품을 통해 온몸으로 살아내는 법을 배워보자!
수강료 : 49,000원 (적립5% : 최대2,450 원)
강사 : 김응교
구성 : 총 6강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총 1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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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문학사Ⅰ·Ⅱ 패키지 | 78,400원

한국 문학 심층탐사 패키지 | 164,100원

한국 근현대문학사 김윤식 | 49,000원

한국 현대시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백석과 김수영.

두 사람의 시를 느끼는 방법과 핵심이 되는 작품을
해설하며 실증적인 자료와 함께 심도 깊게 접근한다.

김응교 시인과의 시간은
그들의 삶과 작품의 정수를 체험하게 할 것이다.

토속 정서를 그린 모던보이 백석


어디든 그가 나타나면 몽마르트 언덕이 된다고 했을 만큼 세련된 모던보이, 백석. 그러나 그의 시 세계는 지극히 토속적이다. 백석은 일제 강점기에 정겨운 우리말로 쓴 시들을 발표하며 우리 민족과 문화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북한 방언으로 전통적인 세계를 그려낸 백석의 작품은 뛰어난 문학성과 민족정신을 통해 현재까지 깊은 감동을 준다. 그의 작품들은 일견 사투리시를 연상시키지만 그것을 관류하고 있는 것은 삶과 이야기, 저쪽 세계의 혼융이다. 백석의 생애와 작품을 통해 토속적 세계관과 민족적 삶의 원형성, 유랑의식, 운명론적 세계관을 따라가 본다.



우리들의 싸움은 쉬지 않는다. 영원한 청년 김수영


김수영의 시적 주제는 자유다. 그것은 그의 초기 시편에서부터 그가 죽기 직전에 발표한 시들에 이르기까지 그의 끈질긴 탐구 대상을 이룬다. 그는 엘뤼아르처럼 자유 그것 자체를 그것 자체로 노래하지 않는다. 그는 자유를 시적 이상으로 생각하고, 그것의 실현을 불가능케 하는 여건들에 대해 노래한다. 그의 시가 노래한다고 쓰는 것은 옳지 않다. 그는 절규한다.”

- 문학 평론가 김현거대한 뿌리발문 발췌

 

최고의 전위시인이며 대표적인 참여시인인 김수영. 현대 문명과 도시 생활을 비판했고, 4.19 혁명을 기점으로 부정과 타협하지 않는 시 세계를 펼쳐왔다. 시인의 꼿꼿한 삶과 돌연한 죽음, 그리고 풀밭에 누운 그의 시비(詩碑)를 통해 시인 김수영, 인간 김수영을 들여다본다.



시인 백석과 김수영은 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사랑받는 시인이 되었을까?


첫째, 그 시대에 가장 독특한 시를 썼기 때문이다. 당대 가장 전위적인 시인이었다는 점이 비슷하다둘째, 두 시인은 한국 현대시사에 뚜렷한 두 흐름의 기원이 되었다. 백석은 윤동주와 신경림과 안도현에게 영향을 끼쳤고, 김수영은 황지우 등에 영향을 끼쳤다백석은 재북 시인이라는 이유로, 김수영은 권력에 굴복하지 않았단 이유로 오랜 시간 어둠에 감춰져 있었다. 그러나 자유와 사랑과 혁명을 노래한 두 시인이 던지는 메시지는 아직 유효하다.

제1강 한국 현대시와 백석 중에서
곁으로 (김응교 저_새물결플러스)
원본 백석 시집(백석 저_깊은샘)
백석전집(김재용 저_실천문학사)
백석 문학전집(김문주, 이상숙, 최동호 저_서정시학)
김수영 전집 (김수영 저_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