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周易)』 의 원형을 찾아서
가장 오래된 유교 경전으로 수많은 학자들에 의해 읽히고 해석되어오면서 생동적인 본래의 원형을 잃고 미래를 점칠 계시록의 성격이나 신비성만 주목되어 왜곡된 선입견을 양산해 온 『주역』, 그러나 이 강좌를 통해 인간사의 굴곡과 사건을 대담하게 담아낸 괘효사를 읽어나간다면 왜곡된 인식 너머에 있는 『주역』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수강료 : 49,000원 (적립5% : 최대2,450 원)
강사 : 임채우
구성 : 총 8강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레벨 : 고급
총 5명 참여
 
박동욱 님
임원철 님
임병걸 님

가장 오래된 유교 경전으로 수많은 학자들에 의해 읽히고 해석되어 온 『주역』 - 그러나 미래의 운명을 점칠 계시록이나, 천지 만물의 섭리를 담은 신비로운 경전이라는 믿음은 왜곡된 선입견을 양산했다. 이제, 지나친 부담감을 벗어버린 여유로운 마음으로 『주역』에 다가가 보자. 인간사의 굴곡과 사건을 대담하게 담아낸 괘효사를 읽어나가는 동안, 왜곡된 인식 너머에 있는 『주역』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 교재 『주역 왕필주』 (왕필, 임채우 역, 길, 2006)를 참고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주역』에 대한 오해와 편견

주역은 동양철학의 근원으로 동양적 지혜와 철리(哲理)의 원천이라고 한다. 어떤 이는 미래의 운명과 길흉을 알려주는 신비한 예언서라고도 한다. 점점 과장되고 신비화된 인식 속에서 지성인들에게 주역에 대한 부담은 가중되고, 오해는 더 쌓이게 되었다.

본래 주역은 고대인들이 자신과 부족의 생존을 지키기 위해 점을 치던 점사(占辭)로서, 당시 눈 앞에 닥친 현실 문제를 다루었던 지침서였다. 때문에 이 속에는 변화무쌍한 자연 안에서 그와 교감하며 살아가고자 했던 선조들의 삶의 방식과 사유방식이 생생하게 녹아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사는 쉽게 이해되지 않았고, 오래된 점사에 대해 이런저런 해석들이 누적되어 주역이란 경전(經傳)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해석이 더해질수록 생동적인 본래의 원형을 더욱 더 잃어버리고 형이상학화, 윤리화, 신비화의 길로 나아가게 되었다.



『주역』 64괘 364효 - 편견을 깨고 원형에 이르다

본 강의는 주역에 대한 오해와 선입관을 해체해버리고, 주역의 원형을 찾아가는 길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서 먼저 주역이란 책의 구조에 대해 파악하고, 주역 고유의 개념들을 익히며, 나아가 주역의 개념 명제들을 둘러싸고 만들어졌던 다양한 역학 이론들을 원리적으로 이해한다.


그리고 주역 고유의 문체인 점사(占辭)라는 특성과 수사법을 익힌 다음 당시의 현실을 통해 원문을 읽는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스스로 주역의 원형을 읽을 수 있는 안목을 갖도록 한다.



제2강 역학사의 이해 중에서
제6강 문체와 수사법 그리고 독법 중에서
제7강 원문 읽어보기 중에서
교재 『주역 왕필주』 (왕필, 임채우 역, 길,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