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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치철학의 패러다임
지젝, 무페, 네그리, 발리바르, 폴 비릴리오, 아감벤을 통해 현대 정치 철학을 재조명해 본다. 6명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최근에 번역된 저작들을 읽어가며 현대 정치철학을 개괄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수강료 : 39,000원 (적립5% : 최대1,950 원)
강사 : 한보희 외
구성 : 총 12강 | 23교시 | 10시간54분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제작년도 : 2010년 | 일반화질
 
 
신*나 님
김*식 님
유*주 님

지젝, 무페, 네그리, 발리바르, 폴 비릴리오, 아감벤을 통해 현대 정치 철학을 재조명해 본다. 6명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최근에 번역된 저작들을 읽어가며 현대 정치철학을 개괄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지젝과 마르크스주의 정치학의 재생

 

지젝은 우리시대가 아주 심각한 전체주의적 상황―‘신자유주의’라는 전일적인 글로벌 자본주의 체제―하에 놓여 있음을 넌지시 경고하고 있다.

진짜 문제는 우리가 상대를 위험인물이나 위험세력으로 몰아 부칠 때 손쉽게 써먹는 ‘전체주의자’, ‘파시즘’이라는 이름이 아니라 이 이름 없고, 소리 없는 (총체성도 전체적 중심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시장-전체주의적 지배와 순응의 체제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러한 체제를 (전체주의의 반대편으로 흔히 간주되는 자유주의적 개인주의가 아닌 방식으로) 넘어갈 수 있는가? 지젝의 라캉-헤겔-마르크스주의 유물론의 정치학은 이에 대해 어떤 이론적, 실천적 노선을 가리키는가?

- 강의 중에서(한보희)

 


무페의 급진 민주주의 사상


무페와 라클라우, <헤게모니와 사회주의 전략Hegemony & Socialist Strategy>
1993년에 나온 무페의 <정치적인 것의 귀환>은 <헤게모니와 사회주의 전략>의 이러한 문제의식을 계승하여 좀더 실천적 차원에서 자신의 급진 민주주의 사상을 제출책이다.

이 책은 출판된 당시에 비해 관심이 많이 줄었으나, 현재 한국 사회에 번역 소개되고 있는 탈근대론적 정치사상가들-지젝, 바디유, 아감벤, 네그리, 랑시에르, 데리다 등-의 이론적 작업에 비추어 그들에 못지 않은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서로의 사상 간에 마주침과 어긋남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새롭게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헤게모니와 사회주의 전략>은 마르크스주의 진영 내에서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탈근대론적 해체를 선구적으로 시도한 저서라고 할 수 있다.

- 강의 중에서(이보경) 

 


안토니오 네그리, 『다중』


모든 노동들은 오늘날 사회적으로 생산적이며, 공통적으로 생산하고 자본의 지배에 저항하는 공통의 잠재력, 저항의 동등한 기회를 갖는다. 이렇듯 다중은 노동계급의 배제성과 반대로 열려 있고 확장적인 개념이다.

다중은 프롤레타리아 개념에 가장 온전한 정의―자본의 지배 아래에서 노동하고 생산하는 모든 이들―를 부여한다. 노동을 나누는 종류의 차이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모든 유형의 노동들이 소통하고 협동하고 공통적으로 되는 조건들이 존재한다.

 - 강의 중에서(정남영)  

 


조르조 아감벤, 『호모 사케르』


정치란 활동적 삶이 아니라, 그것이 공적 공간 저편으로 보내야만 하는 동물적인 단순한 생명(blossen Leben,
mere life)에 근거해 있다면 사태는 어떻게 될까?

조르조 아감벤이 『호모 사케르』를 통해 제공해주는 사유의 단초, 아니 사유의 혁명적인 전환점은 바로 이 물음에 있다. 사실 이러한 전환은 아렌트의 전체주의론 안에서, 또한 푸코의 70년대 중반 이후의 여러 작업들 안에서 예고된 것이었다.

아감벤은 이들이 제시한 가능성, 하지만 결코 이들이 밀고 갈 수 없었던 가능성을 출발점으로 삼아 서구 정치(사상)의 심연에 흐르고 있던, 그러나 그 누구도 명확한 비젼 아래서 엮어낼 수 없었던 하나의 계보를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법-권리(Recht, droit)와 생명정치(bio-politique)의 근원적 위상학이라고 할 수 있다.

- 강의 중에서(김항)

제2강 [한보희] 타자와 대타자 중에서
제9강 [이재원] 강의 소개와 비릴리오 개괄 설명 중에서
제11강 [김항] 『호모 사케르』와 아감벤 소개 중에서
지젝: 『전체주의가 어쨌다구?』
무페, 라클라우: 『헤게모니와 사회주의 전략Hegemony & Socialist Strategy』
무페: 『정치적인 것의 귀환』
네그리: 『다중』
발리바르: 『대중들의 공포』
폴 비릴리오: 『속도와 정치』
아감벤: 『호모 사케르』
구플레이어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1강 [한보희] 『전체주의가 어쨌다구?』읽기 전에 29분
교안다운
『전체주의가 어땠다구?』들어가기 전에
1교시 -   『전체주의가 어땠다구?』들어가기 전에 29분 1강 1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지젝의 저작 스타일
-『전체주의가 어땠다구?』안의 구성과 개념 살펴보기
-지젝에 드러나는 프로이트/라캉주의, 마르크스주의
2강 [한보희] 타자와 대타자 55분
교안다운
대타자는 없다
3강 [이보경] 무페의 『정치적인 것의 귀환』읽기 54분
교안다운
무페와 마르크스주의 진영의 다양한 사상
4강 [이보경] 무페의 탁월한 비판 60분
교안다운
자유주의와 공동체 주의에 대한 무페의 비판
5강 [정남영] 『다중』과 강의 소개 65분
교안다운
‘다중’의 형성과 활동
6강 [정남영] ‘다중’의 주체와 민주주의 형성 59분
교안다운
‘다중’과 노동계급과의 차이
7강 [김정한] 발리바르 ‘대중’개념과 대중들의 공포 현상 분석 54분
교안다운
대중들의 공포 원인과 ‘인권의 정치’
8강 [김정한] 발리바르가 말하는 ‘시민권’과 ‘근대국가’ 46분
교안다운
‘구성의 정치’그리고 이데올로기의 전환
9강 [이재원] 강의 소개와 비릴리오 개괄 설명 38분
교안다운
‘속도’의 개념 등장과 발전
10강 [이재원] 자본주의가 구현한 절대 속도와 네트워크 저항의 가능성 여부 71분
교안다운
자본주의에서의 ‘절대 속도화’와 저항 방법
11강 [김항] 『호모 사케르』와 아감벤 소개 51분
교안다운
아감벤 철학 이해
12강 [김항] 『호모 사케르』가 던져주는 문제 72분
교안다운
법과 주권 , ‘호모 사케르’가 갖고 있는 이중성
김정한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 수료, 대안지식연구회 연구위원

김항 (연세대 국학연구원 조교수)

동경대 총합문화학과 박사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대 국학연구원 조교수


이보경
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사 과정 수료

이재원
중앙대 대학원 문화연구학과 박사과정

정남영 (경원대 교수, 문학비평가)
서울대학원 영문학과에서 찰스 디킨즈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문학자이자 문학비평가로서 디킨즈, 로렌스 등 영미작가와 영미소설을 주로 연구해 왔으며, 동시에 안토니오 네그리 사상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몇 편의 저서를 번역, 집필하였다. 현재, 경원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다중지성의 정원>의 상임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저서
『비물질노동과 다중』(공저, 갈무리, 2005)
『민중이 사라진 시대의 문학』(공저, 갈무리, 2004)
『리얼리즘과 그 너머』(갈무리, 2001)
『현대철학의 두 가지 전통과 마르크스주의』(공저, 갈무리, 1995)
- 역서
『공통체: 자본과 국가 너머의 세상』(안토니오 네그리 외 저, 공역, 사월의 책, 2014)
『마그나카르타 선언』(피터 라인보우 저, 갈무리, 2012)
『다중과 제국』(안토니오 네그리 저, 공역, 갈무리, 2011)
『네그리 사상의 진화』(마이클 하트 저, 공역, 갈무리, 2008)
『히드라 - 제국과 다중의 역사적 기원』(마커스 레디커 외 저, 공역, 갈무리, 2008)
『다중』(안토니오 네그리 외 저, 공역, 세종서적, 2008)
『원더랜드에서의 앨리스의 모험』(루이스 캐럴 저, 갈무리, 2007)
『바틀비』(허먼 멜빌 저, 갈무리, 2007)
『혁명의 시간』(안토니오 네그리 저, 갈무리, 2004)
『여성의 몸, 어떻게 읽을 것인가』(나디아 메디나 외 저, 공역, 한울, 2001)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왜 이제야 들었을까? 신*나
지금은 취업을 했지만 취준생 시절에 이 강좌를 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모 섬유회사 3차면접에서 지젝에 대해 묻는데 아무 대답도 못하고 땀만 뻘뻘 흘리다 온 흑역사ㅠㅠㅠㅠ
직딩 4년차.. 뭔가 배우기에 아직 늦지 않았겠죠~~
우수 시대의 명저들 김*식
잘 들었습니다. 여러 선생님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처한 상황에 대해 생각하고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유물론의 정치학문을 거쳐 이제 제게 남은 건 어떻게 움직일까 하는 것입니다. 그 물음을 헤쳐가는 데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수 잘 들었습니다 유*주
'지젝과 친구들'과 같이 들으면 좋을 듯하네요.
겹치는 내용도 있고 조금 다른 해석법도 있고...
나중에 한 사람 한 사람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는 수업이 개설되었으면 좋겠어요.
4 대체로 조*영
3 현대 정치철학 개괄에 대한 이해 김*근
2 발리바르 강의 재밌네요 엄*희
1 각 선생님들의 깔끔한 강의! 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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