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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곧은 사람을 일컬어 ‘대쪽같다’는 표현을 한다. 그 뜻을 알려면 대나무의 속성을 알아야하는바, 대나무는 겨울에도
푸른 잎을 피우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휘지 않고 꼿꼿하다. 그렇지만 ‘대쪽같다’는 말이 무작정 차갑고 딱딱하다는 말만은
아니다. 대나무가 한 겨울에도 생명력을 가지는 것은 바로 그 안에 따뜻함을 숨기고 있기 때문. 그래서 대나무에게서 배울
점이 많다고 믿는 이가 바로 ‘한국의 대나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윤민상씨다. 이 사이트는 대나무의 종류, 생태환경,
일생, 가치, 재배법, 생활 속의 죽제품, 대나무를 이용한 먹거리 문화 등을 매우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문화’
부분에서는 시 속에 나타난 대나무, 대나무 관련 속담과 사자성어, 대나무 전설, 대나무의 상징 등을 ? src=http://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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