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미학, 해석학, 언어철학을 공부하다 1999년 귀국하여 사회 여러 현상에 대한 비판 작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중앙대, 동국대, 시립대, 민예총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미학 오디세이 1,2,3』, 휴머니스트, 1994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개마고원, 1998 『춤추는 죽음』, 세종서적, 2000 『시칠리아의 암소』, 다우출판사, 2000 『진중권의 현대미학강의-숭고와 시뮬라크르의 이중주』, 아트북스, 2003 『성의 미학』, 세종서적, 2005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휴머니스트, 2005

진중권

1955년 경남 창녕 출생. 서울대 철학과 졸업.
1984년 창작과비평사 14인신작소설집에 단편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 시작. 소설집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1989), 『해남 가는 길』(1992), 장편 『풋사랑』(1993),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1995), 『내 마음의 망명정부』(1998) 등과 시집『겨울 바다』(1988), 『남해 엽서』(1994), 장편동화 『똘개의 모험』(1992), 『폭설』(2002) 등을 간행함. 1990년 제23회 한국창작문학상 수상.
현재 『실천문학사』 대표, 국민대학교 문예창작 대학원 겸임교수.

김영현

도종환 시인은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충북대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충남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주성대학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1980년대 초 동인지 『분단시대』에 「고두미마을에서」등 5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77년 청산고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교사의 길과 시인의 길을 함께 걸어오던 시인은 1989년 전교조 활동으로 인해 해직되고 투옥되었으며, 1998년 해직 십 년 만에 덕산중학교로 복직하여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지금은 몸이 아파 학교를 그만 두고 보은군 내북면에서 잠시 쉬고 있다.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시 「어떤 마을」이, 고등학교 문학, 국어교과서에 「흔들리며 피는 꽃」 등 여러 편의 시와 산문이 실려 있으며, EBS TV <도종환의 책과 함께 하는 세상> 의 진행을 맡기도 하였다. 시노래 모임 <나팔꽃>의 동인으로 시를 노래로 만들어 부르는 일에 참여해 왔다.

제8회 신동엽 창작기금, 제7회 민족예술상, 제2회 KBS 바른 언어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그동안 펴낸 시집으로 「고두미마을에서」,「접시꽃 당신」,「내가 사랑하는 당신은」,「지금 비록 너희 곁을 떠나지만」,「당신은 누구십니까」,「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부드러운 직선」,「슬픔의 뿌리」, 등이 있다. 산문집으로는 「지금은 묻어둔 그리움」, 「그대 가슴에 뜨는 나뭇잎배」,「그때 그 도마뱀은 무슨 표정을 지었을까」, 「모과」,「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교육에세이 「마지막 한 번을 더 용서하는 마음」이 있고, 어른을 위한 동화 「바다유리」가 있다.

1943년 전남 승주군 선암사에서 출생
광주 서중학교와 서울 보성고등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1970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

단편집 『어떤 전설』『20년을 비가 내리는 땅』『황토』『恨, 그 그늘의 자리』
중편집 『유형의 땅』, 장편소설 『大藏經』『불놀이』
대하소설 『태백산맥』『아리랑』『한강』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성옥문화상> <동국문학상> <소설문학작품상> <단재문학상> <노신문학상> 등 수상

1935년 충북 충주 출생, 동국대 영문과 졸업. 1956년 『문학예술』에 「갈대」 등이 추천되어 작품 활동 시작. 만해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이산문학상, 단재문학상, 대산문학상, 공초문학상, 만해시문학상 등 수상. 현재 동국대 석좌교수.

시집으로 『농무』『새재』『달 넘세』『가난한 사랑노래』『길』『쓰러진 자의 꿈』『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뿔』, 장시집 『남한강』, 산문집 『민요기행』1·2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1·2 『바람의 풍경』 등 간행.

1941년 제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7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아버지」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고, 신동엽창작기금(1986)과 만해문학상(1990), 오영수문학상(1994), 한국일보문학상(1999) 등을 받았다.
소설집으로 『순이 삼촌』(1979) 『아스팔트』(1986) 『마지막 테우리』(1994), 장편으로 『변방에 우짖는 새』(1983), 『바람 타는 섬』(1989) 『지상에 숟가락 하나』(1999) 외에 수필집 『젊은 대지를 위해서』(1989) 가 있다.

1949년 전남 구례 출생.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 졸업, 고려대 대학원 국문과 수학.
196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월간문학』 제3회 신인상 수상.
시집 『만월』, 『바람 속으로』, 『길은 멀다 친구여』, 『이슬 맺힌 노래』, 『무늬』, 『사이』, 『조용한 푸른 하늘』, 『은빛 호각』, 산문집 『곧 수풀은 베어지리라』 간행.
제8회 정지용문학상, 제11회 동서문학상 수상. 중앙대 예술대학원 객원교수 역임.

1957년 경기도 강화에서 출생했고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마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창작집에 『노을은 다시 뜨는가』『확성기가 있었고 저격병이 있었다』『깡통따개가 없는 마을』『도라지꽃 누님』 등이 있고, 장편소설 『늪을 건너는 법』『슬픈 바다』『전장의 겨울』『추억되는 것의 아름다움 혹은 슬픔』『낯선 여름』『라디오 라디오』『비밀의 문』『내 목련 한 그루』『남자의 서쪽』『오남리 이야기』『악당 임꺽정』『메별』 등이 있다.

서강대 철학과, 홍익대 미학과 박사수료
현재 서울예술대학 전임강사
저서 『예술, 세계와의 주술적 소통』
『빨강, 매혹의 에로티시즘에서 금기의 레드컴플렉스까지』

총신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서울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E. 후설의 발생적 지각론에 관한 고찰」로 석사 학위를, 「현상학적 신체론: E. 후설에서 M. 메를로-퐁티에로의 길」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철학 전문 시민학교 <철학아카데미>를 설립한 뒤 현재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건국대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로 몸 철학, 예술 철학, 매체 철학 등의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몸의 세계, 세계의 몸』, 『주름진 작은 몸들로 된 몸』, 『조광제의 철학 유혹: 존재 이야기』, 『쉬르필로소피아: 인간을 넘어선 영화예술』, 『플라톤 영화관에 가다』 등이 있다.

고려대 철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박사학위논문 '칸트철학에서의 선험적 연역의 문제'(1996)
현재 건국대학교 인문과학 연구소 연구교수. 맑스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매체 및 예술학 연구에 주로 관심을 둠.
대표저역서 : 『철학으로 대중문화 읽기』, 『매체 철학의 이해』 등 다수.
대표논문 : 「사운드 아트 - 장르 통합 혹은 탈장르화?」, 「이미지의 정치학 - 리오타르의 '담론' '형상' 이분법에 관한 고찰'」, 「바타이유의 반(反)변증법과 데리다의 반(半)변증법」 등 다수.

1992년 프랑스 투르 대학 예술사 학사학위(Licence)와 1993년 동 대학 예술사(현대미술/사진예술) 석사학위(Maitrise)를 취득하고, 1995년 파리 팡테옹 소르본 제 1대학 예술사 박사과정학위(D.E.A.)와 2000년 동 대학 예술사(사진예술 전공) 박사학위(Doctorat)를 취득하였다.
현재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다수 대학에 출강 중이다.
저서로는 『사진은 무엇을 재현하는가』(2002년),『철학으로 읽어보는 사진예술』(2005년)과 역서로 필립 뒤봐 Philippe Dubois 의『사진적 행위 L'acte photographique 』(2004년)가 있다.

1997년 홍익대학교 미학과 석사를 마치고 2005년 11월 파리 1대학에서 미국 영화감독 존 카사베츠의 작품에 대한 해석으로 박사학위를 받음. 철학아카데미 등에 출강 중.

서울대 공대 졸업 및 서울대 대학원 철학과 졸업. 아리스토텔레스와 갈릴레오의 비교로 석사학위를, 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철학아카데미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담론의 공간』『가로지르기』『인간의 얼굴』
『접힘과 펼쳐짐』『시뮬라크르의 시대』『주름, 갈래, 울림』『기술과 운명』『개념-뿌리들』외 다수. 역서로 『시간과 공간의 철학』(H.라이헨바하) 『지식의 고고학』(M.푸코) 『의미의 논리』(G.들뢰즈)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