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이 아주 잘 어울린 사진입니다. 거기에 농구대가 더해져서 청소년기를 보냈던 학교 운동장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사진입니다.
하늘의 색상과 하얀 구름이 아주 잘 표현되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중요한 피사체라 할 수 있는 농구대의 위치입니다. 농구대가 화면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사진을 보는 사람이 농구대의 위 하늘과 아래 하늘을 자꾸 불안하게 왔다갔다 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시점을 한층 낮춰서 농구대가 화면의 2/3 지점까지 나오도록 구성한다면 더욱 좋은 사진이 될 것 같습니다. 예시하자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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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을 보며. 답답했던 일은 모두 잊고. 뻥~하고 뚫렸으면..
| | Unknown WB | | | ISO : -1 | -1mm | -1 | Flash No
백종오
골대의 위치가 문제가 있군요. 역시 비율을 맞춰서 효과적인 구성이 필요한것이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수정)(삭제)2007-07-21 오전 10: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