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야민과 사유하는 미학

: 텍스트 읽기를 통한 ‘이미지-의미’의 생산
이 강좌는 아우라가 파괴된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을 예언한 벤야민의 저서 4편(『독일 비애극의 원천』, 『일방통행로』, 『아케이드 프로젝트』,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의 주요 텍스트를 독해함으로써, 난해하기로 소문난 그의 미학적 체계에 좀더 능동적이고 직접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유대인 부호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문예비평가이자 역사학자, 철학자로서 활동하다 스페인 국경에서 모르핀을 먹고 자살한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 1892~1940] - 아우라가 파괴된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을 예언한 그의 독창적인 사유는 현대 대중예술 전 분야에 엄청난 흔적을 남겼다.

이 강좌는 그의 저서 4편(『독일 비애극의 원천』, 『일방통행로』, 『아케이드 프로젝트』,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의 주요 텍스트를 독해함으로써, 난해하기로 소문난 그의 미학적 체계에 좀더 능동적이고 직접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 본 강좌는 다음 저서를 참고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아이스테시스: 발터 벤야민과 사유하는 미학』(강수미, 글항아리, 2011)

벤야민과 이미지-의미의 생산

본 강의는 발터 벤야민의 철학과 미학을 원전 텍스트(국내 번역본)에 입각해 엄밀히 이해해나가면서, 그로부터 우리 시대와 우리 자신의 삶에 구체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의식 및 감수성의 양태 그리고 사유와 표현의 기술, 예술과 공동체의 미래상(像)을 생산해보고자 한다.

그런 의미에서 강의 제목인 <벤야민과 ‘이미지-의미’의 생산>은 한편으로 우리가 벤야민의 이론을 ‘개념적인 동시에 형상적인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를 지시한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그러한 지적 접근과 병행하여 우리 자신이 능동적으로 이미지-의미를 생산하는 과정을 실행할 것임을 뜻한다.


벤야민의 사유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첫째, 벤야민의 저작들을 가능한 한 내밀히 읽어나갈 것이다. 이는 벤야민 사유의 전체 체계와 방법론에 대한 이론적 해명(『아이스테시스: 발터 벤야민과 사유하는 미학』)을 벤야민 이해의 지도로 삼고, 그 지도에서 지시하고 있는 각각의 벤야민 텍스트 또는 문장들, 그리고 관련 시각이미지를 찾아 독해하고 재해석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둘째, 벤야민의 이론을 그대로 인용하거나 모방하는 수준의 지식 생산 모델보다는, 그 이론을 현실 구체성의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의미화하고 현재화하는 이미지-의미의 생산 모델제안하려 한다. 그 때문에 이 강의는 ‘수강생의 자발적 사고’가 다른 어떤 강의 참여 방식보다 중요하다.

벤야민의 사유와 우리 스스로의 사유가 평행하게 움직이면서 때로 접점을 찾고, 또 다른 사유와 이미지의 가지로 뻗어 나가는 즐거운 경험을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제1강 사유하기 I - “성좌로서의 이념”중에서

제3강 글쓰기 - “훌륭한 저자”와 “작가적 기술”중에서

제4강 사유이미지 - “알레고리”와 “수집”중에서
『아이스테시스: 발터 벤야민과 사유하는 미학』(강수미, 글항아리, 2011)
구플레이어 고화질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독일 비애극의 원천』을 통해 본 벤야민의 사유 I
  • 26분
  • 교안다운
  • 2교시 - 『독일 비애극의 원천』을 통해 본 벤야민의 사유 II
  • 24분
  • 3교시 - 성좌로서의 이념: 벤야민 사유의 지도 I
  • 28분
  • 4교시 - 성좌로서의 이념: 벤야민 사유의 지도 II
  • 27분
  • 주요내용
  • - 전체성
    - 개별성
    - 이념 서술
    - 초기 벤야민 사유
    - 사유 방법론
    - 예술 이해의 방법
    - 벤야민의 이념 개념
강수미 (미술평론가,동덕여대 예술대학 교수)


홍익대 회화과에서 석사를 마치고, 

동 대학원 미학과에서 벤야민의 유물론적 예술 이론과 

미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벤야민 미학에 대한 논문을 비롯해 

예술 이론, 현대 미술 관련 논문들을 썼고,

서울대, 고려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의해 왔다.  


<번역에 저항한다> 전시 기획으로

2005년 올해의 예술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을 받았고,

2007년에는 제3회 석남젊은이론가상(석남미술이론상운영위원회)을 

수상하였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저서
『비평 페스티벌1』(글항아리, 2015)
『비평의 이미지』(글항아리, 2013)
『아이스테시스: 발터 벤야민과 사유하는 미학』 (글항아리, 2011)
『한국미술의 원더풀 리얼리티』 (현실문화연구, 2009)
『푸른 대양·청춘의 개화- 동시대 젊은 작가들의 미학』 (M&K, 2007)
『모더니티와 기억의 정치』(공저, 현실문화연구, 2006)
『서울생활의 재발견』 (현실문화연구, 2003)
- 논문
「인간학적 유물론과 예술의 생산과 수용: 발터 벤야민의 ‘초현실주의’를 중심으로」
「꿈과 각성의 시각적무의식 공간: 프로이트 정신분석학과 함께 벤야민 후기 예술론 읽기」
「모두를 위한 엘리트주의: 공동체적 가치의 담론 장場으로서 미술비평」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시각예술이미지의 조직(Ⅰ): 아방가르드와 대중문화예술의 교차점」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리뷰> 벤야민과 사유하는 미학: 텍스트 읽기를 통한 ‘이미지-의미’의 생산 서수민
우수 어려운 벤야민~ 정리가 된 것 같아요~ 김*영
벤야민은 늘 어렵고도 멀기만 한 존재ㅠㅠㅠ였답니다. 수업시간에 벤야민 발표도 하고 그랬는데 어쩜 그렇게 어렵던지ㅠ 이해 못한 상태로 발표한 기억이 나네요 그때 교수님께 혼났던 기억이 나서 수강신청했습니다. 강수미선생님은 아트앤스터디와서 처음 알았는데 시원시원하고 좋으셨어요~!!! 덕분에 정리가 된것같은 느낌입니다 감사해요!!!!!!!
우수 벤야민, 독한 삶처럼 저서도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l**wing
강의를 통해서, 벤야민의 깊은 생각에 조금은 동참해볼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첫시간에 괴테와 비교하면서 예술은 내부와 외부의 연결통로라는 강의는 인상깊었습니다. 라이프니츠의 마치 모나드에 비유한 설명도 기억에 남습니다.
우수 명료함의 매력 박*태
벤야민 강좌들 - 개인적으로~
김진영 선생님의 매력적 화법으로부터 벤야민의 이야기가 촉발, 감동으로 전개되었고,
고지현 선생님의 열정적 화법으로부터, 벤야민의 이야기가 지속, 지연되었다면
강수미 선생님의 명료한 화법으로부터, 전체 벤야민의 이론적 내용이 잘 정리가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학회에서 발표하시는 모습 몇번 뵈었는데, 회화 전공하신 분의 시각에서, 강단있게 강의를 진행하시기에 특히 저 같이 건축, 디자인, 시각예술계통으로 공부를 지속 하시분들께는 매우 유익하리라 판단됩니다.

겨우 2강 들었지만, 많은 도움이 확실시 되고 있네요~..
4 좋은 강의입니다 심*숙
5 정말 명확하고, 쾌속 질주하는 강의 서*은
6 아주 좋은 강의 감시합니다. 권*진
7 시원한 강의 박*영
8 난해하기만했던 벤야민 김*주
9 강수미 교수님 강의는 정말 최고 남*현
10 벤야민과의 찐한 만남에 잠시 쉼표를 찍을까 한다 토**이
11 나는 오며가며 읽는 지하철 속 프롬의 문장에서 y**lowhuic
12 교수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8**번
13 사랑하는 대상이 나에게 주는 존재의 빛으로 나를 깨운다는 벤야민 토**이
14 그의 마음을 더욱더 오래, 더욱더 사정없이 붙잡는 것은 토**이
15 그의 주문을 들으며, 다시 태어나는 듯한 기분이 든다 토**이
16 알레고리에 대한 선생님의 조근조근하고 세밀한 설명을 통해 g**ini
17 벤야민이란 인물이 주는 독특한 매력에 흠뻑 취할수 있을듯 기대된다 토**이
18 수업이 끝날 때 즈음에 꽤 유식하고 깊은사고의 사유를 표현할 수 있을 듯 토**이
19 글쓰기 - 읽기에 대해 새롭게 사고하는 점이 이색적이다 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