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원재훈의 시 창작 강좌-시의 쓸모
원재훈 시인은 시란 ‘나 자신에게 하는 가장 진솔한 이야기’, ‘내 마음을 나에게 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원재훈 시인과 함께 시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보고, 그 마음을 어떻게 쓰는가를 궁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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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사 : 원재훈
본 강좌는 시 이해와 분석에 필요한 용어와 이론을 알아보는 데서 시작해, 시에서 나타나는 대표 주제들을 살핌으로써 실제 시 창작에 필요한 시작법을 체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반부에서는 시어 선택, 은유, 묘사, 상징, 수사법 등을 훑음으로써 시를 읽고 쓰는 방법들에 대해 배우고, 후반부에서는 이별, 사랑, 고독, 용서와 같은 자주 등장하는 시의 제재와 내용 들을 국내외 유수한 시들을 통해 톺아본다.

* 강의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메일(webmaster@artnstudy.com)로 요청하시면 보내드립니다.

나의 마음을 보기, 나의 마음을 쓰기
본 강좌는 모두 각자의 마음속 방을 여는 것이 곧 시를 쓴다는 것임을 강조한다. 시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보고, 그 마음을 어떻게 쓰는가 궁리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그 시작점은 내 주변에 있다. 내가 보지 못했던 것들, 느끼지 못했던 것들, 무시했던 것들 속에 깃들여 있는 영혼을 시적 대상으로 인식하고 시적 언어로 표현할 때 비로소 시작품이 탄생한다. 지금 현재 각자 앉아있는 그 자리가 가장 중요하다. 여기서 출발하자. 나와 내 주변의 영혼에 눈을 뜨고 그것들을 발견하자. 

시심을 가지고 시안을 뜨고
시인의 시심이란 인간의 영혼에 깃든 언어의 눈이다.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시심(詩心)이 생기면 자연스레 시안(詩眼)이 떠지고 시가 나온다. 시심으로 다람쥐 한 마리를 바라볼 때 다람쥐가 나에게로 다가온다. 이 ‘다가옴’은 물리적인 거리가 아니다. 시안은 시인에게 저 멀리 하늘도, 저 아래의 심해도 끌어당기게 해준다. 세상을 인식하는 마음가짐, 즉 시심과 시안에서 비롯된 깊이의 차이가 시의 완성도를 결정한다. 본 강좌는 여러 좋은 시들을 소개하고 함께 읽어가며 시인들마다의 다른 감각들로 묘사된 인식의 깊이를 알아본다.

읽기와 쓰기를 함께
창조적인 발상과 인식의 차이가 시의 차이를 낳는다. 이를 위해 적절한 시어와 수사법을 선택한다. 시 하나를 잘 차려진 밥상이라 생각해보자. 밥을 지을 아궁이에는 각자 시에 대한 열정이나 공부가, 불을 땔 장작으로는 시 창작에 도움이 될 상징, 은유, 묘사 등이 필요하다. 본 강좌의 전반부(1~5강)는 밥상을 이루는 이론적 요소들에 대해 배운다면, 후반부(6~9강)에는 잘 차려진 밥상 자체를 본다. 분노, 슬픔, 이별, 죽음 등은 시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 이러한 감정과 마음이 어떻게 시로 만들어졌는가? 이론(읽기)과 실전(쓰기)을 아우르는 이 과정이 시 자체에 대한 보다 친밀함으로 우릴 이끌 것이다.  

시인으로부터 직접 배우자

무엇보다 본 강좌의 묘미는 시인에게 배우는 시 수업이라는 점이다. 원재훈 시인은 국내외 시는 물론이고 음악, 미술 등의 다른 텍스트들도 소개하며 수강생들의 시심과 시안의 깊이 확장을 돕는다. 그가 실전 시 쓰기에서 강조하는 요점들은 더욱 값지다. 가령, ‘추상어보다는 보편적인 언어로 접근하라. 젓가락이든 바퀴든 대추든 아주 구체적인 단어를 꺼내라.’ ‘거칠고 투박해도 괜찮다. 모르면 모르는 대로 쓰는 게 창의적이다. 정직하게 보고 정직하게 쓰자.’ ‘시를 쓸 때 내 감정에 매몰되면 아무것도 안 나온다. 객관적인 거리를 유지하라.’ 본 강좌는 시인과 다양한 시를 함께 읽을 뿐 아니라 시 창작을 위한 비법들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를 읽고 쓰려 마음먹은 초심자들에게 특히 유익한 과정이 될 것이다. 





제1강 시의 시작-단어 고르기중에서
   
- 참고문헌
­ 원재훈의 시편들(문학동네, 문학과지성사 등)
­ 원재훈, 『시의 쓸모』(사무사책방)
­ 원재훈, 『나는 오직 글쓰고 책읽는 동안만 행복했다』(위즈덤하우스)
­ 원재훈, 『다시 시작하는 글쓰기』(동녘)
* 그 외 참고 문헌은 각 강의 주요 내용 참조
구플레이어 고화질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 1교시 - 꽃밥을 주는 마음
  • 23분
  • 2교시 -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
  • 22분
  • 3교시 - 시어의 선택
  • 27분
  • 4교시 - 시적 언어를 생각하기
  • 23분
  • 주요내용
  • ­- 시의 언어는 어떻게 만드는 걸까
    ­- 조어와 시적 허용
    ­- 오세영, “깨진 그릇은 칼날이 된다”
    ­- 일상어
    ­-­ 관념적 관점과 실제적 관점
    • 3강
  • 89분
  • 수강하기
    • 4강
  • 102분
  • 수강하기
    • 6강
  • 92분
  • 수강하기
    • 7강
  • 7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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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강
  • 7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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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강
  • 8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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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훈 (시인, 소설가)

1988년 가을 《세계의 문학》에 시 「공룡시대」로 등단한 뒤 2012년 여름 《작가세계》에 중편소설 「망치」로 다시 등단해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KBS, MBC를 비롯한 여러 TV와 라디오 방송 프로에서 문학 관련 패널로, 국악방송 ‘행복한 문학’ MC로도 활동했다. 지금까지 낸 시집, 산문집, 소설, 동화, 번역서 등이 40권이 넘는다. 

- 저서
-시집
『낙타의 사랑』 (청하, 1992)
『그리운 102』 (문학과 지성, 1996)
『사랑은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라 하네』 (자음과모음, 2000)
『딸기』(문학동네, 2003)

-소설
『미트라』 (이룸, 2000)
『모닝커피』 (생각의나무, 2002)
『망치』 (작가세계, 2013)
『연애감정』(박하, 2016)
『드라큘라맨』(작가세계, 2017)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가갸날, 2019)

-산문집
『꿈길까지도 함께 가는 가족』 (생각의나무, 2000)
『내 인생의 밥상』 (바다, 2003)
『어쩌면 마지막일 수도 있는 여행』 (생각의나무, 2001)
『네가 헛되이 보내는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문학동네, 2011)
『착한 책』 (바다, 2008)
『고독의 힘』 (홍익출판사, 2015)
『상처받을지라도 패배하지 않기 위하여』 (비채, 2016)
『Restart! 다시 쓰는 글쓰기』 (동녘, 2017)
『사진보다 낫잖아』 (올림, 2018)
『시의 쓸모』(사무사책방, 2021)
 
  • 번 호
  • 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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