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년도 : 2021년 | 고화질
  • 지원사항 :
가다머의 철학
근대의 서양철학은 진리와 진리로 통하는 이성의 중요성에 대부분의 힘을 싣고 있었다. 하지만 가다머는 이를 비판하며 이성보다는 실천을, 고정된 진리가 아닌 역사성을 지닌 이해와 실현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서로의 다름을 이유로 수많은 갈등을 마주하고 있는 현 시대에서 가다머의 새로운 해석학은 갈등을 봉합하고 사회 통합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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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8강  |  27교시  |   7시간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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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 강사 : 박남희
구플레이어 고화질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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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 기
  • 강별구매
  • 1교시 - 가다머 선집: 해석학과 언어, 예술의 문제
  • 12분
  • 교안다운
  • 2교시 - 새로운 철학으로서의 해석학
  • 13분
  • 3교시 - 가다머 철학에서의 중요점
  • 7분
  •  
  • 주요내용
  • -대화=사유=언어=철학의 문제
    -변증술/변증론/변증법(헤겔)->대화의 문제
    -교양(Bildung)
    -자기실현(만듦,예술경험)
    -실현(Vollzug)
    -역사성(Gesichte)

※1강 1교시의 녹음상태가 부분적으로 좋지 못한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이 강의는 해석학의 대가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의 철학과 그의 철학이 가지는 의미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매우 어렵기로 정평이 난 가다머의 해석학을 예시와 더불어 풀어가고 있어 가다머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으로 가다머 철학의 소개가 될 만하다. 하루하루 급변하고 있는 사회 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옛것에서 배우되 새로움또한 받아들이는 올바른 이해의 태도를 가다머의 철학 속에서 찾아보자.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

1900년에 태어나 2002년에 생을 마감한 독일의 철학자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는 한국에서는 덜 유명한 것과는 달리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철학자 중 한 명이다. 후설과 하이데거로부터 이어지는 가다머의 철학은 진리란 고정된 실재가 아닌 주체의 인식으로부터 나온다는 점을 설명하고 그것에 대한 이해와 실천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점임을 강조하였다. 결국 인간이 마주하고 있는 시대의 문제는 개인 각자의 해석으로 이해될 수 있다는 것인데, 개별자의 차이점에 가치를 둔 이러한 특징은 이전까지의 인간에게 강요되었던 동일성이란 이름의 폭력을 비판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주장이 되었다.

 

 

선입견에 대한 오해

선입견을 가지고 판단한다라는 문구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가다머를 만나기 전의 우리들은 선입견에 대하여 부정적인 오해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가다머에게 있어 선입견이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가진 선입견을 바탕으로 인식하고 이해한다. 그리고 인간은 누구나 각기 다른 시간과 공간을 경험하며 각자의 역사성을 쌓아왔기 때문에 선입견 그 자체를 제거하는 일은 곧 이 안의 역사를 부정하는 일이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선입견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갈등을 조장하고 사회의 발전을 저해하는 일이 될 것이다. 따라서 가다머는 선입견을 바탕으로 한 이해를 강조하되 서로 다른 선입견과 이해의 폭을 좁히기 위한 대화의 중요성 또한 강조하였다.

 

 

왜 가다머를 알아야 하는가? 

가다머는 자신의 선집을 출판하고 직접 교정까지 할 수 있었던 매우 드문 학자 중 하나이다. 물론 그의 3세기에 걸친 기나긴 삶이 큰 도움이 되었겠지만 성실과 근면을 스스로 실천하는 삶을 살아온 철학자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중세와 근대를 지나는 동안 서양의 철학은 실천보다는 이성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고대 철학에 정통하였던 가다머는 다시금 앎=실천이라는 사상을 되살려냈고 스스로 실천하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가다머의 철학은 동일성 추구의 이면에서 배제된 각자의 차이점의 중요성을 되새겨 폭력적 전체성을 비판하며 차이의 이해와 그 융합을 이야기한다. 인류 역사의 그 어느 시기보다도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이 공존하는 지금 이 시대에 갈등을 해소하고 나아갈 수 있는 해답을 가다머의 철학 그리고 이번 강의를 통해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제1강 진리, 그것은 무엇인가중에서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 『과학 시대의 이성』 (박남희 옮김, 책세상, 2009)
-철학아카데미 지음, 『처음 읽는 독일 현대철학』 (동녘, 2013)
박남희 (연세대 철학연구소 전임 연구원)
연세대 철학과에서 가다머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세종대와 그리스도 대학교 등에서 여성학을 강의해왔다. 현재 연세대학교 철학연구소 전임 연구원이자 철학 아카데미 상임워원, 성프린시스 대학 철학 교수,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철학 교수로 활발하게 중이다. 또한 한국해석학회 부회장과 철학상담치료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희망네트워크 아동 청소년 철학 교실 주임 교수를 맡아 오랫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의 철학 교육을 위해 애써왔다. 현재 한국해석학회 부회장과 철학상담치료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세기의 철학자들은 무엇을 묻고 어떻게 답했는가』, 『처음 읽는 독일 현대철​학』(공저), 『종교와 철학 사이』(공저),​ 옮긴 책으로 『과학 시대의 이성』 등이 있다.     
- 저서
『철학, 중독을 이야기하다』(공저, 세창출판사, 2020)
『레비나스, 그는 누구인가』(세창출판사, 2019)
『세기의 철학자들은 무엇을 묻고 어떻게 답했는가』(세계사, 2019)
『모든 순간의 철학』(현암사, 2017)
『내 마음에게 물어봐요』(종이책, 2015)
『천천히 안아주는 중』(세계사, 2014)
『종교와 철학사이』(공저, 늘봄, 2013)
『처음 읽는 독일 현대철학』(공저, 동녘, 2013)
『이성의 다양한 목소리』(공저, 철학과현실사, 2009)
『칼 야스퍼스(비극적 실존의 치유자)』(공저, 철학과현실사, 2008)
- 역서
『과학시대의 이성』(한스 게오르크 가다머 저, 책세상, 2009)
- 논문
「가다머의 플라톤 해석」
「삶의 기술로서의 해석학」
「실현 주체로서의 여성의 ‘다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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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실 문제에 적용하기 적절한 철학 강의 박*연
1 간결하고 명료한 강의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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