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년도 : 2010년 | 일반화질
  • 지원사항 :
가라타니 고진과 일본 근현대문학
‘가라타니 고진의 문제작 『일본근대문학의 기원』과 『근대문학의 종언』을 중심으로 근대문학(근대소설)이 어떻게 탄생하여 어떻게 발전했고, 또 어떻게 소멸되었는지를 탐구한다. 그리고 앞으로의 문학은 어떻게 가능한지를 전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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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 강사 : 조영일

‘가라타니 고진의 문제작 『일본근대문학의 기원』과 『근대문학의 종언』을 중심으로 근대문학(근대소설)이 어떻게 탄생하여 어떻게 발전했고, 또 어떻게 소멸되었는지를 탐구한다. 그리고 앞으로의 문학은 어떻게 가능한지를 전망해 본다.


일본의 걸출한 문예비평가, 가라타니 고진. 오늘날 우리나라의 문학계에 고진만큼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도 드믈 것이다. 가라타니 고진의 서적을 꾸준히 번역해온 조영일 비평가는 “오늘날 한국문학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사람은 백낙청도 김현도 아니며, 흥미롭게도 가라타니 고진이다.”라고 말할 정도이니, 그 영향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가라타니 고진은 1941년에 태어나 ‘나쓰메 소세키론’으로 등단한 이래, 『일본 근대문학의 기원』, 『근대 일본의 비평』, 『현대 일본의 비평』, 『언어와 비극』 등을 펴내며 왕성한 비평작업을 해 왔다. 한편, 그의 관심은 문학에만 집중되어 있는 것은 아니어서, 『마르크스, 그 가능성의 중심』, 『윤리21』과 같은 저서에서는 사상가로서의 가라타니 고진을 만날 수 있다. 자본주의를 극복한 사회모델을 기획하려는 그의 노력은 ‘비평가 고진’만큼 ‘사상가 고진’을 유명하게 만들었고, 따라서 그를 사상가로 기억하는 사람도 많다.




문학은 시대를 기억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홍명희의 『임꺽정』이나 박경리의 『토지』와 같은 대하소설은 잊혀져가는 옛 우리말을 기억하는 통로로서의 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현기영의 『순이삼촌』은 역사서나 신문이 전하지 못한 시대의 비극을 세상에 알렸다. 여러 가지 이유로 문학은 문학이 가진 ‘역할’과 ‘사명’이 있다고, 우리는 배워왔다. 그리고 그 역할과 사명은 문학의 존립 근거가 된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문학은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가? 『근대문학의 종언』에서 가라타니 고진은 오늘날의 일본문학은 위기에 빠져있다고 말한다. 뿌옇게 흐려진 문학의 존립근거로 인해, 일본문학이 상품은 잘 만들어내고 있을지 모를지언정, 그 역할과 의미는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가 일본문학의 현실을 비판하면서 예를 드는 작가는 바로 우리나라에 너무나도 잘 알려진 ‘무라카미 하루키’이다.

거침없이 일본문학의 ‘죽음’을 선언한 고진의 진단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그리고 우리 문학은 어떤 문제에 봉착해 있을까? 오늘도 대형 서점에서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는 하루키의 『1Q84』를 보면, 고진의 진단이 우리와도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 강좌에서는 가라타니 고진의 문학론을 찬찬히 짚어가며 우리 문학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우리에게 가라타니 고진의 사유세계를 열어 보일 조영일 평론가는 국내에 번역된 가라타니 고진의 서적 상당수를 번역한 ‘고진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는, 저서 『가라타니 고진과 한국문학』에서 고진의 비평을 한국문학의 현실과 연결시키는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조영일 비평가의 전문적인 식견을 빌려 가라타니 고진의 날카로운 안목을 이해해 보도록 하자.

우리는 고민해야 한다. 일본의 근대문학이 왜 끝나버렸는지. 그리고 우리 문학은 어떤 문제에 봉착해 있는지. 또한 우리나라의 서점을 가득 채운 일본소설들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

제1강 가라타니 고진의 비평을 만난다는 것 중에서
제3강 내면의 발견 중에서
제5강 유머와 숭고 -1 중에서
구플레이어 일반화질 음성
  • 회 차
  • 제 목
  • 시 간
  • 보 기
1강 가라타니 고진의 비평을 만난다는 것 127분
교안다운
가라타니 고진의 비평을 통해 보는 일본 근대문학
1교시 -   『일본근대문학의 기원』을 재독한다는 것 -1 26분 1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일본근대문학의 기원』을 재독한다는 것 -2 28분 1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종언에 저항하는 문학. 그리고 하루키 -1 36분 1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종언에 저항하는 문학. 그리고 하루키 -2 37분 1강 4교시 강의보기
주요내용 -일본 근대문학의 기원
-근대성
-고진의 시선
-종언에 저항하는 문학
2강 풍경의 발견 117분
교안다운
일본 근대문학의 흐름 - 나쓰메 소세키의 글쓰기
1교시 -   일본 근대문학의 흐름 -1 27분 2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일본 근대문학의 흐름 -2 33분 2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풍경의 의미 -1 30분 2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풍경의 의미 -2 27분 2강 4교시 강의보기
3강 내면의 발견 139분
교안다운
일본 근대문학의 흐름 - 나카무라 미쓰오의 관념
1교시 -   투명한 것과 불투명한 것 -1 30분 3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투명한 것과 불투명한 것 -2 28분 3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관념과 정서 -1 25분 3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관념과 정서 -2 30분 3강 4교시 강의보기
5교시 -   관념과 정서 -3 26분 3강 5교시 강의보기
4강 고백이라는 제도 121분
교안다운
하루키의 사실주의와 자연주의
1교시 -   리얼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29분 4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수사법 그리고 의미 24분 4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시점에 대하여 33분 4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숭고미 35분 4강 4교시 강의보기
5강 유머와 숭고 -1 121분
교안다운
고바야시 히데오와 추상적 언어
1교시 -   풍경화와 장르화 30분 5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외면과 내부. 그리고 추상적 사고언어 30분 5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유머적 정신태도 -1 32분 5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유머적 정신태도 -2 29분 5강 4교시 강의보기
6강 유머와 숭고 -2 128분
교안다운
언문일치운동
1교시 -   아도르노와 프로이트 30분 6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자아의 이중화 32분 6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언문일치에 대하여 -1 35분 6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언문일치에 대하여 -2 31분 6강 4교시 강의보기
7강 `병`이라는 의미 132분
교안다운
사소설과 근대문학이란 무엇인가
1교시 -   사소설과 일본적인 것 -1 32분 7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사소설과 일본적인 것 -2 29분 7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서구에 대한 이해 -1 37분 7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서구에 대한 이해 -2 34분 7강 4교시 강의보기
8강 일본 근대문학의 핵심 138분
교안다운
일본 근대문학의 핵심으로 가는 법
1교시 -   사소설 28분 8강 1교시 강의보기
2교시 -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 30분 8강 2교시 강의보기
3교시 -   고진이 문제삼는 `병` 42분 8강 3교시 강의보기
4교시 -   고진이 말하는 `현실` 38분 8강 4교시 강의보기
조영일 (문학평론가)
서강대학교 국문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2006년 <문예중앙>에 '비평의 빈곤: 유종호와 하루키’를 발표하며 비평활동을 시작했다. 문학평론가이다. 해박한 지식과 명쾌한 논리를 바탕으로 ‘속시원한 비평’을 하는 것으로 문학계에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오늘날 한국 문학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일본의 문학평론가 ‘가라타니 고진’ 전문가로, 그의 서적 상당수를 번역하고 연구해 왔다.
- 저서
『세계문학의 구조』(공저, 난장, 2010)
『현대 정치철학의 모험』(공저, 난장, 2010)
『가라타니 고진과 한국문학』(도서출판b, 2009)
『한국문학과 그 적들』(도서출판b, 2009)
- 역서
『자연과 인간』(가라타니 고진 저, 도서출판 b, 2013)
『문자와 국가』(가라타니 고진, 도서출판b, 2011)
『정치를 말하다』(가라나티 고진, 도서출판b, 2010)
『네이션과 미학』(가라나티 고진, 도서출판b, 2009)
『역사의 반복』(가라나티 고진, 도서출판b, 2008)
『세계공화국으로』(가라나티 고진, 도서출판b, 2007)
『근대문학의 종언』(가라나티 고진, 도서출판b, 2006)
『언어와 비극』(가라나티 고진, 도서출판b, 2004)
 
  • 번 호
  • 제 목
  • 작성자
우수 저에게는 유익했습니다. 최*진
일본문학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는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다른 분들의 강의평을 보니, 어렵다, 내용이 너무 방대하다, 같은 평이 종종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오히려 그런 평 때문에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본문학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그 관심에 비해 아는 부분은 현대소설에 국한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 강의를 통해 일본의 근현대 문학을 아우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우수 문학일반에 대한 감이 잡힌다고 할까. 오*영
저는 나름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사실주의와 낭만주의에 대한 비교 부분도 그렇고, 일본소설의 전반적인 흐름도 잡아주시고, 좋은 소설도 추천해주시고... 단지 평론가다운 독설이 제의견과 조금 다른 부분도 있었고, 한정된 시간과 인터넷강의라는 제약 문인지 구체적인 비평의 내용을 말씀하지 않으시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어서 조금 아쉬웠고,, 꼭 책을 같이 읽어야 강의를 따라갈 수 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우수 ㅎㅎ 재밌게 들었어요 이*샘
사투리가 매력적인듯요.
중간에 무라카미 얘기도 재밌었고, 가라타니 얘기도 즐거웠음.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강의였음. 굿
초반에 일본 근대사를 설명하는데 시간을 좀 할애하셔서
강의 후반부에는 좀 급한 감이 있음을 참고하삼.
6 강좌 평 주*애
5 가장 확실한 근대 이야기 j**ntra1
4 문학의 따뜻함 권*주
3 제목을 바꾸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희
2 6강 중반부까지 들었습니다..그런데.. 권*호
1 일본문학 전공할 사람 아니면 별로.. 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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