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의 시학 - 바슐라르 바로보기
가스통 바슐라르(Gaston Bachelard, 1884~1962)의 신화와 꿈, 환상과 상상력을 탐구하는 시학을 김융희 선생님의 안내로 주의 깊게 톺아본다.
수강료 : 49,000원 (적립5% : 최대2,450 원)
강사 : 김융희
구성 : 총 8강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총 16명 참여
 
김용연 님
조동현 님
김창동 님
가스통 바슐라르(Gaston Bachelard, 1884~1962)의 신화와 꿈, 환상과 상상력을 탐구하는 시학을 김융희 선생님의 안내로 주의 깊게 톺아본다.

물, 불, 흙, 공기-자연의 원형, 마음의 원형


4원소로 알려져 있는 물, 불, 흙, 공기는 자연을 움직이는 4가지 큰 힘의 다른 이름dl다. 4원소는 우리 외부의 자연뿐 아니라 우리 내면의 자연 속에서도 살아 생동하고 있다. 내부와 외부를 구분하는 것은 우리 생각일 뿐 우주는 동일한 힘이 생성소멸하고 변화되는 큰 장이기 때문dl다. 따라서 4원소는 자연의 원형일 뿐 아니라 우리 마음의 원형을 나타내기도 한다.


일찍이 4원소를 사람과 자연, 몸과 마음, 이미지와 실재 전체를 관통하는 우주적 힘으로서 바라보았던 철학자 가스통 바슐라르는 이 네 가지 원형을 통해 사람이 자연과 교감하고 상호작용하여 내부의 창조성을 꽃피울 수 있는 가능성을 드러낸 바 있다. 


가스통 바슐라르(Gaston Bachelard, 1884~1962)

© Dutch National Archives


그가 4원소론을 통해 주목했던 것은 우리의 상상력이 활동하는 길과 방향이다. 상상력은 사람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살아가는 방식, 창조하는 방식을 끌고 가는 근원적인 힘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이 세상에서 다른 존재들과 교감하고 상호작용하며 행복해질 수 있는 힘이기도 하다. 그는 느리고 섬세하며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수많은 시적 이미지들을 길어 올리고 그 이미지들이 어떻게 우리 내면 속에서 움직이면서 세계를 창조해내는지를 밝혀놓았다. 


이 수업에서는 바슐라르가 전해준 이미지에 대한 탐사 기록을 따라 자연의 깊은 몸 속으로, 우리 내면의 깊은 우주 속으로 들어가 행복한 꿈꾸기를 함께 해보려 한다. 꿈과 환상, 신화와 예술작품 속에서 꿈틀거리는 생동하는 자연의 이미지를 호흡해보고 싶으신 여러분을 초대한다.

 

제1강 물의 시학Ⅰ : 우주적 거울로서의 물 중에서
제4강 불의 시학Ⅱ : 나는 태우고 변형시킨다 중에서
제7강 공기의 시학Ⅰ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