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
고령화 속도 세계 1위, 대한민국. 늘어난 평균 수명으로 ‘10만 시간’이라는 긴 노후가 우리를 기다린다. 우리가 처음 겪게 되는 고령사회는 그 모습을 예측하기 어렵다. 그러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먼저 고령화를 겪은 일본을 통해 행복한 노후 대비의 힌트를 얻어보자.
수강료 : 39,000원 (적립5% : 최대1,950 원)
강사 : 김웅철
구성 : 총 4강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제작년도 : 2017년 ( 고화질 )
총 1명 참여
 
김*준 님

일찍이 장수의 나라로 알려져 왔던 일본. 그러나 한국은 일본보다 빠른 고령화 속도 세계 1위를 기록하며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아직 접해보지 않은 고령사회에 대해 연일 노후 대책과 고령사회에 대한 걱정스러운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변화를 분석하고 대비하면 노후는 새로운 인생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 본 강좌에서는 고령화에 대한 개념을 재정의하는 데에서부터 출발하여,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를 겪은 일본을 자세히 살펴본다. 일본 사회가 노후의 건강과 재정,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떠한 정책을 펼쳤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들여다보고, 현재 우리가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알아야 할 대비책을 배운다.


극심한 고령화를 먼저 겪은 일본

UN이 정한 기준에 따르면 65세 이상이면 ‘노인’으로 보고, 해당 국가의 총인구 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장수 나라로 알려져 왔던 일본은 이미 1970년에 고령화사회로, 이어 94년에는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0년에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7%로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으며, 드디어 올해 고령사회에 도달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빠른 고령화 속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이에 대한 대비가 미진한 실정이다. 언론에서는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노년, 일본으로부터 해답을 찾는다

그렇다면 어디에서부터 초고령사회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할까? 본 강의는 ‘노인’에 대한 새로운 정의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의학의 발전으로 평균 수명과 건강 상태가 개선되면서 기존의 노인과는 다른 특성을 가진 세대로 이 시대의 노인을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는 것. 연이어 일본 고령사회의 중심축, ‘단카이 세대’가 이전 노인들과 달리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 분석한다.

 


지역 데뷔, oo난민 그리고 시니어 시프트

이 세 개의 키워드는 일본 고령사회 전반을 빠르게 파악하도록 도와준다. 일본 정부는 ‘지역 데뷔’를 통해 노인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면서 이들이 상생 관계를 구축하도록 장려했고, 기업들은 새로운 소비주체로 떠오른 노인들을 겨냥해 다양한 판매 전략을 수립하는 ‘시니어 시프트’ 현상을 보여주었다. 한편 노인들이 인간 관계가 축소되고 새로운 생활 양식을 수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들을 ‘ㅇㅇ난민’이라 부르는 신조어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간병의 사회화가 필요하다!

고령사회의 변화를 몸소 체험한 일본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때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것은 ‘간병의 사회화’이다. 노화된 신체로 인해 급증하는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이들을 보살피는 가족과 맞물려 다양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야기했다. 이에 일본은 개인 차원에서 이루어지던 간병을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지역 포괄 케어시스템과 오렌지 플랜 등을 실행함으로써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인식이 한국 사회에도 필요한 시점이다.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이 고령사회에 미치게 된 영향을 본 강의에서 함께 살펴본다.

 


노후 대비를 위한 친절한 ‘은퇴 설계 매뉴얼’

그렇다면 개인적 차원에서는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어떠한 대비를 해야 할까? 김웅철은 은퇴자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 인간관계, 취미 등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비책을 제시한다. 또한 참고할 만한 미디어 콘텐츠와 책, 인터넷 사이트를 소개함으로써, 우리가 노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1강 ‘뉴 실버’가 만들어가는 고령문화 중에서
김웅철 지음,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페이퍼로드, 2017)
호사카 타카시 지음, 『아직도 상사인줄 아는 남편, 그런 꼴 못보는 아내』, 김웅철 옮김(매일경제신문사, 2014)
하라 고이치 지음, 『극락컴퍼니』, 윤성원 옮김(북로드, 2011)
우에노 치즈코 지음, 『싱글 행복하면 그만이다』, 나일등 옮김(이덴슬리벨,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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