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캉의 정신분석학 입문
욕망 이론과 주체 개념
이 강좌는 라캉의 기본 개념에 대한 선별적 분석을 토대로 욕망 이론을 이해하면서 라캉의 주체 개념을 비판적으로 천착하고자 한다. 욕망 윤리의 대상인 물(Chose)과 환상 대상 a 의 적극적 역할에 근거하여 욕망이 단순히 인정에 대한 추구만이 아니라 존재에 대한 적극적 사유임을 밝히고자 한다.
수강료 : 49,000원 (적립5% : 최대2,450 원)
강사 : 김석
구성 : 총 13강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제작년도 : 2006년 ( 일반화질 )
총 43명 참여
 
정*원 님
이*일 님
변*영 님

이 강좌는 라캉의 기본개념과 핵심 세미나에 대한 선별적 분석을 토대로 욕망이론이 과연 어떠한 내용을 갖는가를 이해하면서 라캉의 주체 개념을 비판적으로 천착하고자 한다.

욕망 윤리의 대상인 물 (Chose)과 환상 대상 a 의 적극적 역할에 근거하여 욕망이 단순히 인정에 대한 추구만이 아니라 존재에 대한 적극적 사유임을 밝히고자 한다.

자크 라캉, 그는 누구인가?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라깡은 파리의 생트안 병원에서 많은 정신병 환자들을 접하면서 자신만의 정신분석학의 기틀을 다져나갔다. 1936년 유명한 '거울단계'를 제시하였고, 1938년에 가입한 국제 정신분석학 협회에서 제명당한 뒤, 스스로 파리 프로이트 학교를 만들었다.

또한 이 시기에 알튀세르의 도움으로 생트안 병원에서 매주 행해지던 세미나를 에콜 노르말로 장소를 옮겨 계속하였는데 이 세미나들을 수록한 책들이 지금까지도 정리되어 출판되고 있다.

1966년에 라캉은 그 동안 발표했던 글들을 모아 『에크리』라는 이름을 붙여 책을 출판하였는데, 이 책은 900쪽이 넘는 방대한 양뿐 아니라 그 내용의 난해함으로 많은 학자들을 당황하게 하였지만, 그 독창적 사고는 알튀세르를 비롯하여 데리다, 크레스테바, 식수 등의 많은 추종자를 만들었다.


자크 라캉 (Jacques Lacan, 1901-1965)



종횡무진하는 사유의 광대한 깊이와 넓이, 난해한 문체


가장 충실한 프로이트 계승자이자 첨예한 반란자로 알려져 있는 라캉은 철학적 논쟁보다는 과학적 작업에 더 가까운 사유를 통해 프로이트의 이론들을 재해석하고 수정했다. 그러나 그의 이론은 난해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건 이론 자체의 독창성과 파격성 탓이기도 하지만, 그의 시적이고도 애매한 문체 탓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정신분석학의 제2의 혁명은 라깡에서 시작되고…


라캉은 일상적 의식을 거부하는 용어들을 가지고 무의식과 욕망을 설명한다. 욕망이란 거추장스럽고 위험한 주체의 무의식을 표상한다. 그러므로 당연히 일상적 의식과 배리된다. 만약 그런 욕망과 무의식을 드러내고 분석하는 용어들이 일상의 용어와 닮아 있다면, 그건 곧 일상적 주체가 바라본 욕망에 대한 일상적 속단이나 단견에 그칠 우려가 크다. 무의식은 그 자체로 일상 의식과는 다른 용어를 가지고 있다. 라캉의 유명한 전언에 따르자면 그 무의식 역시 ‘언어처럼 구조화되어 있다.’ 


이렇듯 프로이트 이후 '정신분석학의 제2의 혁명'을 가져왔다고 평가되는 라캉은 종횡무진 하는 사유의 광대한 깊이와 넓이, 난해한 문체 때문에 접근하기가 까다로운 사상가였다.이제 라캉의 기본 개념과 핵심 세미나에 대한 선별적 분석을 토대로 욕망 이론이 과연 어떠한 내용을 갖는가를 이해하면서 라캉의 주체 개념을 비판적으로 연구해보자.



이 강의에서 우리는 난해하기로 명성이 높은 라캉을 만나게 된다


라캉에게 주체는 시니피앙의 효과로 정의되기에 담론이 진리로 확정되는 공간인 대타자에 대한 언어적 종속과 의존이 욕망에 대한 이해에서 중요하다는 입장이 강조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프로이트로의 복귀’는 상징계의 자율성과 선규정성을 강조하는 정신분석의 언어학적 전환으로 해석된다. 헤겔의 인정 투쟁과 시니피에와 주체에 대한 시니피앙의 절대적 우위성에 기초한 라깡독해는 구조주의로서 라깡을 이해하는 시각을 심화시켰다.


본 강좌는 라캉의 기본 개념과 핵심 세미나에 대한 선별적 분석을 토대로 욕망 이론이 과연 어떠한 내용을 갖는가를 이해하면서 라캉의 주체 개념을 비판적으로 천착하고자 한다. 욕망 윤리의 대상인 물 (Chose)과 환상 대상 a 의 적극적 역할에 근거하여 욕망이 단순히 인정에 대한 추구만이 아니라 존재에 대한 적극적 사유임을 밝히고자 한다.

제1강 상징계 중에서
제7강 충동과 환상대상 a 중에서
제10강 소외, 욕망의 그래프 중에서
베르트랑 오질비,『라깡, 주체 개념의 형성』(동문선,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