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깊이 이해하려 하면 할수록 묘하고 어려워지는 것이 사랑이라는 감정이다. 그래서 프로이트는 그토록 사랑을 비롯한 인간의 욕망을 이해하려 애썼던 것이다. 우리는 이 강좌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심도 있게 고찰하고자 한다.
수강료 : 49,000원 (적립5% : 최대2,450 원)
강사 : 강신주
구성 : 총 10강
교재 : 강의록 제공
수강 기간 : 6개월
지원사항 :
레벨 : 초급
총 47명 참여
 
김수현 님
pms0925777 님
cjhyun36 님

과연 사랑이란 무엇일까? 누구나 쉽게 이야기하는 것이 사랑이건만, 누구에게도 사랑이 쉽지만은 않다. 깊이 이해하려 하면 할수록 묘하고 어려워지는 것이 사랑이라는 감정이다. 그래서 프로이트는 그토록 사랑을 비롯한 인간의 욕망을 이해하려 애썼던 것이다. 우리는 이 강좌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심도 있게 고찰하고자 한다. 명쾌한 강의와 저서로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인문학 전도사 강신주 교수와 '철학으로 사랑을 이해하는' 시간에 동참해 보자.

사랑이라는 감정, 신들의 장난일까?


그리스 신화를 살펴보면 다양한 신들이 등장한다. 그 중 흥미로운 신을 꼽자면, 불평과 비난을 만드는 모모스 (Momus)라는 신, 사람들 사이에 불화를 가져오는 에리스(Eris), 그리고 사랑과 열정을 가능하게 하는 에로스 (Eros)라는 신이 특별한 구석이 있다. 이들이 특별하게 다가올 수 있는 이유는,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빠져들게 되는 정념을 모두 신의 장난으로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강좌에서 우리는 사랑이란 감정에 주목하고자 한다. 사랑만큼 우리 삶에 행복에서부터 불행까지 다채로운 색깔을 부여하는 감정도 없기 때문이다. 누구나 사랑을 꿈꾸고, 많은 이들이 사랑을 하고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사랑이 어떻게 나에게 찾아오는지, 사랑을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전혀 모르면서도 사랑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불행히도, 사랑이 떠나갈 때가 되면 때늦게 사랑이 무엇인지를 조금이나마 알게 된다. 마치 목이 졸릴 때에야 공기가 자각되는 것처럼 말이다. 이 10회의 강의를 통해 사랑을 시작하려는 사람들, 사랑에 빠진 사람들, 그리고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들과 사랑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고민해보려 한다. 이는 사랑을 인문학적으로 고찰해 가면서, 삶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감정을 더 지혜롭고 행복하게 지키기 위해서이다.



제1강 사랑의 특이성 중에서
제2강 사랑의 시작 중에서
제5강 사랑의 육체 중에서